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대기로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산불은 이날까지 이어지며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기준 경남 산청 시천면·김해 한림면, 경북 의성 안계·안평·금성면, 울산 울주 온양읍 등 6곳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다. 초속 7m 이상 강풍이 불고 예상 피해 면적이 100㏊ 이상에 달하며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울주 산불의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면적인 산불영향구역은 105㏊(헥타르)다. 현재 진화율은 65%다. 당국은 특수진화대·공무원·경찰·소방 등 1940명과 헬기 12대를 동원해 주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과 인접해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청량IC 구간 통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도 사흘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은 30%에 그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3대, 진화인력 1351명, 진화차량 217대를 투입해 총력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한 대기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23알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5~22도, ▲성남 5~23도, ▲과천 4~23도, ▲안양 7~22도, ▲광명 7~22도, ▲군포 6~22도, ▲의왕 4~22도, ▲용인 4~23도, ▲오산 4~24도, ▲안성 4~24도, ▲이천 3~24도, ▲여주 4~2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23도, ▲하남 4~23도, ▲광주 4~22도, ▲파주 3~21도, ▲양주 2~22도, ▲고양 4~22도, ▲의정부 4~23도, ▲동두천 3~22도, ▲연천 2~22도, ▲포천 3~22도, ▲가평 2~22도, ▲남양주 3~23도, ▲구리 5~23도, ▲김포 6~22도, ▲부천 6~20도, ▲시흥 4~22도, ▲안산 5~23도, ▲화성 5~22도, ▲평택 5~2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7~18도, ▲강화 5~18도, ▲백령도 7~13도, ▲서울 7~23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되면 “무법천지가 되고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담양중앙공원에서 열린 이재종 4·2 재·보선 담양군수 후보 집중 유세에서 “만약에 탄핵 의결이 기각돼서 되돌아온다고 생각해보자”며 “그것은 대통령은 법적 요건이 있든지 말든지 절차를 지키든지 말든지 국회를 함부로 침탈해서 시도 때도 없이 계엄 막 해도 된다는 얘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아무 때나 군대 동원해서 국회에 들어와서 국회의원들 끌어내고 해도 된다. 선관위 쳐들어가서 아무나 붙잡고 휴대폰 뺏고 체포 함부로 하고 자료 마구 뒤져도 괜찮다는 얘기가 된다.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다. 여러분 나라가 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뭘로 보겠느냐”며 “지금 안 그래도 경제가 망가지고 있다. 제가 경제인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그들이 그렇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즘 소위 경제 협약 MOU를 체결한 것을 다 취소당하고 있다고 한다. 계약하려고 만나려고 하는데 다 미루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뭘 믿고 계약을 하냐고 한다.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거듭
정치권 ‘사법 슈퍼위크’를 앞둔 여야가 이번 주말 거리로 나가며 막판 여론전에 열을 올렸다.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가 예정돼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도 27~28일 중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국민의힘은 22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탄핵 기각·각하’ 집회에 참여해 화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서울에서 탄핵 인용 촉구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윤상현·장동혁·한기호·박대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각 이날 낮부터 밤까지 보수 단체가 서울 광화문·여의도·안국, 춘천·청주 등에서 개최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윤상현 의원은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대통령 탄핵 기각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탄핵 기각은 이제 희망 사항이 아닌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의원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구속 영장 기각을 언급하며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위법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대통령 탄핵소추는 완전히 설 자리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윤·장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안국역 주변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인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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