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교육장에서 2025년 시민e음사업 ‘복지활동가 사진 및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도사회복지협희의회 소속 복지활동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시범 경기일보 사진부 부국장과 정진욱 중부일보 사회부장,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이 강의했다.
김 부국장은 “언론사가 선호하는 사진은 특징이 있다. 일단 언론사 사진 촬영 시 고려할 점은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다. 좋은 사진 촬영법의 기초를 이해하면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많이 보도되는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 부장은 “언론에 실리는 기사는 객관적 사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많은 언론에 보도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이날부터 경기언론인클럽 홈페이지 내 ‘시민e음’에서 홍보·제보 활동을 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