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자랑하며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 전기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 원 ▲프레스티지 7315만 원 ▲캘리그래피 7792만 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 원 ▲프레스티지 7464만 원 ▲캘리그래피 7941만 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000만 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9은 공기 흐름 최적화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채택했다. 차량 전면에는 전 세계 최초로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이 탑재돼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공력 성능을 극대화한 결과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고양특례시는 경기 불황 속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 사업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재정상태가 영세하여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해 고양시 추천에 의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여 제1금융권 융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1999년부터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0여 개의 기업에 약 1768억 원 상당의 보증액을 공급해 왔다. 특례보증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5년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재단의 심사와 고양시 추천을 거쳐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고금리 시기에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인천시민원로회의가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목소리를 보탰다. 인천시는 3일 연수구 경원재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 정례회’를 열고 해사법원 유치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해사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윤상현·배준영·박찬대 의원 등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으나,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됐다. 시는 시민원로회의의 지지를 기반으로 해사전문법원 설립 법안 통과를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법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황우여 시민원로회의 의장은 “대한민국은 해사 분쟁을 해결할 독립 법원이 없어 연간 최대 5000억 원의 법률 비용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며 “사법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은 해사법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는 글로벌 해운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성했던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반도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첨단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금으로 전환한다. 기안기금의 회수 재원과 잔여 자산을 활용해 40조원 이상 규모의 첨단산업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지원 범위도 기존의 반도체·배터리 산업을 넘어 AI,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3일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기 위해 경제단체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분과위원회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첨단산업기금의 구체적인 사용처와 재원 조달 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말로 운용이 종료되는 기안기금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용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공급망안정화기금과 마찬가지 구조로 매년 국회의 동의를 받아 국가 보증 규모를 정해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안기금은 코로나19 당시 타격을 입은 항공,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 정유, 항공제조, 석유
파주시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파주시 주택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새로이 추진함에 따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고, 시 예산 2000만 원을 투입해 총 4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공동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하는 공사로는 고성능 창호·문 교체 공사, 단열보강공사, 고효율 조명, 보일러 교체 공사 등이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침의 배점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되며,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가평군은 이달 3일부터 북부내륙권 5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춘천안식원의 전용 화장로 1기가 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에서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안건이 승인된데 따른 결과다. 이번 조치로 가평군민의 타지역 원정 화장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춘천안식원의 예약 적체로 인해 가평주민들은 서울·성남·용인·인제·원주·속초 등 원거리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한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의 결정으로 가평군민을 비롯한 북부내륙권(가평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주민들은 춘천안식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수 있게 됐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승인은 가평군을 포함한 북부 내륙권 7개 시군이 행정정보룰 공유하고 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광역행정이 첫 성과"라며 "군민들이 불편없이 고인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수 있도록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자신을 접견 온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에게 “당이 하나가 돼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30분간 윤 대통령을 접견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이) 여러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에 관련해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했다”며 “여러 국회 상황, 특히 헌법재판소 재판 과정의 편향적인 부분과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적 행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특히 접견 당시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대한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게 모두 돌리는 발언을 이어갔다. 나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 1당 독재가 되면서 어떤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계엄을 통해 국민이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여러 행태에 대해 국민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연계해 학교 내 갈등 사안 조기 개입, 갈등 심화 방지, 갈등 정도 및 유형에 따른 관계성장을 지원한다. 3일 도교육청은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맞춤형 화해중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해 ▲(관계형성) 학기 초 긍정적 관계 맺기 및 학급 분위기 형성 ▲(관계개선) 잠재적 갈등 및 문제 진단에 따른 맞춤형 개선 ▲(관계회복) 학교 내 분쟁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교육청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부터 당사자 요청 시 갈등 조정 및 중재에 개입하는 화해중재단을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 내 갈등 사안 1803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1620건(약 90%) 당사자 간 협의로 화해를 이끌었다. 화해중재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2177명 응답자 중 1807명(약 83%)이 만족 이상 응답을 하며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최근 사소한 다툼과 갈등이 많아지며 학교폭력 심의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며 "갈등 조정 및 중재, 관계 개선․회복에 대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현재 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을 연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발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대 서화예술의 전개와 확산”을 주제로 중국, 일본, 미국,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술사학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중국 명대 서화예술의 발전과 전개, 동아시아적 확산과 영향 관계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6일 오전, 기조 발제와 강연은 ▲중국 명대 회화예술-랴오닝성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양용, 랴오닝성박물관) ▲조선시대 명대 회화의 수용과 변용'(홍선표, 이화여대 명예교수) ▲조선시대 명대 서풍의 수용과 변용(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 세 편이다. 오후에는 ▲혜가의 팔뚝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 혜가단비(慧可斷臂)에 대한 단상(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셋슈(雪舟)가 본 동아시아(이타쿠라 마사아키 板倉聖哲,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명대 오파회화 속 ‘동천(洞天)’ 이미지(최여훈, 명지대학교) ▲초예기자지법(草隷奇字之法)과 사기(士氣)의 전개양상과 함의(이동국, 경기도박물관) ▲동기창의 '강산추제도', 그 우정과 권력에 대한 기억(임수아, 클리블랜드미술관) ▲명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들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3일 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개발자료 활용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와 유아 평가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교원의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4일은 남부(국립국제교육원)에서, 5일은 북부(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권역별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따로 또 같이!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안내 ▲'유아 평가 2024 유아의 삶과 배움을 담다'로 현장의 유아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현장 지원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고 유아교육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현우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개발자료가 유아의 성장 지원에 실효성 있게 적용되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유·초 이음 및 유아 평가 자료를 활용해 교원이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