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공격형 풀백 르로이 아반다와 장신 공격수 파블로 사바그(등록명: 싸박)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생 왼쪽 수비수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다. 유럽무대서 142경기를 소화했다. 180㎝, 74㎏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하다. 또한 그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공격 상황서 수원FC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반다는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수비수다. 수원FC는 그의 합류가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1부 리그 라 에키다드의 중앙공격수 싸박은 뛰어난 피지컬과 기술력을 갖춘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선수다.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싸박은 182경기에서 47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서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수원FC는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한 스트라이커 싸박의 영입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박민교는 28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3-0으로 제압, 꽃가마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민속대회(설날·단오·추석·천하장사)서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한 박민교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강서 김민우(수원시청)를 2-1로 꺾은 박민교는 8강서 박정의(MG새마을금고)를 안다리걸기와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눕히고 2-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오창록(MG새마을금고)과 준결승서 연달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박민교는 김무호와 한라장사 결정전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첫째 판에서 김무호의 들배지기 공격을 막아낸 박민교는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를 성공하며 기선을 잡았다. 이후 둘째 판에서 뒷무릎치기로 김무호를 쓰러트리며 승기를 잡은 박민교는 셋째 판서 되치기로 승부를 결정 짓고 모래판에서 포효했다. 박민교는 “김무호 장사는 들배지기가 좋기 때문에 첫 타임에 끌려가지 않도록 노력했다”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옆에서
설 연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인천에 강풍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강풍 피해 신고는 나무 전도 1건, 구조물 탈락 4건 등 모두 5건이다. 전날 오후 5시 7분쯤 부평구 청천동의 한 건물 외벽이 파손되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4시 26분쯤에는 계양구 작전동 빌라에서는 에어컨 실외기가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3시 20분쯤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졌고, 오후 3시 48분쯤 송도동 도로에서는 전광판이 일부 파손됐다. 전날 오전 2시 강화, 오전 6시 인천·옹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천은 이날 오후 1시, 강화는 전날 오후 6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옹진은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1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강화군 양도면과 서도면이 6.4cm와 5.7cm, 옹진군 백령면과 연평면이 3.3cm와 7.1cm다. 중구 6.2cm, 연수구 8.0cm, 부평구 5.4cm, 서구 1.5cm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의 깊이가 5㎝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시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26일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후 1시
끝이없는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의 두 기관의 힘겨루기에 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달 23일 고양시의 2025년도 본예산(당초예산)에 대해 전년도보다 5.49% 증액된 3조 3405억 4466만 원으로 확정됐다. 당시 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중 201억 526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처리했다. 이 때문에 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던 사업은 시의회의 삭감으로 사업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의회는 올해 사업중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예산 5억원,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3억 원, 공립박물관 건립타당성 분석 용역 1억 원,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2억 7000만 원,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2억 5000만 원,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2억 7000만 원, 행주산성순환도로 기본설계 용역 2억 원, 세계도시포럼 예산 행사비 5억 2000만 원, 고양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2억 218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 거점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예산 91억 원을 70억을 삭감해 21억 원으로 고양연구원과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재단 출연금은 모두 13억 원이 감액
오는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었던 AI 디지털교과서가 법적 지위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여야 갈등과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정책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I 디지털교과서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라 ‘교육자료’로 규정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1일 정부가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하면서 법안이 다시 국회로 넘어갔다. 앞서 1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이어 교육 분야에서 두 번째 사례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와 관계없이 올해는 모든 학교의 선택에 맡기겠다”며 강제 도입이 아님을 강조했다. 하지만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계속되면서 각 시·도교육청의 대응도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별 도입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 현장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보다는 실제 활용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수원의 한 중학교 교사는 “새 학기를 앞둔 지금은 법적 논쟁보다 교사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차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민주·인천 남동구갑) 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101만 6019건이다. 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음주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졸음운전 등이다. 이 가운데 안전벨트 미착용이 45만 9476건으로 가장 많이 단속됐다. 이는 전체 단속 건의 45.2%를 차지한다. 이어 지정차로 위반이 25만 2590건, 버스 전용차로 위반이 6만 3901건으로 뒤따랐다. 특히 안전벨트 미착용은 매년 단속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4만 5533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1만 2565건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순간 대처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벨트 미착용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맹 위원장은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운전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음 달 5일까지 기획공연 ‘플랫폼 초이스’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디. 2013년 첫선을 보인 ‘플랫폼 초이스’는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 우수 공연을 유치해 선보이는 기획공연 사업이다. 지난해 92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람객이 플랫폼 초이스를 즐겼다. 올해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을 장르에 구분 두지 않고 모집한다. 여기에 선정 규모를 8작품(17회)에서 12작품(24회)으로 확대했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간도 늘렸다. 공모와 선정이 완료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총 24회 이상 진행되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장르나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인천 소재 단체의 경우 심의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보유 장비를 최대 6일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2회 이상 공연을 조건으로 참가비 60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누리집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지원과 공연장 현수막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문
28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밤사이 쏟아진 폭설과 강풍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새 구조·구급 등 59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지만, 인명피해는 33명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평택, 이천, 안성, 광주 등 4개 시에 대설 경보가, 광명, 과천, 안산 등 20개 시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이천에는 17.2cm, 안성에는 16.7cm의 폭설이 내려 도로가 마비되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소방차 사이렌 요란… 낙상·교통사고 잇따라 소방당국은 밤새 긴급 출동을 이어갔다. 구급 활동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낙상 사고였다. 눈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고가 잦았고, 교통사고도 4건 발생했다. 특히, 27일 오후 9시 3분경 평택시 현덕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12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경상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다급한 상황에 맞서 밤새 구조활동을 펼쳤다. ◇ 명절 귀성길 대란… 교통 통제, 항공기 결항 폭설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귀성길이 큰 혼잡을 빚고 있다. 많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제설 작업이 한창
▲오선희(용인시 기흥구청장)씨 모친상 = 28일,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0일, ☎031-678-7600
28일 수원시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수원시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수원시는 추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도로 제설에 집중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그레이더, 로더, 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폭설이 예상보다 내려 28일 굴삭기 41대를 포함한 추가 장비 56대와 인력 66명을 현장에 투입해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제 살포에도 힘쓰고 있다. 27일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살포하기 시작해 28일 오전 9시까지 총 1898톤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현재 수원시는 충분한 양의 제설제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설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순찰과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