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심적 외상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른데, 충격 후 즉시 시작될 수도 있고 수일, 수주,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고, 증상이 한 달 안에 일어나고 지속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속한다. 이 증상은 과민반응과 충격의 재 경험, 감정 회피 또는 마비로 나타난다. 과민반응은 쉽게 깜짝 놀라고 불안해하며 잠을 자지 못하고 집중이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충격의 재 경험 증상은 사건에 대한 기억이나 꿈, 환각이 재연되어 실제와 같이 느끼고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기억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감정 회피 또는 마비의 증상은 정상적인 감정이 없어지는 것을 뜻하는데 비현실적인 감정만 들기 때문에 분노와 피해의식, 수치심이 들게 된다. 또한 두통이나 소화불량, 구토, 위통, 수전증,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알레르기와 같은 현상도 생기고, 비현실적인 감정 때문에 알코올과 약물
본회(수원여성의전화)는 한 달여(2016년 7~8월) 동안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수원시의 4개구(장안·팔달·권선·영통)에 거주하는 수원시민(600명과 공무원 100명 이상 총 704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성의식조사를 하여 ‘성평등, 수원시민에게 묻다’란 주제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결과에서 수원시민의 성평등 의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았으나 일상의 실천 속에서의 가부장제적 성별고정관념은 여전히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여성이 남성응답자보다 성평등 인식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세 번째로는 수원에서 일어난 오원춘·박춘봉 사건으로 인해서 여성에 대한 폭력 및 외국인에 대해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자 박인혜는 요번 성의식조사 결과를 한마디로 ‘성의식의 불균등 발전’이라고 정리를 하였다. 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 사이에 변화의 속도가 다른데 개인마다 내재된 성 편견, 관습, 가치관 등과 사회적으로 학습된 성의식 간의 간극이 크다는 것을 요번 성의식조사에서 다시 확인하게 된 것이다. 여성운동은 여성차별과 배제의 역사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온 성과
경기도가 국가도 못하고 있는 일을 앞장서서 하고 있다. 도는 3일 ‘(가칭) 소방령 이병곤 플랜’(이하 이병곤플랜)이라는 것을 발표했다. 이병곤 소방령은 지난해 12월 3일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해대교 2번 주탑 화재 때 144개 케이블 중 72번째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을 덮쳤다. 이때 이병곤 평택소방서 포승센터장이 순직했다.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순직하면 항상 그랬듯이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인원을 증원해야 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는 등 여론이 들끓었지만 그때뿐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높다. 한 여론조사에서 ‘신뢰하는 공무원 1위’로 꼽혔을 정도다. ‘영웅’으로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많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기 이를 데 없다. 항상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고 밤샘근무 후 쉬는 날도 비상동원, 각종 교육과 예방점검, 무기한 특별경계근무까지 격무의 연속이다. 소방관들은 격무와 스트레스로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현실에서 경기도가 발표한 이병곤 플랜은 소방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병곤
헌정 사상 초유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어떤 방법으로 이뤄질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대국민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검찰조사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이후 검찰의 움직임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담화내용을 접한 국민들은 여전히 사실관계에 대한 대통령의 명확한 설명이 없어 실망하고 있는 현실에서 결국 검찰 조사나 수사에서 그나마 의혹을 풀 수 있다. 대통령 자신도 담화에서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말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어떠한 방식으로든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나 수사는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속된 안종범 전 청와대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이미 검찰조사에서 자신은 지시받은 대로 움직였다고 밝혀 사실상 대통령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볼 수 있다. 어떻든 현직 대통령이 검찰 수사 대상이 된 것은 68년 헌정사에서 처음 있는 일로 박 대통령 개인에게는 불명예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결과야 어찌됐든 대통령 자신이 세간의 의혹에 대해 낱낱이 국민 앞에 밝히고 담화에서도 밝혔듯이 엄정하게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만 이 난국을 해쳐나갈 수 있는 길이다. 특별수
경기신문은 경기도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6 경기체육인대상’을 개최합니다. 