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리니지2’는 오는 21일까지 ‘정원사의 초대’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매일 오전 11시 ‘꽃바구니 도적단 처치하기’, 매일 저녁 10시 ‘꽃바구니 만들기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각각 몬스터 처치와 투표 등 이용자의 플레이에 따라 결정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의 체력 구간별 타격 결과에 따라 ‘강화된 얼음 군주의 무기/수호의 방어구’, ‘7레벨 보석함’ 등 다양한 보상이 담긴 ‘봉봉 도적단장의 보물상자’를 획득한다. 보스 처치 후 등장하는 ‘꽃바구니’에서 버프를 받고, 미션 완료 보상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아이온’은 14일 정기점검 전까지 '스탬프 오디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티아마란타 5곳의 지역을 모험하고 스탬프를 모아 주신의 사도가 들어있는 상자, 희귀 마석 선택 꾸러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화/목요일에 중립으로 변경되는 티아마란타의 특정 지역에서 ‘알 수 없는 새싹’에 영양제를 사용해 나무로 성장시키면 여러 아이템을 받는다. 7일 정기점검 전까지는 천/마족의 대화도 가능하다. 오리진 서버 이용자는 아프사란타 미션에 참여해 군단 활
하나은행이 임대인이라면 꼭 가입해야하는 전세보험 상품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HUG 임대보증금보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입자가 임대주택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개인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험 상품으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반환을 책임진다. 하나은행에서 가입 가능한 보증 대상 주택은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연립, 다세대주택이다.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을 가입한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2만 원권을 제공한다.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개인임대사업자가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전세보험 상품을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하나은행은 개인임대사업자 손님의 편의성 증진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KB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2일 KB금융은 만 3~5세반에 재원중인 원아 93명을 초청해 인기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위에 똥쌌어?'를 관람하고 풍선 아트와 삐에로 공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재원 아동 173명에게 수제 쿠키 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목표로,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과 돌봄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며 저출생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정의 안정을 통해 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지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중구가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어장에 동죽 10톤을 살포했다. ‘동죽’은 백합목 개량조개과에 속하는 서해안의 대표 패류로, 이번에 살포가 이뤄진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 크기의 개체를 선별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자원량 회복은 물론, 관광객들의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 어장 활성화와 어촌체험객 재방문율 증가로 어촌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억 3000만 원을 들여 패류 154톤을 살포했으며, 올해 동죽, 바지락 종패 20톤을 추가로 살포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는 상황이다”며 “이번 체험 어장 동죽 살포를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체험 어장 활성화로 활력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수원시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집 근처에서 받을 수 있는 교육장 '디지털배움터' 39개소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6일 시는 디지털배움터를 장안구 7개소, 권선구 9개소, 팔달구 15개소, 영통구 8개소에서 운영하며 집합·온라인 교육을 병행 수강할 수 있고 수강생 역량에 따라 교육과정을 기초, 생활, 심화, 특별 4단계로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계별 교육 내용은 (기초)온라인 계정 생성, 앱스토어 등 기초적 디지털 사용법과 (생활)키오스크, 모바일교통, 금융, 전자정부, 공공서비스(지원금 신청) 등, (심화)인공지능(AI), 기초코딩, 앱 개발, 물리컴퓨팅(피지컬컴퓨팅), 데이터 등, (특별)신기술체험(3D프린팅, 드론), 소프트웨어·AI 체험,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이다. 올해는 디지털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AI 활용 등 실생활 중심 활용 교육을 신설하고 유관 기업과 협업해 사회복지 현장실무전문가 양성, 장애인 디지털 재활교육, 소상공인 디지털 컨설팅 교육을 해 교육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디지털 격차 없이 일상에서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생활에 꼭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특강을 운영했다. 6일 도교육청미래과학연구원은 지난 5일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 '과학으로 크는 어린이'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투영실 관람 ▲3D 영화 관람 ▲태양계 팔찌만들기 ▲레고 브릭 키링만들기 ▲야외 버블버블 비누방울 속 과학 체험하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천문교육이 특화된 북부과학교육관의 특색을 반영해 태양계 행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속 과학이야기'가 구연동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을 축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하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지은 지 43년이 넘은 인천 부개고가교 노면의 균열과 마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면의 심각한 균열과 마모가 확인돼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본부는 부개고가교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포장 개량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사는 철도 위를 통과하는 과선교 특성상 야간시간에만 가능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6시간 동안만 진행한다. 공사 기간에는 부개고가교의 양방향 2차로 중 1개 차로만 통행이 허용돼 정체가 발생될 수 있다. 본부는 이를 대비해 주요 진입로와 교량 진출입 지점에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통행의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작 2주 전부터 사전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관공서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에 공사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요 도로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사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교통
가천대 길병원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암생존자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암생존자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문자를 이용한 다양한 기록 방식과 배경 탐색, 전시품 감상, 기록 도구를 이용한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기록 도구를 이용해 ‘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암생존자들이 가족들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암생존자들을 위해 원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암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암생존자들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032-460-8487)로 문의하면 된다.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암생존자들이 문화와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정서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당에서 단일화 과정을 어렵게 만드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사실, 의구심을 짙게 하는 당의 조치들 때문에 단일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은 5월 8~9일 전국위원회, 10~11일 전당대회를 개최한 이유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은 의제와 안건도 공개하지 않고 전국위와 전당대회 소집을 공고했다”며 “전국위와 전당대회는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절차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도 후보를 배제한 채 일방적 당 운영을 강행하는 등 사실상 당의 공식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당은 단일화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필수적인 선거대책본부 구성과 당직자 임명에도 아직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후보가 주도해야 할 단일화 추진 기구도 일방적으로 구성하고 통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당 지도부는 전날 밤 의원총회와 비공개 비대위 회의 후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감안해 대선 후보등록일인 10~11일 전당대회를 열겠다고 공고를 냈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오는 7일부터 ‘2025년 2회차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2년 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GKL 현직 전문가 2명이 4주 동안 교육생과 함께하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취업 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수료자에게 GKL 청년인턴십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 및 복합리조트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했고,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은 취업과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인난과 구직난의 공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