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오는 26일)를 2주 앞두고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추가 신청한 것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수도방위사령부 방문 후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는 제대로 재판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여러 꼼수를 부려왔다“며 ”이번에도 대표적 꼼수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재판을 지연하는 전략을 쓸 게 아니라 정정당당히 재판에 임해야 한다”며 “6·3·3 원칙(1심 6개월·2심 3개월·3심 3개월 이내)을 지켜서 빠른 시일내 재판을 종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각종 유튜브 인터뷰에서 선거법 위반 2심 재판에 대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즉 무죄로 판결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한 사람이 쪼잔하게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2차로 한다는 것 자체가 당당하지 못한 태도"라고 직격했다. 특히 “국가 지도자로서 소위 여의도의 차르, 황제,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사람의 태도로서는 정말 쪼잔하고 부끄럽다”고 비난했다. 원희룡 전
▲박차임(향년 89세)씨 별세, 강득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 12일 오전,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4일 오전 11시.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 ☎ 031-443-0100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 조기탄핵’을 촉구하며 4일째 단식 농성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이 있는 서울 광화문을 찾아 이른바 ‘탄핵 힘 모으기’에 주력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낮 대전 충남대에서 젊은 세대에 윤 대통령의 탄핵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된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 특강을 마친 뒤 180여 km를 달려 오후 5시 10분쯤 광화문 농성천막에 도착했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장 먼저 김경수 전 지사의 농성천막을 찾은 김 지사는 단식 중인 김 전 지사와 격려를 나누며 현 정국에 관한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9분여 동안 이뤄진 대화에서 ‘함께 힘을 합쳐 같은 마음으로 조기 탄핵, 100% 탄핵에 힘을 모으자’는 공감대를 이뤘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업무 외 시간을 할애해 수원역과 광교중앙역 등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선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현직에 있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1인 시위를) 했다”며 “국민께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빠른 탄핵을 완성해야겠다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광화문에) 왔다”고 격려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후 김 지사는 김준혁(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역 맞은편 문화광장에서 '정권퇴진 시민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시민단체 '수원촛불행동'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내란 공범 국힘당 해체', '윤석열 탄핵'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서울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의 상징인 응원봉을 들고 나와 분위기를 띄웠다. 집회에는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발언했다. 김영균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운영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즉시 탄핵돼야 한다"며 "적법한 절차를 통해 민주적 정권을 세우고, 관련 책임자들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최근 구속 취소 판정을 받았음에도 반드시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김모(56) 씨는 "윤 대통령은 구속 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당연히 파면돼야 하는 내란 수괴이자 헌법 파괴자"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법꾸라지 같은 내란 세력과 그 우두머리가 모두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내란 동조 세력이 국민들을 선동한다며 신속한 탄핵과 관련자 처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기각을 선고받고 복귀하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각종 권한 이행을 유보하고 있다. 그러나 한 총리의 직무복귀 시 이미 2순위에게 넘어간 대통령 권한대행이 1순위로 회복될 수 있는지를 두고 법조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한 총리 탄핵안이 인용되고, 복귀하더라도 그동안의 최 대행 국사행위들은 유효하다는 데 대해선 한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정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 총리 복귀 가능성을 보고 권한대행 업무 마무리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전날 정례 국무회의에 ‘명태균 특검법’ 공포안·재의요구안을 상정하지 않았는데 탄핵안 기각으로 한 총리가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해 법 처리 시한까지 상정을 미룰 전망이다. 그러나 대통령 대행에 대한 탄핵안 의결은 전무후무한 사태로 관련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2순위로 넘어간 대통령 대행 권한이 1순위로 돌아가는 데 논란의 여지가 있다. 김선택 고려대 교수는 “최 대행은 대통령의 권한대행이지 국무총리의 권한대행이 아니다”라며 “한 총리가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거리 투쟁을 본격화하는 한편 지지자들도 매일 밤 심야 집회를 이어가 정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헌재 판결이 당초 유력했던 오는 14일에서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정치권의 극한 대립과 국민 분열 양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여야 의원들과 원외 위원장들은 12일 헌재를 압박하는 ‘거리정치’를 본격화했다. 국민의힘의 경우, 전날부터 헌재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기각을 촉구하며 시작한 24시간 릴레이 시위에 60명이 가세했다. 전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같은 장외 투쟁으로 헌재를 압박하지 않기로 했지만 절반을 넘는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행동에 나선 것이다. 또 지난 4일부터 헌재 앞에서 11시간 1위 시위를 했던 탄반모(탄핵반대당협위원장모임) 80명도 10일부터 24시간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전광훈 목사 주도 대국본(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헌재앞에서 철야 탄핵무효 집회를 이어가며 헌재의 탄핵 기각과 각하를 요구하는 중이다. 이에 맞서 윤 대통령 석방 후 매일 밤 광화문에서 비상행동 집회와 의원총회를 이
남양주시 지난 11일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펀그라운드’ 청소년 공간 운영 우수 사례 견학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양주형 복합문화놀이공간으로, 2024년 청소년 수련시설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특색 있는 공간 구성과 청소년 자율 참여 중심의 운영 방식이 모범사례로 주목받아 연간 120여 개의 지자체 및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정선군청 관계자들은‘펀그라운드 진접’,‘펀그라운드 퇴계원’,‘펀그라운드 다산’을 차례로 방문해 청소년 공간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개방형 액티비티 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을 둘러보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확인했다. ‘펀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구 파출소 건물을 활용한 소규모 청소년 공간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기존 시설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펀그라운드 다산’을 방문해 스마트미러 댄스연습실, 노래방, 멀티스포츠 시설 등 체험형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간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진접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진접읍의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총 46개 사업에 5조 77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 공간 확대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발표 이후 한 위원은 “진접읍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도로와 철도 확충 계획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 내용을 진접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내 대형 스마트 TV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접읍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다산1동 생활자치과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마음 다독이기)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선배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후배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한편, 민원인 응대요령 및 스트레스 관리 코칭 등에 대해 조언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기복 센터장은 “소통과 공감은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친절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공직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하면서 공직사회에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다산행정복지센터는 12일 복지지원과에 이어 14일에도 각각 도시건축과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