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야당은 공세를 강화하고 여당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다시 이뤄질 경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상설특검과 특검법안, 국정조사의 3중 압박을 본격화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전 법안심사소위에는 참석해 반대표를 던졌지만 오후 전체회의에는 불참했다. 여당은 지난 3일 밤 계엄령 해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야당이 상설특검 수사 대상에 추가로 포함시키자 강력 비판했으나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법사위 통과를 막지는 못했다. 민주당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10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상설특검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상설특검 임명을 지연시킬 수는 있다. 민주당은 또한 이날 ‘윤 대통령 특검법’(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가 9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년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등 내용이 담겼으며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2대 회장(김동근 의정부시장)선출 후 1호 안건이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도 함께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위한 공동 노력(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함께 추진) ▲경기북부의 미래 먹거리로서 신성장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디스플레이, 모빌리티, 국방산업, 우주항공, 미디어 콘텐츠, 관광 MICE 등) ▲경기북부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특구지정을 위한 공동 노력(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GTX·도시철도, 격자형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연천-서울, 동서 10축 고속도로 등 남북을 잇는 격자형 도로망 구축 등) ▲경기북부의 발전을 억제해온 중첩규제 개선(수도권 역차별, 군사시설규제 등 중첩규제를 개선, 반환공여구역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활성화 등) ▲DMZ 보전과 글로벌 관광명소화, 국제평화자유도시 조성(DMZ의 생태·역사 자원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번 사태의 핵심 인물인 여 사령관과 이 전 장관에게 피의자 신분 출석을 통보하고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및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장이 접수돼 입건된 상태다. 여 사령관은 계엄령 선포 직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를 시도하는 등 계엄령 집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등 불법 계엄을 사전에 모의하고 옹호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전날 장관직을 내려놨다. 여 사령관은 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정치인 등 주요 인사 체포를 시도하는 등 계엄령 집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두 사람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 후배로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충암파'로 불린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게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계엄 당시 국회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김포시 공유재산인 노인정 등을 용도 변경 후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임대(본보 10월 15일 자 8면)해 고촌읍으로부터 고발당한 A마을 B이장이 마을 총회에서 재선출되자 지역사회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B이장은 비리 등을 신문고에 고발했던 C주민과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주민 D씨를 마을회 영구제명 강수를 둬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주민들에 따르면 C씨는 이장 B씨가 공항공사와 김포시가 마을회에 지원해준 예산에 대해 행정업무를 불투명하게 처리한 정황을 확인해 지난 10월 신문고와 고촌읍에 신고한 바 있다. 신고 후 이장 B씨는 여성인 C씨와 다툼 과정에서 성적 비하 발언 등으로 고소됐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B씨는 최근 불송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이장 B씨는 "C씨와 일부 주민들이 언론과 야합,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게 해 마을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C씨와 일부 주민들을 마을회에서 영구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C씨는 “개인의 비리와 갑질을 바로잡으려 한 정당한 행동이 마을회 명예훼손으로 왜곡됐다”라며 “마을회가 사실상 이장의 가까운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 이번 결의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한 법조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H리그 여자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계청(삼척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핸드볼 선수권대회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33-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0일 카자흐스탄을 30-23으로 꺾고 올라온 일본과의 결승전을 통해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게 됐다. 한국은 이듬해 1월부터 시작되는 H리그 여자부 레이스에 앞서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리그 초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지만 '라이벌' 일본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일본은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앞서 유럽 감독을 선임하며 전력을 끌어올렸고 결국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은 한국을 상대로 29-19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일본이 17위, 한국이 22위로 순위에서도 밀렸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권대회 7연패를 앞둔 강팀으로 지난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일본을 25-24로 이겨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대표팀 에이스 이연경(경남개
경기도는 9일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 유공 11개 단체를 위한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 단체는 ▲농업회사법인 ㈜남양농산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주) ▲농업회사법인 우일팜(주) ▲농업회사법인 (유)화성알피시 ▲동경기인삼농협 ▲장호원농협 ▲평택원예농협 ▲김포파주인삼농협 ▲안성인삼농협 ▲안성원예농협 ▲정남농협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 등이다. 이들 단체는 시상식을 가진 뒤 도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갖기도 했다. 도는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농식품 수출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도를 글로벌 케이푸드(K-Food)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수상 기업들은 도 농식품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한 진정한 공로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푸드(K-Food)의 입지를 넓히는
경기광주시체육회 이서진이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 달성과 함께 계영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메달권에 드는 쾌거를 이뤘다. 이서진은 6~8일 전남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남자초등부 배영100m 결승에서 1분5초82로 장윤(전남 영암초·1분7초41)과 정이준(서울옥정초·1분8초81)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접영100m에서도 이서진은 1분4초42로 박민재(전남 라온초·1분5초06)와 한승재(충북 경산초·1분6초53)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서진은 신재우, 박서준, 김한율, 전은조(경기광주시체육회)와 팀을 이뤄 혼계영 200m(2분03초79)와 계영 200m(2분3초79)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아울러 이서진이 속한 경기광주시체육회는 종합점수 30점으로 남자초등부 종합 순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인천송원초 노승아 역시 여초부 자유형 50m에서 28초33으로 유하서(대전 흥도초·29초16)와 황설후(부산진구스포츠클럽·29초27)를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뒤 접영 50m에서도 29초81로 권시연(익산스포츠클럽·30초01)과 강다현(김천부곡초·30초05)을 누르고 2관왕에 등극했다. 정라희(상인천여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