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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8개 지자체 협력강화 약속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의왕·광명시, 서울 구로·양천·영등포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8개 지자체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경기권 4개 지자체는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기로 했다.

 

이후 내년에 지방정원 등록 신청 등을 통해 서울권과 함께 2030년에 국가정원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안양천을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과 부회장으로 유성훈 구청장과 하은호 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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