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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클래식의 향연… 용인문화재단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유명 화가 이야기와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3월 30일 첫 공연, 전석 1만 5000원

 

용인문화재단은 3월 30일 오전 11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전람회 속 멜로디’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4회차 전석 높은 티켓 예매율을 기록하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는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풀어낸다. 여기에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로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3월 30일 ‘꺼지지 않는 빛, 빈센트 반 고흐’ ▲4월 27일 ‘꿈과 사랑의 화가, 마르크 샤갈’ ▲5월 25일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9월 28일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6일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11월 30일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로 구성돼 있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3~5월 공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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