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정부 차원의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흥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민생 현안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설 및 한파 대비 철저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 대책 위한 시흥 지역화폐 ‘시루’ 확대 발행 및 할인 확대 방안 ▲송년회 등 민간 영역 행사 정상화 협조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위축 방지 및 연말연시 각종 복지사업 점검이 이뤄졌다. 임 시장은 특히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더불어 폭설 피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협조 요청을 위해 소하동, 하안동, 광명동 단독필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홍보물을 비치해 점주와 시민들이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주택 거주자 현장 발굴을 위해 PC방, 만화방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굴된 주거취약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 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철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선제적 지원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사업 상담 및 사례관리,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주거복지 정책
시흥시 신현동에서는 지난 14일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HR그룹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HR그룹 관계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신현동 내 연탄 사용 가구 5세대에 총 1,250장(세대 당 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대호 (사)위드인사람과함께 대표는 “이번 연탄 나눔이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6일 고속도로 인근 친환경 유휴 공간 조성을 위한 이케아 코리아, 서울시민정원사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 1053㎡ 지하철 5호선 강일역에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도심정원을 조성한다. 도공이 유휴 토지를 제공하고 이케아 코리아는 정원 조성 기금을 지원하며, 서울시민정원사회가 설계 및 유지관리를 맡는다. 도로공사 이상재 관리본부장, 이케아 코리아 이사벨 푸치 대표, 서울시민정원사회 이경재 회장 등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케아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 상반기부터 민간기업 여러 곳에 사업추진 의사를 협의해 내년 상반기 서울시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이 오픈 전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또한 서울시민들이 정원 조성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는 상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조경분야 시민단체인 서울시민정원사회를 참여했다. 도심 정원은 도공과 이케아 코리아는 취약계층 원예체험활동 등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
인천시가 시민 중심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에코허브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되기 시작했다. 시는 웹 3.0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참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에코허브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도입해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시가 운영하는 무인회수기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발생하는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시민들은 자신의 환경 실천 활동 이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여러 앱을 통해 분산적으로 제공하던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에코허브플랫폼으로 통합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환경 실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에코허브플랫폼의 정식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해 블록체인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시관을 설치해 인천을 알릴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INCHEON-IFEZ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CES의 주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구역에 조성되는 INCHEON-IFEZ관은 도시 미래의 핵심 동력이 될 기업 10곳의 혁신기술로 꾸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레카파크 통합 한국관(10개사), 글로벌 파빌리온 한국관(6개사), 참관단(15개사)까지 총 41개사의 CES 참가를 지원한다. 특히 INCHEON-IFEZ관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조성된다. 행사 첫날인 1월 7일에는 INCHEON-IFEZ관 메인 무대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도시 르네상스, 미래 도시를 구현하다’를 주제로 신도시 첨단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IFEZ 비전을 세계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같은날 저녁 ‘인천의 밤(All Conne
수원문화재단이 지난달 굿즈 판매를 시작으로 여행자 라운지 행궁 및 화홍사랑채에서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 품목을 확대 판매한다. 굿즈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특히, 최근 수원에서 가장 힙한 장소 중 하나인 행궁동에서만 한정 판매하며 지난달 시범 판매한 전통 사각등, 캠핑세트 등 6종과 함께 이번 달부터는 변온 술잔, 지비츠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판매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굿즈들은 시범 판매 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해 가방, 신발을 꾸밀 수 있는 키링, 지비츠와 요새 어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변온 술잔과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전통등, 전통부채 등 다양한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는 내년 상품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계속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행궁 및 화홍사랑채에서 굿즈 구매뿐만 아니라 휴식과 여유를 취하고, 다양한 경험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발행을 마쳤다. ‘지지봄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12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콘텐츠이다. ‘지지봄봄’은 올 한해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개편을 단행했다. 웹진의 특성에 맞춘 접근성을 개선한 기능과 디자인 재구성,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관적인 코너명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지지봄봄’은 40호, 41호에 이어 12월 42호까지 발행을 마쳤다. 8월에 발행한 40호 ‘멈춤과 도약 사이에서’는 2012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지지봄봄’이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10월에 발행한 41호 ‘매개를 다시 묻다’는 문화예술계에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매개'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들여다본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부터 정책, 기술, 공간, 사업에 이르기까지, '매개'가 존재하고 작용하는 7가지의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12월에 발행한 42호 ‘만남의 문법들’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이뤄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4년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온 프로그램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지휘자 지중배가 지휘하며, 피아니스트 박진우,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부천시립합창단과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협연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은 장대한 서주와 힘찬 멜로디로 베토벤의 음악적 혁신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이 곡은 1809년 나폴레옹의 빈 침공 당시에 작곡된 곡으로, 혁명적인 자유와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어 훗날 ‘황제’라는 별칭이 붙었다.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에서는 작품 속에 담긴 인간의 숭고한 정신과 강렬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은 환희, 인류애, 자유,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환희의 송가’로 불린다. 이 곡은 기악곡에 성악을 등장시킨 최초의 교향곡이며, ‘느린 2악장, 빠른 3악장’의 관습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잔잔한 선율을 3악장에 배치함으로써 4악장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임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은 17일 당정 결속과 긴밀한 당정 소통을 강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사실상 정국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존재감을 잃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여겨진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긴밀한 당정 소통을 통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1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동맹, 대북정책, 외교, 통상, 에너지를 포함해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중요한 국정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는 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그는 탄핵안 가결 이튿날인 지난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고 16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난 바 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국민의힘은 현재까지도 엄연한 집권 여당인 만큼 앞으로도 질서 있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작금의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