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23일 부터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제도로,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말조련사는 말의 용도별 능력 향상을 위한 조련 업무를, 장제사는 말발굽 관리 및 편자 제작 등 장제업무를,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시험은 만 17세(2008년 5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31일 실시되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257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96명, 장제사 105명, 재활승마지도사 456명)를 배출하며 국내 말산업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역량이 검증된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정치 이슈에 편승한 정치테마주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주의를 강하게 촉구했다. 24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한 김 교수는 “이화공영은 한때 정치테마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지금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며 “상지건설,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시공테크, 대영포장 등 많은 정치테마주들이 급등락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선거 2개월 전 올랐다가, 선거 13일전 급락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가는 경기보다 약 6개월 빠르게 움직이는 선행지표지만, 기업의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테마에만 편승한 종목은 일시적 착시효과일 뿐이며, 국민들은 반드시 10년 이상 보유할 수 있는 우량한 종목에만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향후 한국의 유망 산업으로 ▲조선업 ▲방위산업 ▲인공지능(AI) 분야를 꼽았다. 그는 “이들 산업은 기술력과 수출경쟁력, 정부 정책지원이 뒷받침되는 분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는 결국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정치적 이벤트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현혹되
한국마사회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이 포함된 주간에 집중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 제로 웨이스트 참여인증,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임직원들은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에 참여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서약은 환경경영 추진체계 수립,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및 재사용, 환경정보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포함하여 환경경영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순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에서는, 참여 직원들이 폐종이를 활용한 클레이로 종이화분을 만들며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 행사는 기존 개인 단위 캠페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직원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무(無)잔반 인증스티커 집계를 통한 포상 제도를 도입, 조직 차원의 친환경 실천과 팀워크를 함께 강화했다. 또한 ‘텀‧부‧소(텀블러를 사용하는 우리 부서를 소개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캠페인 기간 중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과 실천수기를 공유하며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비용이 사라지고 비은행 계열사들이 선전한 영향이다. KB금융은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6973억 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1조 491억 원) 대비 62.9% 급증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1분기 K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3.04%로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p)나 개선됐다. 총자산이익률(ROA) 역시 0.90%로 0.31%p 상승했다. KB금융은 이자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은행의 ELS 손실 보상 관련 충당부채 전입의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상무는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감소하였지만 핵심예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라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간 상호보완적인 실적을 시현하면서, 그룹 이익에서 비은행 부문 비중이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하여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하여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공공기여를 통해 필수 기반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A1블록의 용지 변경으로 백운밸리에 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중소형 평형 주택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국토부가 공공기여금액의 적정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립박물관은 4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통합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작가 공동기획전시 '흙에서 부는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옹기마을이 있던 부천 여월동의 역사와 자연이 둘러싸고 있는 박물관의 장소성을 살려 ‘흙’을 주제로 마련됐다. 부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도예 작가 6인(김찬희, 이호정, 신용섭, 양병창, 정다한, 정현정)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예 작품을 선보이며, 박물관 움찬배움터 도자기 정규반 수강생들의 체험작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2024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협업 사업에 참여한 작가 5인(이소희, 김세미, 김호연, 이상학, 최혜련)의 영상 결과물 ‘흙에서 부는 바람’도 공개된다. 영상은 흙과 예술, 그리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지난해 9월 박물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부천시박물관 포럼’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박물관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또한 2024년 한국도자재단에서 주최한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경기도 내 문화예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제정 발의한 '구리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과 「구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 의원은 “구리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도시개발 사업의 증가로 소음·진동과 비산먼지 등 환경 피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과 비산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장 등 배출소음 상시측정기기 설치 권고 ▲생활소음의 측정방법 ▲고소음 발생현장의 관리 ▲교통소음·진동 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 방안 ▲특정 공사 사전신고 대상 사전신고대상 공사장에 대한 장비 제한 ▲비산먼지 저감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구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역 체육회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공유재산을 무상 대부하거나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전북 남원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5월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이른바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소화기 증상(구역, 구토, 설사) ▲림프절 부어오름 ▲신경계 증상(어지러움, 섬망,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명률도 10~30%로 높은 편이다. 한 번의 물림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낮으나,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 긴 옷과 모자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 부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귀가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양주보건소장은 “SFTS는 발병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
남양주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만 65세 이상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방문해 건강을 평가하고 개인별 맟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부부 세대 등이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등) ▲식이·투약·운동 지도 ▲독거노인 건강 프로그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사회적기업 아가세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대상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안내 등 보험 담당자의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전통시장 매니저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해가 쉬웠다”며 “매니저로 근무하며 고용보험 등 상인들의 질문에 더 자세한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는 소상공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공단과 지속 협업을 통해 교육 이외 사회보험료 부담 완화 제도 발굴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1월 국민연금공단과 도내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