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 5급 사무관 승진 ▲ 청년정책관 박사승 ▲ 팔달구 이영훈 ▲ 권선구 김선재 ▲ 권선구 왕철호 ▲ 영통구 최남일 ▲ 장안구 권춘규 ▲ 장안구 이학보 ▲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권선구 박병규 ▲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5급 사무관 전보 ▲ 세정과장 이기복 ▲ 수원시립미술관장 양인섭 ▲ 호매실도서관장 이병덕 ▲ 영통구 김기배 ▲ 서울사무소장 강건구 ▲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최중열 ▲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도재호 ▲ 팔달구 박정숙 ▲ 의회사무국 이정섭 ▲ 토지정보과장 배창하 ▲ 장안구 이춘분 <김포시> ◇4급 승진 ▲안전건설국장 노순호 ▲도시개발국장 전종익▲ 보건소장 황순미 ◇5급 승진 ▲교통행정과 이도훈 ▲행정지원과 신승호 ▲행정지원과 박영상 ▲회계과 유승배▲ 종합허가과 박준호 ▲도시개발과 양수진▲토지정보과 임동호▲식품위생과 김진화 ◇5급 전보 ▲안전총괄과장 전상권 ▲건설도로과장 장응빈 ▲회계과장 박동익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박창원 ▲통진읍장 고상형 ▲김포2동장 김두영
고 한춘시인 타계 3주년 문학세미나 ‘북방문학의 거목- 한춘을 말하다’가 지난 17일 연변작가협회에서 열렸다. 연변작가협회와 ‘흑룡강신문’, ‘연변문학’, ‘도라지’, ‘장백산’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장백문화추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내 각 지역의 작가들과 흑룡강성, 장춘, 길림 등 지역의 문인들 40여명이 참가, 고 한춘시인의 문학성과와 덕목을 기리였다. 세미나의 개최에 앞서 고 한춘시인의 오랜 문우인 흑룡강출판사의 김성우시인과 고 한춘시인이 몸담고있던 흑룡강신문사, 우리 말 문학지들인 ‘연변문학’, ‘도라지’, ‘장백산’, ‘송화강’ 등 잡지의 대표들이 고인을 기리며 추모사를 올렸고 최룡관시인이 ‘하이퍼언어와 자유의 상’이라는 제목으로 고 한춘시인의 시에 대한 평을, 김룡운평론가가 ‘문학이 밭에 찍힌 커다란 발자국’이라는 제목으로 고 한춘시인의 수필에 대해 평을 하는것으로 세미나의 기조발언을 대신했으며 한결같이 고인에 대해 창작과 덕을 겸비한 학자형 문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 한춘시인의 본명은 림국웅이며 대표작으로 시집 ‘쌍무지개’, ‘주소 없는 편지’, ‘서러운 별’, ‘파랑새는 있다’, ‘무지개는 뿌리 내릴 곳을 찾는다’,
연변대학 사범분원 부속소학교 축구팀이 우리 주를 대표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내몽골자치구 포두시에서 펼쳐지는 2016 전국청소년축구우승컵 경기에 참가하고저 26일 렬차편으로 연길을 떠나 포두로 향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축구협회, 국가올림픽체육쎈터에서 주최하고 포두시체육국, 북경올림픽경제기술개발회사 등 단위에서 주관하는것으로 알려졌다. 8인제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는 중국축구협회 회원단위 32개 팀(2004년-2005년 령급)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특히 연변대학 사범학원 부속소학교는 박성, 최인 등 슈퍼리그 현역 선수들을 배출해낸 학교로서 학교 축구팀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보다 주목되고있다. 한편, 본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팀에게는 10월 하순 북경에서 치러지는 국제청소년 선수권 경기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윤금희 기자·김혜리 실습생
올 상반기 우리 주 관광객접대수와 관광수입이 모두 두자리수로 뛰여오르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주관광국이 밝혔다. 6월말까지 우리 주를 찾은 국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720.33만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지난 동기 대비 14.68% 증가한것으로 되며 관광총수입은 103.99억원에 달하여 지난 동기 대비 19.97% 뛰여올랐다. 우리 주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6가지 조치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우선 각항 사업의 락찰을 힘껏 틀어쥐였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 근거하여 3월초부터 관광업발전의 새로운 추세에 따라 중점사업임무를 작성하고 책임자와 시간을 명확히 구분하였으며 달마다 사업진도를 확인하고 사업시달을 보장했다. 대상건설, 개혁혁신, 지역합작, 산업융합 등 면으로부터 착수하여 관광업발전의 8개 난관을 돌파했다. 여러 면의 력량을 동원하여 관광업의 선도적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봉사업의 쾌속적발전을 이끌었다. 올해 5.1절기간 관광객방문수와 관광총수입이 모두 대폭 증가하여 증가속도가 19%에 달했다. ‘생태관광을 최적화하고 민속관광을 두드러지게 하며 변경관광을 활성화하고 빙설관광을 선명히 한다’를 둘러싸고 훌륭한 자원우세를 발휘하였다. 돈화 안명호온천휴양지, 연길모드모아
훈춘시에서는 교육교수개혁 추진, 교원대오자질 제고, 교정기초시설건설 강화를 토대로 ‘고품질교육, 고품위학교’건설에 힘써 조화로운 인재육성환경을 적극 구축하고있다. 고품질교육과 고품위학교 건설에서 훈춘시는 우선 교육교수개혁을 힘써 추진하였다. 훈춘시는 ‘학습 위주, 과당내 목표 도달·과당교수 평가표준’을 수정하고 ‘학습 위주, 과당내 목표 도달’교수개혁 성과전시회를 펼쳤다. 과목개혁 심화의 해, 사생독서 성장의 해, 정보기술 응용의 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동북사범대학, 연변대학, 상해정걸교장공작실과의 전략합작을 리용하여 시범학교 전형의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학습 위주, 과당내 목표 도달’의 교수개혁성과를 깊이있게 보급하였으며 과당문화, 과목표준, 교수모식, 평가방식, 정보기술과 과당교수융합 등 면의 발전을 도모하고 돌파를 가져옴으로써 훈춘특색이 풍부한 ‘고품질교육, 고품위학교’건설을 위해 적극 기여하였다. 교정기초시설건설에서 훈춘시제2고중 이전건설, 훈춘시3중 체육활동중심과 합성수지 운동장, 훈춘시 제1소학교체육관, 제6소학교, 제2실험소학교, 제10소학교 합성수지운동장 등 6개 공사가 년말전에 사용에 교부되도록 적극 쟁취하는 동시에 훈춘시 영재학교
