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보병사단 승리대대는 지난 2일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안산시 소재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드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승리대대를 비롯해 안산시,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중요시설 방위 요소 간 통합작전 수행체계 숙달과 함께, 부대가 자체 고안한 대드론 방어체계의 작전 유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안산시 단원구의 국가중요시설에서 드론에 의한 미상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시설 내 자위소방대가 화재 진화와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승리대대 정보분석조가 대공 혐의점 분석을 실시했다. 위협 가능성이 확인되자 작전은 군 주도로 전환됐다. 승리대대는 시설 옥상에 대드론 그물망을 설치하고, 드론 공중 정찰과 도보 순찰을 병행했다. 경찰은 인근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후 시도된 2차 드론 공격은 사전에 설치된 대드론망에 의해 차단됐다. 군과 경찰은 시설 인근에 대한 합동 수색을 벌여 테러 용의자를 검거했고, 훈련은 종료됐다. 승리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 위협 대응
진보당 조선희 후보가 3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부천시 제4선거구: 중1·2·3·4동, 약대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종문 부천시의원, 하정희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수석부지부장, 김성규 민주노총 부천지부 의장 등 노동자와 학부모가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이종문 의원은 “당원 직접투표로 선출된 교육돌봄 전문가 조 후보가 부천 변화의 이정표”라며 “내란세력 청산과 정치혁명의 첫 심판대”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나성화 돌봄전담사와 하경희 학부모 등 현장 지지발언을 듣고 “사회대개혁 출발점”이라며 불평등 구조 변화와 시민 삶 지킴을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노정합의 임금·휴식권 보장, 공공돌봄 직영제 확대, 원주민 재정착형 재건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상대로 19일 노숙 단식농성과 학교급식법 개정 삭발 투쟁 실적을 언급하며 “현장 고통을 몸으로 아는 사람이 도민 일상을 지킨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부천시지역위는 노동·서민 대변 행보를 강화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김포 일산대교 지원받으려면 이달말까지 하이패스 카드 등록하세요” 김포시가 일산대교 출퇴근시간 통행료 지원 시행에 앞서, 시민들이 불편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하이패스 카드 사전 등록을 미리 해둬야 한다고 안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사후 신청·지급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인 김포시는 통행료 지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정산해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해야 3월 1일 이후 이용분에 대한 통행기록 조회와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통행료 지원금은 행정절차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이르면 4월 중 지원차량 등록 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일산대교를 이용한 경우에 한해 편도 통행료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단체·법인 차량이나 사용본거지가 김포시가 아닌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이패스 카드 등록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 단계에서 시민이 준비해야 할 사
3일 오후 3시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병행하는 한편,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기 개통을 바라는 시의 공식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수도권 동북권역 광역철도체계의 핵심 노선인 만큼, 일부 공구의 유찰로 인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발 빠른 대처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상수 부시장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시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도지사 공식 면담 요청과 함께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건의문을 통해 경기도 구간 5개 공구 중 2·5 공구가 지난해 11월 유찰된 이후 현재까지 공사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이로 인해 전체 사업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특히 유찰된 공구에 대해 수의계약 등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광역철도 사업은 시민의 정주 여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지자체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세심한 검토와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4일부터 4월 6일까지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3일 도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으나, 내년 예산안 반영을 위해 4월 6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주민제안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AI 챗봇을 활용한 주민제안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 점이다. 도는 이를 통해 도민의 참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의 제안유형은 도정참여형,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도정참여형은 도가 관할하는 사업이나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이다. 원탁회의 등 숙의 과정을 통해 제안을 보완·논의한다. 지역지원형에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나 시군 선도성 시범 사업 등이 해당된다. 시군 담당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을 발굴한다. 민관협치형은 도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위원회, 주민자치회, 참여기구 등이 제안하는 사업으로 의제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협치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민관협치형은 올해부터 ‘청소년 참여형’을 도입한다. 청소년 참여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진석범 씨가 경마장 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제시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군공항 이전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세수 확보와 조암을 포함한 화성 서부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경마장 이전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마장 이전, 화성 화옹지구가 답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와 관련해 “주택 공급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마장 이전 효과로 재정 확충 가능성을 우선 제시했다. 경마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수입이 연간 약 5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며, 이를 화성시 복지와 도시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마장 시설 이전에 더해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까지 연계할 경우, 운영·관리·서비스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대규모 집객시설 이전에 따른
광명시가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희망띵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월 26일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희망띵동사업단으로 선발한 7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안전교육,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 교육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구성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으로 편성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단원은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이웃을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역할을 하고
광명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오름 공유학교’ 운영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3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권한을 위임받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해오름 공유학교(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세부사업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오름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중심의 특색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해오름 공유학교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균형)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미래)을 목표로 10개 추진 과제, 총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해오름 학교교육과정 특성화 ▲광명 T.O.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3일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미추홀구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제22대 미추홀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변을 통해 “정치는 결국 복지이며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책임”이라고 규정한 뒤 “미추홀구를 전국에서 가장 촘촘한 돌봄과 복지 체계를 갖춘 ‘대한민국 복지특별구’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행정 중심 도시’가 아니라 ‘사람 중심 도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삶의 체감’으로 평가받는 구정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치는 숫자와 통계가 아니라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일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 장애인, 돌봄가정, 자활 참여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행정이 진짜 정치”라고 못박았다.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뛰며 쌓은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의 예산·조례 설계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미추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원도심 노후화와 주거 취약, 돌봄 공백, 생활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의 온도’와 ‘행정의 속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복지는 결국 시간의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