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초의 3급 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월6일자로 남양주시 최초로 지방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박광겸(58·사진) 행정안전실장의 소감이다. 박 실장은 지난 1979년 9월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현재의 남양주시에서 법무팀장, 화도읍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실장은 “2020년 인구 100만 명품자족도시, 시민이 행복한 행복텐미닛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석우 시장님을 비롯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진·민진·민숙(앰배서더 그룹 이사)씨 모친상, 최시영(리빙액시스 대표)·공성도(오리온 엔지니어드 카본즈 대표)·고대훈(중앙일보 논설위원)씨 장인상= 30일 오전 8시23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일 오전 6시30분 ☎02-2071-201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승진 전 희망복지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남양주시의 복지시스템을 고민하고, 행정복지센터 전면 시행에 따라 복지허브화 도입에 총력을 다했기에 남은 공직기간도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달 6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남양주시 별내동장으로 발령받은 신왕균(60·사진) 동장의 포부다. 신 동장은 지난 1982년 8월 당시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8272센터장, 민원총괄과장, 자동차관리과장, 희망복지과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 동장은 “36년간 쌓아 온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온 열정을 다해 아름답고 후회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진정성 있는 공감 행정으로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의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 6일자로 남양주시 진건읍장에 발령받은 김승수(56·사진) 읍장의 각오다. 신임 김 읍장은 지난 1987년 2월 남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남양주시에서 자율통합추진단장과 행정체제개편 기획단장, 평생교육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읍장은 “‘복지허브화와 행복텐미닛’을 지속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고, ‘권역별 자족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백혜련(수원을) 국회의원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 ▲신용보증부 김동완 ▲인천영업본부 주광윤 ▲자본시장영업본부 조일환 ◇본사 부서장 승진 ▲대외협력실 장동환 ▲대외협력실 비서팀 이정윤 ▲리스크관리실 이성주 ▲업무지원부 송을호 ▲자본시장부 박용평 ▲SOC보증부 이도영 ◇영업점장 승진 ▲강동 황인덕 ▲광산 송동근 ▲광주 전성배 ▲김포 한영찬 ▲남양주 유정렬 ▲동래 손희준 ▲동대문재기지원단 안재수 ▲대구재기지원단 송원영 ▲부산재기지원단 장진석 ▲성남 길병권 ▲의정부 김계호 ▲전주 문윤택 ◇본부장 전보 ▲서울서부영업본부 채원규 ▲서울동부영업본부 이상율 ◇본사 부서장 전보 ▲감사반장 김영수·김형천 ▲경영기획부 김충배 ▲고객지원부 이주영 ▲기업컨설팅부 이인수 ▲미래전략실 심현구 ▲신용보험부 경성배 ▲인사부 윤태준 ▲채권관리부 이강근 ▲4.0창업부 김승관 ◇영업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최창석 ▲강남재기지원단 윤지영 ▲강북 김성규 ▲경기창업성장 김태형 ▲경산 김영호 ▲경주 정순교 ▲고양 이재경 ▲고양재기지원단 한기욱 ▲광주창업성장 이영석 ▲광주첨단 이태용 ▲광진 김대복 ▲구미 박흥서 ▲군산 김대연 ▲김해북 류충원 ▲남대문 현창익 ▲달성 이수옥 ▲당진 최제용 ▲대구 이동열 ▲대구창업성장
▲김찬호(파주시 기업지원과장)씨 모친상= 24일 오후 8시,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26일 오후 1시30분 ☎031-810-54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재율(왼쪽서 5번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 에서 열린 ‘창업지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제 불황의 그늘은 이번 설 명절 유통업계에도 드리워져 있다. 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바닥으로 내려앉으면서 지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설 용품 물가마저 치솟아 이래저래 유통업계의 이번 설 매출은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0.79였다 이는 작년 11월(99.97)보다 0.8% 상승한 것으로 2015년 7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무(177.2%), 배추(103.9%), 냉동오징어(73.3%) 등의 생산자물가는 1년 전보다 크게 올랐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달걀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가격이 급등해 외국에서 수입까지 하고 있지만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한국은행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경제적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달걀 가격은 산란계 부족 등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래서 이번 설 음식상엔 계란이 들어가는 전 종류가 줄어들 것 같다는 소리도 들린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손님은 오고 있지만, 막상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다고 한다. 백화점과
한 해의 첫 번째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설은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 시작되는 한해의 계획을 만들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올해 설 연휴는 짧다. 명절이 주말과 겹치면서 멀리 계신 부모님과 친지를 만나러 가는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짧은 연휴기간 급한 마음의 무리한 운전은 자칫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져 오히려 고향 가는 길이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짧은 연휴,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하여 안전한 귀향·귀경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거리 운행 시 출발하기 전에 차량의 상태 및 운행 경로에 대한 점검은 필수다. 연료와 부동액 타이어 등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월동장구 등 안전장비도 갖추어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출발하기 전에 점검을 하지 못했다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하는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장시간 운전이나, 도로가 막혀 오래 걸린다면 피곤함을 느끼기 쉽고,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히터를 켜놓고 운전을 하기 때문에 졸리기 마련이다. 피곤함을 느끼며 졸릴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졸음운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