제8회 연길맥주축제가 29일부터 연변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광장에서 펼쳐진다. 19일, 버드와이저 (연길)맥주유한회사에서 있은 제8회 연길맥주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의 연길맥주축제를 위해 행사측은 무대와 음향 등 설비들을 모두 새로 바꾸고 많은 연예계인사들을 초청하여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힐링연변·버드와이저축제의 밤’을 주제로 ‘MADE FOR MUSIC’ 테마음악행사를 조직할 예정이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맥주축제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되여 지금까지 7년간 성공적으로 펼쳐지면서 주최측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공적인 운영으로 연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높으며 분위기가 가장 뜨거운 맥주의 향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외에서도 일정하게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의 또 하나의 특색브랜드로 성장하고있다. 또한 매년 연길맥주축제가 개최되는 때 연길시민들과 연길을 찾는 관광객들은 축제장소를 찾아 시원하고 상큼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우리 민족의 특색음식을 즐기는 한편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관람하면서 입도 눈도 귀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소식공개회에서 제8회 연길맥주축제 행사주관측인 버드와이저(중국)판
관광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연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가 입국시간 단축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료해한데 따르면 7월 2일부터 연길∼양양, 연길∼무안, 연길∼제주, 연길∼대구 등 관광전세기가 운항을 시작하면서 연길공항의 출입국 국제선은 매주 112차에 달하고있으며 일평균 3000명의 국제려행객이 연길공항을 리용하고있다. 려행객이 관광비수기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연길세관과 연변검사검역국 공항사무처에서는 정보 상호 교환, 감독관리 상호 인정, 집법 상호 보조라는 ‘세가지 상호’시스템을 도입하여 입국심사속도를 한층 향상시켰으며 기존의 단일입국통로를 이중입국통로로 확대, 개편하였는데 이로써 려행객의 입국수속 속도가 절반 정도 단축되였다. /글·사진=정은봉 기자
도로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는 올해 8월말까지 연길시의 10개 주요간선 교차입구에 행차도를 전부 증설할 예정이다. 19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연길시 도로 최적화관리상황 통보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은 계획의 실시로 연길시 교차입구의 차량통행률이 20~30% 제고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면 연길시의 자동차보유량이 15만대가량에 이르고있는 가운데 매일 60~70대가 신규 가입하는 속도로 증가되고있다. 이로 인해 주요간선도로 교통체증이 심각하고 기존의 전 시 도로계획모식은 당면의 교통발전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도로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올해초부터 전 시 도로에 대한 조사, 연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10개 주요간선도로 교차입구에 설치한 유도라인(導流帶)과 기동차량과 비기동차량을 격리시킨 록화지대를 철거시켜 행차도를 증설하거나 도로표식선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실시해 교차입구 차량통과능력을 제고시키기로 계획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주요간선도로 교차입구가운데 조양거리와 해방로 입구, 조양거리와 인민로 입구
연변팀 선수들이 또 한번 홈장에서 펄펄 날았다. 4련승으로 하반기 슈퍼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만들어낸 광주부력팀을 3대1로 대파, 대망의 3련승을 이루며 ‘마귀홈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23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친 2016 중국 슈퍼리그 19라운드 부력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김승대, 윤빛가람, 김파의 활약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뒀다. 경기전 슈퍼리그와 축구협회컵경기 두 전역에서 6련승을 이룬 부력팀은 이날 대 연변팀과의 경기를 대비해 총 600만원의 승리 상금을 걸었다. 하지만 요즘 슈퍼리그에서 강한 경기력을 보였던 자하비선수는 전반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에이스선수의 체력을 보존하고 후반전 치명적인 반격을 노렸던 상대팀 스토이비치감독의 전략이였다. 상대는 경기초반부터 11번 강지붕과 31번 레이나디니호 두 선수를 량 변선에 앞세우고 원정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경기 초반 20분간 상대팀의 공세를 무난히 이겨낸 연변팀은 차차 간결하고 빠른 반격으로 상대팀의 문전을 위협했고 경기 27분경 스티브선수가 금지구역 부근에서 상대수비수의 실수를 리용해 옆으로 패스, 김승대선수가 슛하며 가뿐히 상대의 꼴망을 갈랐다. 한꼴 앞선 연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