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 민주노총, 부천교육지원청·성남교육지원청, 임단협 승리 순회 집회 ▲ 오전 10시 새마을시장상인회, 광명새마을시장, 통행로 폐쇄 규탄 집회 행진 ▲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성남 구미동 김은혜 의원 사무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규탄 기자회견 ▲ 오전 11시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 이천 송석준 의원 사무실, 여주 양평 김선교 의원 사무실, 대통령 사퇴 촉구 기자회견 ▲ 오후 6시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역 중앙광장, 경기시민 촛불문화제 ▲ 오후 7시 수원오산화성 촛불행동, 수원역 문화광장, 정권 퇴진 촉구 집회 ▲ 안산시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연대, 안산시청, 고용 불안 대비 마련 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DL이앤씨가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했다. DL이앤씨는 2022년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 어깨동무M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 챗봇을 통해 출입 확인과 안전 공지, 업무 알림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DL이앤씨는 최근 건설 현장에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ChatGPT)’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작업 변경 사항에 따른 신규 위험 요소 등 안전 관련 주요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기존 현장에서는 새로운 공지사항 발생 시 관리자가 우리말로 된 내용을 일일이 각기 다른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야 했다. 하지만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중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정보를 기반으로 공지사항이 언어별 자동 번역돼 즉시 전달된다. DL이앤씨는 AI 자동번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인식 강
지난 4일 0시 35분, 계엄군이 창문을 깨고 국회 본관에 진입하는 장면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같은 시각, 수도권에 산재해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전체 297명의 계엄군에 의해 점거당했다. 불과 3시간 전인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함”의 명목으로 대한민국에 44년 만의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방송자막을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전체 국민 중 그날 밤을 헌법 제 77조 1항, 계엄 선포의 전제로 명시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라고 믿고 있던 이는 ‘용산’과 관계된 극히 소수의 공무원에 불과했다. 위헌이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임기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를 통해 이른바 ‘백종원 1000명’ 육성사업 등을 공언하였던 대통령의 국정인식이 하루만에 국가비상사태로 전환되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다. 임기 내내 자유민주주의의 신봉자였던 그는 스스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째 훼손하는 반헌법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실정(失政)을 저질렀다. 비상계엄 선포로 비상국면이 조성되는 희대의 촌극. 시간과 방법의 문제일 뿐, 그는 조기 퇴진을 목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상징적인 실루엣을 되찾았다. 2019년 4월 15일, 성당 건물은 끔찍한 화재로 폐허가 됐다. 눈물을 흘리는 파리 시민들과 전 세계의 카메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첨탑이 무너져 천 년 된 지붕 구조의 일부가 사라졌다. 프랑스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그러나 수년간의 작업 끝에 노트르담의 지붕과 첨탑은 예전과 똑같이 재건됐다. 기부금으로만 자금을 조달한 이 ‘세기의 프로젝트’에는 약 7억 유로(한화 약 1조 562억 원)의 비용이 들었다. 또한 250개의 업체와 2,000명의 전문가가 동원됐다. 지난 토요일 노트르담에서는 재개관 기념식이 있었다. 예배와 역사의 장소로 노트르담은 부활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성유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건물은 영적, 유산적 역할도 되찾았다. 내부는 미니멀한 전례 가구와 새로운 조명으로 레이아웃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화재 당시 손상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복원되고, 17세기부터 제단에 걸려있던 그리스도 성화도 다시 돌아왔다. 노트르담의 재개관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행사로, 정신적, 문화적 쇄신을 상징한다. 65세의 한 신자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신앙, 종교, 유산, 파리의 역사’를
상상을 초월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소동에 따른 충격이 온 나라에 격랑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잖아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국제 경제환경도 날로 강퍅해지고 있는 판이다. 정신을 똑바로 가누고 헤쳐 나가도 어려울 판에 이런 정변 사태라니, 땅을 칠 노릇이다. 정략적 관점을 넘어서는 지혜가 더없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 대다수의 생존과 직결되는 경제와 안보만큼은 빈틈이 드러나서는 안 된다. 이미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우리 경제에 덮친 계엄·탄핵 정국의 소용돌이로 우리는 국가적 다층 복합위기를 모면하기 어려운 상태다. 외신들도 계엄으로 ‘코리아디스카운트’가 더 심해졌고 탄핵 불발로 정치적 혼란까지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쉽지 않지만, 정치와 경제 현안을 분리해 대응하는 슬기로 대외신인도의 급전직하를 방어해나가야 한다. 우선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목전에 닥친 가장 큰 외생변수다. 