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7회 안양북페스티벌’을 열었다.
‘책과 함께 꿈꾸는 안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서 전시·체험’, ‘오행 시 짓기’, ‘네 컷 만화 그리기’,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안양시새마을회에서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의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도서 1000권을 무료로 배포해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귀인초등학교 사물놀이팀 ‘천하울림’, 부림중학교 댄스동아리 ‘유화천무’가 나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윤진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 회장은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