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수(용인시청)가 '2025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 23세 이하(U-23) 남자 싱글 2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정수는 28일 태국 파타야 반 수카와디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U-23 남자 싱글 2000m에서 6분14초8을 기록하며 정상을 밟았다. 2위는 타이얍 이프티카르(6분17초5·파키스탄), 3위는 파이살 고랍(6분24초6·사우디아라비아)이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은 31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오는 6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맵핑 시연회 '2025 화성 오로라 – 환상의 빛, 미디어로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3기 수료생 9인의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시연회에서는 9인의 수료생이 약 두 달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 9편이 복합문화센터 야외 무대 벽면에 투사된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시연회는 ▲작품 상영 ▲작가 무대 인사 ▲관객과의 소통 등으로 구성돼 청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2기 수료생의 실시간 음악과 프로젝션 맵핑이 결합된 몰입형 퍼포먼스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감각적 몰입과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관하는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프로그램이 지난 28일 김포 금릉옛길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회차에는 김포시립 꿈에그린어린이집 7세 반 아동 25명이 참여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화길 제2길 구간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루페(돋보기)를 들고 꽃과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투호던지기, 지게체험, 전통 제기를 활용한 협동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큰 보자기를 이용한 제기 흔들기 활동은 유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친구를 응원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어졌고 놀이에 몰입하며 환한 웃음소리가 현장에 가득했다. 마지막에는 전통 부채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체험을 마무리했다.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와 자연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전체 프로그램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게 구성돼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주요 교통로를 바탕으로 조성된 탐방로로, 도보 탐방과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이다. 경기역사문화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대형 플랫폼 기업과 협력에 나선다. 공사는 27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위치한 통청여행 본사에서 관광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쑤성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자매지역 협정을 체결했으며, 통청여행은 약 2억 명의 공식 회원을 보유한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다. 이번 협약은 올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제도와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중국 현지 여행객의 도 방문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요 여행 성수기 공동 마케팅, 경기도 관광 콘텐츠 기반 신규 상품 개발, 지속가능 관광산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 여성 소비자, 문화교류 단체, 기업 포상관광 단체 등을 타깃으로 집중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랴오닝성, 광둥성 등 자매지역을 대상으로 약 300명의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한 바 있다"며 "올해는 통청여행 등 유력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관광 수
의정부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원하는 2025년 '100만원실험실'(이하 백만원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백만원실험실은 일상 속 문제의식이나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실험 프로젝트다. 이름 그대로 실험비 100만 원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험하고 실현해 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참여 시민은 '실험지기'로 선발되어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실험지기 47명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90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백만원실험실은 ▲지역자원 ▲문화예술 ▲시민주체성 ▲생활인프라 ▲환경·인권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주제별로 12명씩 총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험비 100만 원과 함께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생각확장 워크숍',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워크숍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다. 사업 종료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6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이용권 본격 판매에 앞서 29일부터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권(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베이밸리 투어패스’의 대표상품인 ‘랜드마크 패키지’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를 2곳 또는 4곳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빅(Big) 2권’의 경우 15,900원으로 경기 1곳과 충남 1곳 등 2곳을, ‘빅(Big) 4권’은 29,900원에 경기 2곳과 충남 2곳 등 4곳의 랜드마크 관광지를 30일 내에 사용 가능하다. 이는 정상가(입장료) 대비 평균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은 실질적인 여행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시설은 17개소로 ▲서해랑케이블카(화성), △전곡/제부 마리나 요트체험(화성), ▲안성남사당공연장(안성), ▲안성팜랜드(안성), ▲아산레일바이크(아산),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당진), ▲내포보부상촌(예산) 등이다. 향후 최대 40개소까지 확대할 계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