대상은 지금까지 경기체육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선수, 단체 및 지도자와 체육행정분야 등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수상자 및 단체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경기신문은 이번 대상을 계기로 경기체육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 부 문 ●최우수엘리트선수부문 ●최우수엘리트지도자부문 ●최우수가맹경기단체부문 ●최우수단체(팀)부문 ●최우수생활체육단체부문 ●최우수장애인선수부문 ●최우수행정지원부문 ●공로상 ▶ 접수기간 : 2016년 12월 5일(월)까지 ▶ 수상자발표 : 2016년 12월 8일(목) 경기신문 홈페이지(www.kgnews.co.kr)게재 ▶ 시상식 일시 : 2016년 12월 15일(목) 오후 3시 ▶ 시상식 장소 :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 ▶ 구비서류 : 추천서/공적조서(본사소정양식), 각종 대회 상장 등 기타 심사에 도움 되는 공적증빙자료, 상반신명함판 컬러 사진 2매, 주민등록등본 2통 ▶ 추천기관 :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74·전북 전주)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또 새 정무수석에는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는 허원제(65·경남 고성)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청와대 비서실 추가 개편안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이었던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전격 내정한 데 이어 새 비서실장에는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한 위원장을 발탁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제시한 ‘김병준 책임총리’ 카드에 대해 ‘불통 개각’이라는 비판을 초래하며 야당이 인사청문회 거부 방침을 밝히는 등 정국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임춘원기자 lcw@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정부가 국민과 여론의 뭇매를 맡고 있는 가운데 친박 시장으로 알려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정치권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3일 논평을 통해 “유정복 시장은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위 부위원장 맡은 이유를 밝혀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에서 벌어진 여러 ‘최순실, 차은택 게이트’ 의혹과 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뒤로는 여전히 친박 실세임을 자임하는 이유를 인천 시민들은 우려와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게이트로 국민 퇴진 요구에 직면한 상황에서 박정희 동상으로 국민을 겁박하려는 건가”라며 유 시장의 부위원장직 수락을 비꼬았다. 이날 국민의당 인천시당도 “박근혜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정치 입지를 다져온 유 시장이 박정희 기념사업에 관심 두는 것은 가치관 문제이니 논할 바가 아니지만 시정에 전념하지 않고 논란이 분분한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았을 때 회장 자격으로 부위원장을 수락한 것으로 안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타인명의로 재산을 보유하는 경우가 있다. 세법에서는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서는 타인명의로 등기한 경우, 실질소유자가 명의자에게 증여를 한 것으로 간주한다. 부동산은 등기를 한 때에 증여한 것으로 보며, 주식은 등기되지 않으므로 명의개서일에 증여한 것으로 본다. 다만, 주식을 실제로 취득했음에도 장기간 본인명의로 명의개서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유권 취득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말일의 다음날에 주주명부에 주주로 등재돼 있는 종전 소유자에게 명의신탁한 것으로 본다. 즉, 1년이 넘도록 주주임을 스스로 주장하지 않으면 종전 주주에게 증여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세법에서는 조세회피 목적이 없는 명의신탁의 경우는 증여로 보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다. 조세회피의 목적이 없었다는 점에 관한 입증책임은 이를 주장하는 명의자에게 있다. 조세회피의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입증할 수 있다. 조세회피와 상관없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고, 명의신탁 당시에나 장래에 있어 회피될 조세가 없었다는 점을 객관적이고 납득할 만한 증거자료에 의해 의심을 가지지 않을 정도의 입증을 해야만 인정될 수 있다. 따라서 명의신탁이 조세회피 목적이 없었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을 찾는 캠핑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야영 이용객이 늘어나는 속도만큼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수준은 아직 높지 않다. 겨울철 화재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겨울철 야영장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난방 등 화기에 노출이 많아지고 있다. 캠핑장 이용객들이 난방을 위해 텐트 내에서 가스난로나 석유난로 등 불을 이용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두통이나 메스꺼움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텐트 내 환기를 시켜야하고, 밖으로 대피하여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며, 119에 빨리 신고하여야 한다. 아름다운 절경을 누리기 위해서는 겨울캠핑의 안전수칙을 바로 알고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도록 다음과 같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첫째, 거실형 텐트 내에서는 화로대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숯이나 가스, 화목 등을 이용한 난방 시 산소부족이나 연소가스로
요즘 길거리를 나가면 외발, 양발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젊은층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지만 조작방법이 간단하여 남녀노소층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를 대여하는 판매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세그웨이란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출력 또한 0.333~ 1.5㎾로 다양하며 속도 25㎞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세그웨이에 대한 안전수칙과 법규를 준수가 미비하여 현재 보행자를 위협하는 위험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태이기도 하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제19호 원동기장치자전거란 ‘배기량 50cc미만(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경우에는 정격출력 0.59㎾ 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21일 국회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규정을 적용하여 이에 맞는 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가 있어야(만 16세 이상 취득가능)운행이 가능하고, 인도나 자전거 도로가 아닌 차도로 통행해야 한다. 안전을 위한 헬멧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경찰에서는 사용이 많은 중·고교대상 공문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