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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현안 국정과제화 전담팀' 구성

 

안양시는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라 시의 핵심사업을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김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등 간부 공무원 16명으로 ‘지역현안 국정과제화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됨에 따라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전략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그리고 민생 회복, 기후 에너지, 기본사회, 시민 안전·재난 대응, 통합 돌봄 체계 강화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에 내건 공약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지원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완성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지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이다.

 

또,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상부개발 지원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7건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통령 공약은 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관련 부처, 정치권 등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시의 주요 핵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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