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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 삼성 아트 스토어 공개

전세계 현대미술 소개
삼성 TV 예술 경험 확대

 

삼성전자가 아트 바젤 파리 출품작 2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하며 TV 기반 예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20일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파리 출품작 2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로 약 4000여 점의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 바젤은 매년 홍콩과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글로벌 현대미술 아트 페어다. 파리 전시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랑 팔레에서 열리며 삼성전자는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관람객은 삼성 전시존에서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TV를 통해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추상미술 선구자 이성자 화백의 작품도 삼성 TV로 전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대륙의 작가들이 표현한 2025년 현대미술의 시선과 주제를 담고 있다.

 

다리아 그린 삼성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는 “이번 컬렉션은 예술이 마주한 지금의 순간을 포착한 것이며 전 세계에 다양한 관점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클레망 들레핀 아트 바젤 파리 디렉터는 “삼성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방식의 예술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마이애미, 올해 홍콩과 바젤 전시에 이어 파리 컬렉션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아트 바젤 공식 파트너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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