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안양시 만안구 하늘문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안양지방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김상종 안양지방회 감리사는 “감리교회는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기독교적 가치와 웨슬리 정신에 입각해 설립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기독교적 가치, 이웃사랑의 가치를 확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서비스는 이웃사랑 실천을 근간으로 한다”며 “안양지방회외 적극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문을 연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공동체’를 미션으로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 ‘생명존중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