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7일 ‘면접청년 헤어메이크업 드림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미용학교와 미용업소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헤어메이크업 드림단에는 ▲BBS실용전문학교 ▲MBC뷰티아카데미 부천지점 ▲윤헤어오정본점 ▲정재은 J헤어 ▲소율헤어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은 4월 1일부터 관내 청년들에게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헤어메이크업 드림사업’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13일 미용학교 및 미용업소 관계자들과 운영 간담회를 열고, 지원 범위를 헤어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존 면접정장대여사업에 참여한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이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이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
고양특례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 흑두루미 21마리가 관찰됐다고 30일 밝혔다 장항습지는 겨울철 물새류가 3만 마리 이상 도래하는 곳으로 재두루미, 큰기러기, 흰죽지 등이 겨울을 나고 3월이면 번식지로 이동한다. 흑두루미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월동하고 번식을 위해 러시아, 중국 등으로 돌아가는데, 장항습지에서 한 두마리가 재두루미 무리에 섞여 관찰된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집단으로 관찰되기는 처음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철새보호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143번째로 등재돼 있으며 러시아, 알래스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호주,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지구상 9개 철새 이동경로 중 하나이다. 시에서는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철새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중순까지 드론을 활용해 매주 2회 약 23톤의 곡물류와 물고기를 먹이로 공급하고 무논(물이 괴어 있는 논)을 조성해 잠자리 등을 제공했다. 시는 먹이 제공이나 조류쉼터 조성 같은 생태계 보호활동으로 인해 장항습지의 생물서식처로서의 기능이 높아져 흑두루미 무리가 장항습지에서 관찰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성우 시
용인특례시는 시 전역(591.3㎢)의 공간정보를 컴퓨터 등을 이용해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수치지형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등고선, 표고점, 각종 지형지물의 위치 좌표 정보 등을 기호나 문자 등으로 표기하고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말하며 컴퓨터 화면에서 위치나 고도 등은 물론이고 거리, 면적까지 계산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 전역에 대한 수치지형도의 최신 데이터 업데이트를 위해 ‘용인형 뉴딜 수치지형도 구축’을 3년간 계속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공공측량에 대한 성과 심사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성과에 대한 보안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수치지형도는 도시계획, 개발행위, 도로 개설, 공원 조성, 상·하수도관 공사 등의 기반 자료로 활용되며 전기, 통신, 열 배관 신설 및 교체, 방음시설 실시설계 등을 위해 관련 기관에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도가 중요하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보안성 검토가 완료되면 용인특례시 공간정보포털에 이를 업데이트하고 누구나 손쉽게 수치지형도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권순재 토지정보과장은 “수치지형도는 다양한 분야에
양평군은 최근 개관한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청 학예연구사를 포함한 관내 공립 박물관·미술관 종사자 등 16명이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를 방문해 최신 문화유산 보존 설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수장고 관리자및 학예연구사들의 보존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에 위치하며 불교문화유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목적으로 지난 6일 개관했다. 약 7500㎡ 부지에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분석실과 수장고, 대형불화 처리실을 비롯한 보존처리실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대형 불화 전담 보존처리 시설은 자동화된 레일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레일 시스템을 이용하면 작업자가 원본을 직접 딛고 올라가 작업할 필요가 없어 원본의 손상없이 대형 불화를 보존처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미나실, 전시실, 연구실, 회의실, 숙소 등 박물관 직원을 위한 공간과 관련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직원들의 업무 연찬에
청약 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띠지 못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총 5782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5782가구(일반분양 5185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분양 물량은 없으며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아테라’, 경북 포항시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단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등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없다. 롯데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이용 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20분대, 마포구 상암 DMC를 30분대로 도달 가능해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 신풍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김포시청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몰도 가깝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서 공공분양아파트 '에코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북부본부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적극 나선다.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전국화물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제3회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과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종사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추진한다. 평가대상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가입한 운수사업자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에 계약된 화물자동차 운전자다. 운행기록자료 분석을 통한 100km당 위험운전행동건수와 교통사고 발생 여부에 따른 사고 평가 점수 등을 고려해 10명의 안전운전명장과 10개의 교통안전 리더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와 운송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및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 관리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나선다. 30일 수원시의회는 지난 28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1차 간담회 이후 두 번째 간담회로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의 요청에 따라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진,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가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채 위원장 주재로 각 부서의 전기차 화재예방 관련 사업 진행 현황과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아파트연합회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시 행위허가 등의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피해 복구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에 따른 비용 지원 ▲환경부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상세 내용 안내 등을 건의했다. 또 입주민이 안심하고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
◇ 수원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 힘으로 새로운 수원 만들자" 수원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나선다. 30일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 청소년 의회’ 청소년의원 위촉식을 열고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8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수원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4개 정책을 제안했고 8개 부서에서 제안을 수용했다. 제안 정책 중 ‘실효성이 있는 청소년 도박 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중 정종윤 수원시의원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에는 수원시장 명의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배지와 의원증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참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하계워크숍, 연말 성과공유회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을 통해 "청소년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제안 정책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현수 제
광명시는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 4632.4㎡다. 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24년 8월 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71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안양천변 덮개공원 조성지와 연계된 보행 동선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철산동 일대의 낡은 주거지를 개선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