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학교 관광학과가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제98차 경북·경주 국제 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결대 관광학과 재학생 오세연, 마지윤, 정은서, 최감사 팀은 ‘기후위기 시대 관광산업의 ESG 대응 전략과 해법’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인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팀을 지도한 김경배 성결대 관광학과장은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김 학과장은 “관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성실한 연구와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성결대 관광학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결대 관광학과는 지역관광, 지속가능성, 디지털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계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