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정착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생애 1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2년간 1·2차로 나눠 각각 50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고 지난 1일 이후 퇴소한 18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이다. 지원 신청은 거주 중이거나 최종 퇴소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의 추천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사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전담사례관리사가 지정되며 재무·금융 상담, 사례관리 등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청소년과 또는 경기남부·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자립준비청소년이 시설을 퇴소한 후 필요한 초기 생활비와 주거비 등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향후 자립준비청소년이 경제적 불안으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경제환경 변화 등으로 위기를 맞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500억 확대했으며 지난 2022년 이후 중단됐던 기금융자 지원도 재개한다. 먼저 ‘운전자금’은 총 1조 300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1조 800억 원 ▲특화지원자금 1000억 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 원 등을 운영한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창경자금)’은 7000억 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중 기금융자는 2000억 원 규모로 금리 2.90%(변동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금융자 외 협약 금융기관 협조융자의 이차보전율은 0.3~2.0%p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 지원에 630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창업·경영개선·대환)을 위해 45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대환자금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으로 전년도 500억 원 규모에서 2배 늘린 10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화지원자금’은 기존 대출이 있는 기업도 지원 가능하도록 별도 한도로
경기도는 양평 양평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거점공간인 ‘양평127테라스’가 1월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 양평읍은 ▲양평127테라스 조성 ▲양평127테라스 테마축제 및 마켓 운영 ▲양평다운타운 조성 및 운영 ▲로컬 문화매력 랩(LAB) 운영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읍 양근리 일대는 오랜 규제와 지속된 도시 정체로 인해 남한강변 편의시설 부족, 보행로 단절, 관광 콘텐츠 부족 등으로 원도심 쇠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한강변 수변 경관을 도시재생에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양평127테라스는 남한강변 양근강변길에 길이 550m, 폭 4.5m 규모의 보행데크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과 예술벤치를 설치한다. 또 기존 8.5m 도로(2차선)를 6.5m로 폭을 줄이는 대신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해 행사·축제 시 선형광장의 형태로 탄력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127테라스는
경기도가 올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에 올해 총 5265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 4대 분야에 선제적인 투자를 추진해 경기북부지역 개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한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동두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가평 당직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총 24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한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올해 경기연구원(의정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경기도신용보증재단(남양주), 오는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구리) 이전을 진행한다. 인재개발원(의정부)과 교통연수원(포천)은 임차 방식으로,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연천)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연천)는 신축 설치를 추진 중이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우리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회복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지난 2일 2025년 시무식에서 “특히 주력산업, 신성장동력 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 원 증가한 59조 원을 공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보는 스타트업부터 혁신성장 기업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을 도입하고 녹색자산유동화 증권 발행을 확대해 녹색경제활동 수행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진출기업을 위해선 해외 동반진출 보증 분야를 확대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최 이사장은 “내년 고객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세종대학교 LINC+사업단이 제3회 '세종 U&I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 U&I(University & Industry) 페스티벌은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미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400명의 학생이 참여해 ▲AI 챌린지(MATLAB·PYTHON 트랙) ▲산학협력공모전(콘텐츠, 호텔관광, 외식경영 분야) ▲캡스톤디자인(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패션디자인학과,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외식경영학전공) ▲SW 코딩경시대회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AI 챌린지 부문에서는 2022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매스웍스코리아(MathWorks Korea)가 학생들에게 자사의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하며 큰 역할을 했다. AI 챌린지는 MATLAB 트랙과 PYTHON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MATLAB은 기업, 대학, 정부 기관 등 10만 개 이상의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LS그룹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의 2900억 원 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에식스솔루션즈 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에식스솔루션즈 지분 약 20%를 취득한다. 이를 환산하면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전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4500억 원에 달한다. 2008년 LS그룹이 인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 설립된 미국 전선회사 에식스(Essex Wire Corporation)를 모태로 한다. 최근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현재 글로벌 권선 기업 1위다. 우량 투자처로 인정받으며 이번 에식스솔루션즈의 Pre-IPO에는 싱가포르투자청(GIC), 베인캐피탈, 골드만삭스, IMM 등 굴지의 투자사들이 경쟁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윤호와 왼쪽 측면 강화를 위해 서재민을 영입했다. 장윤호는 2015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로 임대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023년에는 김포FC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장윤호는 팀 중심적인 플레이와 높은 운동량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으며, 수원FC에서도 중원의 안정감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코치였던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장윤호를 영입해 다시 한번 파이널라운드A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장윤호는 “수원FC라는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며 “김은중 감독님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 측면 자원 서재민은 2016년 대구FC 선수로 프로에 데뷔했다. 인천 유나이티드(2019), 서울 이랜드(2020~2022)를 거쳐 김포FC(2023~2024)에서 활약하며 1·2부 통산 105경기(4골 6도움)에 출전했다. K리그2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2024-2025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전반기 동안 27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은 12월 31일 3라운드 종료와 함께 올 시즌 도드람 V리그 전반기 결산 자료를 3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남자부는 전년 대비 22.3% 증가한 12만 3255명의 관중을 기록했으며, 여자부는 14만 6797명으로 전년 대비 1.7% 소폭 상승했다. 남자부 최다 관중 경기는 11월 2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로, 총 3537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여자부에서는 11월 24일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가 6014명의 관중과 함께 1.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남녀부 최다 관중 경기 및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특히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은 각각 남녀부 TOP5 최다 관중 경기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반기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개인 기록들도 이어졌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블로킹 성공 1610개를 기록하며 V리그 최초로 블로킹 1600개를 돌파했다. 정관장 염혜선은 세트 성공 15,000개에 오르면서 1호 이효희의 뒤를 이었다. 한국도로공사 임명옥은 역대 1호 리시브 정확 6500개를 성공하면서 최고의 리베로를 뜻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기후변화 대응과 특화작목 육성, 수요자 중심의 신기술 보급을 목표로 총 48개 사업, 72개소에 총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농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기술보급과, 농업기술상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담당 부서와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신청서와 세부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분야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친 뒤, 3월 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이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안성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