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이 열렸다.
양 협회장이 기부한 성금은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지원돼 자립준비 청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인천에서는 267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장은 “평소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다”며 “이번에 나눔리더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인천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제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