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기업이 겪는 토지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토지정보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그동안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공적 장부로 인해 ▲토지 경계 분쟁 ▲공시지가 산정 오류 ▲행정 절차 지연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는 기업 자산 가치 하락과 금융권 대출 제한으로 이어져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기업의 토지 전수조사 및 토지이동 정리를 실시하고, 공적 장부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추진해 기업의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자산 가치를 증대시키며, 경영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행정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인 토지정보 관리가 가능케 하고, 기업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정사 영상 촬영을 도입해 토지 경계 및 이용 현황을 정밀하게 조사한다. 드론 촬영으로 확보한 고해상도 영상을 지적도와 중첩 분석해 불합리한 경계 조정을 판별하고, 기존의 인력 조사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시
경기도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고령자·치매가정 등 3150세대에 ‘타이머콕’과 ‘CO(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온도 이상일 경우 가스레인지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고, CO경보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검지해 알려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가 해당된다. CO경보기는 위 취약계층에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올해는 사업대상자를 기존 65세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서 55세 이상 고령자로 확대하고 치매가정과 다자녀가구도 새롭게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당 시군 에너지 관련부서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들의 적극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가스안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2025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조사 분야)에서 화재조사관 노승환 소방교와 송용석 소방사가 뛰어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22명이 참가했으며, 1차 필기경연과 2차 실기경연으로 진행됐다. 화재 원인·피해 조사, 감식, 이론 등 화재조사 능력을 평가했으며, 필기경연(40점)과 실기경연(60점)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남양주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선발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화재조사관들은 평소 화재 연소의 강도와 방향성 등 실물 화재감식을 통해 최초 발화구역을 지정하고, 발화구역 내 발화 가능 요인들을 하나씩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판정해 사고의 경위와 책임 소재를 규명한다. 이를 통해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조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난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성인지 교육 워킹그룹' 출범식을 열고, 도민 대상 성인지 교육 강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출범식에는 문형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장민수·유호준 도의원,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 각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안내,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성평등 정책 특강, 참석자 제안 공유, 기획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성인지교육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핵심 기반"이라며 "맞춤형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재단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성평등교육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경기도 공무원, 도의회,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도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력망을 꾸렸다. 광역 지방정부 차원에서 성인지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킹그룹은 분야별 전문가, 전문강사, 컨설턴트, 재단 연구자 등 100여
경기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8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교외하루(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 자유석·입석 무제한 이용)’를 통한 경기북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은다. 30일 도는 지난 1월 교외선 열차 운행을 재개하고 3개월간 승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평일과 주말 하루 20회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중 대곡역 출발의 경우 ▲첫차 오전 7시 2분 출발~오전 7시 56분 의정부역 도착 ▲막차 오후 9시 19분 출발~ 오후 10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 출발의 경우 ▲첫차 오전 6시 55분 출발 오전 7시 49분 대곡역 도착 ▲막차 오후 9시 12분 의정부역 출발 오후 10시 6분 대곡역에 도착한다. 주말 및 공휴일 운행시간 관련해 첫차·막차 시간은 동일하나 낮 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돼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승차권 예매는 지난 28일부터 가능한 상태다. 더불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자유석·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를 코레일톡에서 구매(1일권 4000원)할 수 있다. 한태우 도 철도운영과장은 “교외선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나고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편리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 책자에는 2025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제도 및 구제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세정과 등에 비치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 책자는 시의 자주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납세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읭에는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지원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 10건의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황선호 의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는 양평군도 군사 훈련장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장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 정례회의마다 경기도 전역의 다양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립농업박물관이 감자 심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했다. 박물관은 지난 27일, 수원 숙지초 학생 42명과 함께 박물관 다랑이 밭에서 감자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 사용된 감자는 골든볼, 골든에그 등 기후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포함한 6개 품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지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김선진 학생은 "마트에서 보던 감자를 실제로 심어보니 신기했다"고 말했고, 교사들도 "아이들이 흙과 가까워지며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황수철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식탁 위 음식이 어디서 오는지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으로 수확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이번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옥수수, 고구마, 땅콩 등 다양한 작물을 활용한 농사 체험을 6월부터 9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또 농사 체험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는 '학교 텃밭 가꾸기 컨설팅'도 진행하며, 농업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구리·남양주 지역의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도의회 간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백현종(구리1) ▲이은주(구리2) ▲이석균(남양주1) ▲김미리(남양주2) ▲김동영(남양주4) ▲김창식(남양주5) ▲유호준(남양주6) ▲정경자(비례) 의원 등이 참석해 구리·남양주 교육정책 추진 방향과 특색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서별 주요업무를 안내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재산 교환을 통한 예산절감 ▲학생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학교 폭력 예방지원 및 예방전담팀 신설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 공유학교 운영 ▲교복은행사업 활성화 등 13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 ▲57개의 신설학교 적기 개교 등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협의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양평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군면 시가지와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의 여파로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 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30일 예정이었던 노래한마당은 취소됐다. 기존 계획됐던 프로그램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실적인 문제로 축제의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해 산수유꽃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준비된 시가지와 마을 행사장의 프로그램을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