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정지영, 변영주 등 영화감독과 문소리 배우를 포함한 국내 영화인 2518명이 7일 오전 ‘영화인 긴급 성명’을 내고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7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성명을 통해 “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 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며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이 그랬다”며 “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4'가 개막한 가운데, 다수의 게임사들이 참여하면서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네오위즈, 넷마블, 시프트업, 클로버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들이 자사의 서브컬처 IP를 출품해 시연 및 체험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하면서다. 또 부스에 메인 무대를 설치해 여러 참여 이벤트를 선보이는 한편, 부스를 하나의 체험존으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브컬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AGF 2024의 볼거리가 늘어났다는 평가다. 먼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AGF 2024에 30부스 규모로 참여해 개발중인 신작 '프로젝트C'를 선보였다. 특히 세계관 속 아카데미 네뷸라 캠퍼스의 모습을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과 학교 콘셉트에 충실히 구현한 라커룸, 수련실, 운동장 공간을 구현하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게임 속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를 배치해 축제 현장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미니게임, 코스어를 이겨라 참여 이벤트 등을 기획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승리의여신: 니케를 서비스하는 레벨 인피니트는 카니발 축제 'CARNIVAL OF STARS'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연말 축제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아이돌 카리나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헬로 뉴 산타(Hello, New Santa)' 캠페인을 통해 산타로 변신한 카리나의 유쾌한 한국 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카리나는 한국 지하철을 타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세계는 카리나의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카리나와 직접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는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깜짝 퍼포먼스와 함께, 고객들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는 단순한 백화점이 아닌,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
SSG닷컴 사업자 전용 매장 'SSG.COM Biz(비즈)'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커피믹스로 나타났다. 8일 SSG닷컴은 비즈 전문관 송년 프로모션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커피믹스 외에도 초콜릿, 과자 등 탕비실 간식과 거래처 선물용 기획 상품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과일, 한우세트, 스팸, 참치 세트 등 선물용 상품을 찾는 사업자 회원이 많았다. 사무용품 중에서는 물티슈, A4용지, 스테이플러 침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SSG닷컴은 이번 송년 프로모션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5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최대 10% 할인되는 6종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재일 SSG닷컴 B2B팀장은 "연말 지출이 많은 사업자 고객을 위해 페이백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업자 회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4'가 지난 7일 막을 올렸다. AGF 2024는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포문을 연 AGF는 올해 개최 5회차를 맞는다.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AGF는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라이트 노벨,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매년 규모를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6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했던 AGF는 올해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7일 킨텍스 입구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 포착됐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브컬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전국 각지의 서브컬처 애호가들이 킨텍스에 모여들었다. 현장 곳곳에서는 긴 입장 대기줄을 보며 아쉬워하는 방문객들이 나타났다. 오전 8시께 행사장에 도착했다는 관람객 A씨는 "새벽 6시에 도착해서 줄을 섰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한 것 같다"면서 "지난해엔 행사 전날부터 줄을 서야 선발대로 입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 좀 더 일찍 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행사 개막 후 입장한 킨텍스 제1전시장은 여러 참여 업체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폐기된 후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7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민의힘 불참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로 인한 투표불성립으로 자동폐기돼 우원식 국회의장이 산회를 선포해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밤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표결 불성립 폐기된 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으니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의 최선의 방식으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며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 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다.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계엄선포 이후 오늘까지의 상황에 대해 여당의 대표로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섰던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들을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든 거취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진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소추 의사결정에 대해 “저 역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작금의 국정 혼란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탄핵소추안 투표 불참’ 당론에 따라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헌정이 위기다. 우리가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고 당론을 모아 탄핵을 막은 것은, 헌정질서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기 위한 무거운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명백히 잘못됐다”며 “하지만 현 정부 들어 스물다섯 번이나 발의된 민주당의 탄핵 남발도 결코 죄가 가볍지 않다.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뒤흔드는 것”이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또 “지금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정치가 국민의 불안을 덜어드려야 한다”며 “그러려면 작금의 혼란을 질서 있게 수습해야 한다. 탄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