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6일 시는 기존 '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해 지난 2일 '시 데이터포털'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시 데이터포털은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데이터 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표준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발령 직후 어려움을 겪는 급여 업무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해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해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파일럿 연수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표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올해부터는 지역 교육지원청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해 신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실무 수습 참여자, 저경력 공무원 등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병엽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지역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1만 31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660가구 줄어든 수치다. 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총 가구수 3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단지·사전청약 등 제외)은 18개 단지, 총 1만 3113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같은 기간 1만 4773가구에 비해 11% 줄어든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940가구, 지방 9173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843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1097가구로 뒤를 이었다. 지방에서는 전북(2226가구), 경남(1575가구), 대구(1402가구) 등의 분양 물량이 눈에 띈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1097세대가 1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중 4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방배6구역 재개발 단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최대 7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은현면 ‘양주영무예다음더퍼스트’ 644가구,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창릉S5’ 75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 주요 단지로는 전북 전주시 ‘전주더샵라비온드’(2226가구), 경남 거제시 ‘거
부천시는 지난 3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 의료기관(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부천시민의원과 함께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으로 시작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4년 중동한의원, 2025년 역곡휘문한의원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확대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하여 방문진료‧간호, 지역사회 자연원계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시는 양‧한방의원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후기 고령자의 복합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돌봄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이며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다.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4도, ▲성남 0~4도, ▲과천 -1~4도, ▲안양 2~4도, ▲광명 3~4도, ▲군포 2~4도, ▲의왕 -1~3도, ▲용인 -1~4도, ▲오산 -1~4도, ▲안성 0~4도, ▲이천 -1~5도, ▲여주 0~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0~4도, ▲하남 0~5도, ▲광주 -1~3도, ▲파주 -3~3도, ▲양주 –3~3도, ▲고양 -1~4도, ▲의정부 -1~4도, ▲동두천 -1~4도, ▲연천 –2~4도, ▲포천 -1~3도, ▲가평 -1~4도, ▲남양주 -1~4도, ▲구리 0~4도, ▲김포 -1~5도, ▲부천 1~3도, ▲시흥 -2~4도, ▲안산 0~4도, ▲화성 0~4도, ▲평택 1~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3도, ▲강화 -2~3도, ▲백령도 1~2도, ▲서울 2~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보
▲ 오후 1시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수원지검, 아리셀 대표 엄정 처벌 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카드사들의 무이자할부 기간이 다시 줄어들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 등 업황이 좋지 못한 데다 소비심리가 살아날 가능성도 낮아 카드사들이 연초부터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어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 중 6개월 이상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없다. 우리카드와 BC카드는 최근 무이자할부 혜택 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였으며, 신한카드도 일부 업종에 적용했던 5개월 무이자할부를 3개월로 축소했다. 현대카드와 국민카드, 하나카드도 최대 3개월까지만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카드는 일부 업종에서 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말 무이자할부 혜택을 확대한 바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조달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을 앞두고 신용판매 실적을 방어하기 위함이었다. 이처럼 약 두 달만에 무이자할부 혜택이 줄어든 것은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카드업계의 수익 부진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상황이 나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무이자할부 등 마케팅 비용을 선제적으로 줄여 대응하겠다는 것.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흐른 가운데 각종 '가짜뉴스'로 누리꾼과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5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현재 일반인이 가짜뉴스를 제작하는 것을 막을 제도적 방안은 전무하다. 때문에 윤 대통령 계엄 사태 후 탄핵 촉구 움직임을 향한 각종 가짜뉴스가 발생하면서 시민과 누리꾼을 선동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의 경우 인터넷에 올라온 각종 글들의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 쉽게 선동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민노총 내부 공지 사항이라며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민노총은 지난 3일 오전 12시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촉구 집회에서 대통령경호처의 총기 사용을 유도하도록 집회 참여자 등에게 지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시사항은 가짜뉴스로 판명 났다. 해당 글에 대해 민노총은 "보수세력의 폭력을 유발하기 위한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국민을 편 가르고 폭력을 유발하는 상황"이라고 일갈했다. 반면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 '저게 반국가 세력이지', '진짜 내란 세력 실체' 등의 댓글을 달며 사실로 믿는 모습을 보였다. 한 보수 지지자 인터넷 카페에서는 대통령 관
최근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률 상향으로 수원페이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맹점 등록 기준 중 연매출금액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는 지역화폐 가맹점 가입을 위한 연매출금액 기준을 완화해 소상공인 불황 악화 탈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규모 업종 연매출액 10억 원 초과의 경우 지역화폐가맹점 등록을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조정해 연매출액에 상관 없이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해당 의견을 접한 시민들은 가맹점 등록 기준이 완화되면 점포 수가 늘어나 사용할 곳이 많아진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팔달구에 거주하는 김희연 씨(33)는 "아직까지 수원페이를 사용하려 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기준을 완화하면 점포 수가 늘어날 것이고 시민들로서는 사용할 곳이 많아지는 것이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종현 씨(26)는 "원래 사용하던 곳도 사용하지 못하게 바뀐 점포들도 있었다"며 "현재 충전할 수 있는 금액이나 사람들의 관심도 올라간 만큼 사용처가 많아지도록 규정을 바꾸는 것은 필요한 것 같다"고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온라인에는 여전히 희생자들의 '마지막 문자'가 공유되고 있어 유가족 등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자 179명이 사망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며 희생자들의 마지막 문자도 함께 공유되기 시작했다. 문자는 희생자들이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이나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시도하기 직전 등 가족이나 연인,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참사로 희생된 한 여성이 보낸 문자에는 가족 등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다는 내용이 담기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대규모의 사회적 참사가 발생하면 매번 희생자가 가족, 친구, 연인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희생자들이 주변인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가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포털 사이트에 해당 참사를 검색할 경우 '문자'가 연관검색어로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사람들이 해당 참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