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자를 2차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8억 2000만 원을 투입,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 소공인은 다음 달 1일까지 ‘경기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제품개발 ▲홍보·마케팅·IP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등 5개 분야다.
지난달 1차 공고에서는 163개사 222건을 선정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상원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할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확장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