트럼프의 관세 폭탄이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2% 아래로 끌어내릴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마저 쏟아진다. 느닷없는 메가톤급 ‘자폭 정치’로 인한 국정 마비 위기가 민생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국가안보마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던 여당 의원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불성립 폐기된 후 투표에 불참한 의원들에게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A 의원 자택 앞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손팻말과 함께 커터칼이 발견돼 의원 측이 경찰에 알리고 경계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보인 모습은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는 대자보가 붙었다. C 의원 지역 사무실에도 지역을 떠나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놓이고 계란이 투척됐으며, D 의원 사무실 앞에 놓인 근조화환 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시도당도 건물에 ‘국민의힘 해산하라’고 쓴 래커칠을 비롯해 항의 손팻말, 국화꽃이 놓이며 수난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 ‘탄핵 반대는 역사의 죄인’ 등의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어 여당 의원들을 강력 비판하는 중이다. 한편 9일 밤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국민의힘 로고가 그려지고 ’탄핵동조 국민의힘‘이라고 쓰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밤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 현장을 찾고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즉시 탄핵을 주장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도정을 마치고 왔다. 매일 시간 나는 대로, 일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여러분과 함께 (윤 대통령의) 즉시 퇴진, 즉시 탄핵을 관철하기 위해 같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가 어지럽다. 경제가 어렵다. 주식시장이 무너지고 있고 외환시장도 무너지고 있다”며 “민생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또 “경제시간표는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우리 경제를 바로잡고 민생을 바로잡고 우리 국민 삶을 바로잡기 위해 정치시간표가 빨리 확정을 해야 한다”며 즉시 탄핵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국민 승리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함께 힘을 합쳐 즉시 퇴진, 즉시 탄핵을 이루고 제대로 된 나라를 바로 세우고 바로 잡도록 함께 하자”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앞서 국회 본청 앞 ‘윤석열 즉각 탄핵! 한동훈-한덕수 친위쿠데타 저지를 위한 비상농성장’을 방문하고 단식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지지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9일 오전 6시경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4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필로티 구조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남양주시는 119에 신고한 후 이용객을 즉시 대피시켜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소방차 25대, 구급차 1대, 소방 인력 53명, 경찰차 2대, 경찰 10명,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인력 30여 명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기를 흡입한 안내데스크 직원 1명이 병원 검사를 받고 귀가한 사례 외에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천장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직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초기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이번 화재로 이용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라며 “안전한 환경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복구와 점검을 하고,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간 합동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화재 전문 청소
평택지역 일부 의료법인들이 불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자칫 ‘횡령 및 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기관까지 현재 의료법인의 ‘재정(기본재산) 상태 변동’에 대해 형식적인 관리감독을 하고 있어 이런 부분이 오히려 ‘불법 운영’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9일 평택시보건소는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 지침’에 따라 그동안 관내에 의료법인으로 허가가 나간 곳이 총 8개 병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8개 병원 가운데 일부 의료법인의 경우 ‘소유와 운영’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드러나 ‘재정 투명성’에 대해 제대로 관리감독할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평택A병원은 현재 실질적인 법인 소유자의 자녀들이 의료법인과 함께 ‘토지’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최근 공익법인으로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혹마저 제기된 상태다. 당초 평택A병원 설립 당시 법인 소유의 ‘진입로’와 ‘상가’가 법인 실질적 소유자 자녀 2명이 함께 ‘공유자’로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런 의혹 제기에 힘을 싣고 있다. 더욱이 의료법인 관련 종사자들은 평택A병원처럼 ‘자금 유용’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법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