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자동차 부품 업계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 나섰다. 경기FTA센터는 24일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대상 ‘FTA 원산지 관리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동차 부품 산업, FTA의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최신 트렌드와 FTA 원산지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또 현대트랜시스(주), 현대모비스(주), 현대글로비스(주), 현대위아(주), 현대케피코(주) 현대자동차 협력사가 현장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밖에 ▲올해 통상정책 전망 ▲FTA원산지 관리 강화 필요성 ▲원산지 확인서 발급 방법 ▲CBP Ruling ▲부품사별 중점관리 사항 등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가사는 “최근 미국 보호무역정책 강화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 FTA 원산지 관리 체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활용 가능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협력사들의 원산지 관리 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내부 관리 체계가 보다 체계적으로 정착돼 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FTA센터는 기업들의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26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 플레이 데이(Book Play Day)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거주 18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개 어린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었으나 참여자 확대와 가족들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집 짓기, 선 캡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취지로 영·유아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배부 수량 소진시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분명히 경고한다. MBK가 추진하는 이번 기업회생은 결코 ‘회생’이 아니라 의도된 ‘기업 안락사’다” 24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에서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천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모회사인 MBK파트너스의 무책임한 경영이 드러난 바 있다. 이에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행동에 나선 것이다. 대책위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본부, 인천지역연대, 진보당·정의당 인천시당 등 시민사회단체와 상인단체, 노동조합, 정치권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에는 11곳의 홈플러스가 있으며 전국 126곳의 홈플러스에는 10만 여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19년 동안 근무한 이서연 홈플러스노조 가좌점 지회장은 “일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건 한 가족의 삶이 걸려 있는 생존권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MBK는 돈을 벌기 위해 모든 편법을 동원해 사람을 자르고 기업체를 거덜 내 왔다”며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 고정비용 절감을 명분으로 심각한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담당자 워크숍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위해 나선다. 24일 도교육청은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시·군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는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총 7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올해 기관별 인사이동 등에 따라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전문가 특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이해화 발전 방향’(전제상 공주교대 교수),‘성과관리 전략’(공주교대 허주 교수) ▲시범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특색사업 발표 ▲운영 과정의 어려운 점 공유와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범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특색사업 소개 시간에는 지역별 특색 있는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먼저 고양시는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양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소개하고, 중첩 규제로 인한 지역 성장 제한 문제를 공유
계양구를 관통하는 서부간선수로의 악취가 심각하다. 과거 논농사를 위해 조성된 이 수로는 계양TV 등 대규모 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본연의 기능이 필요 없어진 탓에 물이 고여 심한 악취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산소가 줄어들어 혐기성 환경으로 변하게 된다. 혐기성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메탄, 황화수소 등 냄새 나는 가스를 발생시킨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혐기성 박테리아까지 번식이 활발해져 수로의 자정작용도 이뤄지지 않는다. 유지용수 공급도 끊긴지 오래다. 문제는 이 수로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아파트·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인근 주민 A씨는 “매일 산책을 하는데 악취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린다”며 “물이 흐르지 않는 수로에서 냄새가 지독한데 개선은 몇 년째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수년째 악취와 쓰레기 등 환경 피해를 야기하고 있지만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손을 놓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관계자는 “서부간선수로가 한국농어촌공사 땅이라고 해서 모든 민원을 다 처리하라는 것은 예산과 인력이 따로 배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농업용수의 경
코웨이가 협력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다짐하는 ‘2025 파트너사 세이프티 데이’를 개최했다.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2025 파트너사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를 열고 협력사와 함께 산업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와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무재해 목표 실현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과 코웨이 안전보건실 관계자, 127개 협력사의 안전관리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업안전 전문가 초청 강연 ▲코웨이 산업안전 개선 CFT 활동 사례 발표 ▲무재해 실현을 위한 안전 선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파트너사 산업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프로그램 운영을 예고했다. 향후에는 파트너사 대상 안전교육 확대, 산업안전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기
김대중 인천시의원(국힘·미추홀구2)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인들의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기 위한 포지티브 캠페인’을 목표로 매년 지방정치의 위상을 강화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9대 인천시의회에서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2기 예결위원장,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원도심 주거 재생 및 교통 개선 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거버넌스센터 관계자는 “김대중 의원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라는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주민친화형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가 인정돼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원도심에서 나고 자란 경험을 토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이 이번 상으로 그 진정성을 인정받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도시는 사람을 닮아야 하고, 정치인은 시민의 고단함을 닮아야 한다’는
안철수(성남분당갑)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1대 1 AI(인공지능) 관련 대담을 실시한다. 안철수 대선 캠프는 2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안철수 X 이준석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대담을 25일 오후 2시 판교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날 채널A 인터뷰에서 이 후보 측에 “반명(반이재명)을 내세우는 모든 사람과 함께 힘을 모아 정권을 가져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후보와 기회를 만들어 AI 관련한 토론을 하는 게 국민께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는 SNS에 “빅텐트니 뭐니 유불리만 따지는 정치공학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짜 공학의 고민으로 대선판이 재편됐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일호 이사가 경기도 화성시 미주정밀㈜(대표 이중재)을 방문해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진공의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행정부의 국가별 고율 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미주정밀㈜ 이중재 대표를 비롯해 ㈜론다코리아 황원태 사장, 동우일렉트릭㈜ 김선우 대표 등 해외법인 운영 또는 설립 예정인 중소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정은 ▲글로벌 관세 동향 및 대응 전략 공유 ▲수출기업 간담회 ▲미주정밀㈜ 사업장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기업들은 미국 내 가격 경쟁력 저하, 수출 감소 우려,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세 대응 전문 서비스 도입, 정책자금 확대, 물류비 경감 등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일호 이사는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은 불확실성이 높아 중소기업이
“인천시민과 함께 교황의 정신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제266대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기 위해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성당에 마련된 교황 추모 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유 시장은 분향소 방문에 앞서 정신철 주교(인천교구장)와 만나 교황 프란치스코의 생전 업적과 인류에 대한 헌신, 그리고 가톨릭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천교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로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신 분이다”며 “그분의 따뜻한 가르침을 기억하며 시민들과 함께 마음 깊이 추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도 그분이 남기신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오전 7시 35분(한국 시각 오후 2시 35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장례 미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로마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인천교구는 같은 날 오전 10시(한국 시각) 교구 공식 마지막 추모 미사를 봉헌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