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주변 관광산업련맹 형성을 촉진하고 장백산지역 관광산업의 쾌속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연길시가 지난 2015년 심양철도국과 합작해 개통한 연길∼장백산전용렬차가 18일 재운영에 돌입됐다. 작년 한해 동안의 량호한 운영상황에 비추어 올해 연길시는 300만원을 더 투입하여 관광기업과의 합작으로 관광전용렬차를 개조했다. 전통렬차관광과 민속관광이 창의적으로 융합된 연길∼장백산민속관광전용렬차는 도합 4개 차칸으로 구성된 가운데 2개 차칸은 조선족온돌방으로 개조되여 가야금, 퉁소 등 민족악기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조선족민속차칸으로 변신했고 다른 2개 차칸은 로씨야풍정을 테마로 한 차칸으로 변신되여 승객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주게 된다.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관광전용렬차의 개통은 조선족민속문화를 선양하고 주변관광시장을 개척하며 이색관광상품을 개발함과 아울러 철도부문과의 합작을 통해 연길, 장백산 지역사이 교류, 합작을 추진할수 있는 통로를 개척한것으로 된다. /리명옥 기자
연변 제1회 조선족민속미식절이 19일 연길원항광장에서 개최되였다.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며 시장경제를 이끌고 우리 주 민속음식기업의 승격을 추동하며 조선족특색미식발전성과를 구현하여 연변특색미식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고 열린 이번 미식절은 19일부터 시작하여 100일간 연길시원항광장에서 진행되게 된다. 주정부 부비서장 조영길, 주상무국, 주관광국,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 등 부문의 책임일군들이 이날 자리에 참석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2016년을 관광의 해로 정하고 이번 미식절을 ‘혀끝연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조선족민속음식을 광범위하게 선전하게 된다. 한개 점포당 9평방메터 좌우의 공간으로 설계되여있고 총 51개의 미식점포가 마련되여 곱돌밥, 찰떡, 순대 등 조선족특색민속음식을 위주로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제공하게 된다. 그외에도 국내의 여러 계렬의 음식점포도 마련되여있을뿐만아니라 6월 30일 좌우에 한국음식점포가 10호, 한국상품점포가 10호, 로씨야 음식점포 4호가 정식 입주되여 다민족, 다국가의 음식 및 문화 교류를 진행할수 있다. /김미옥 기자
16일, 2016년 특보중국대학생교정축구리그(슈퍼조) 총결승전 소조경기가 상해 동제대학운동장에서 결속되였다. 연변대학축구팀은 소조 2위로 중국대학생축구리그 슈퍼조 총결승전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연변대학축구팀은 소조 3번째 경기인 산서사범대학축구팀과의 경기에서 90분간 무승부를 기록,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갈랐는데 연변대학축구팀은 3대0으로 산서사범대학축구팀을 꺾으면서 승점 2점을 따냈다. 연변대학축구팀이 편입된 C조는 북경항공항천대학, 중남대학, 산서사범대학으로 포진돼있다. 최종 분조경기결과 1위는 북경항공항천대학축구팀(3승,총 9점)이,2위는 연변대학축구팀(2승 1패, 빅승으로 총 4점)이, 3위는 중남대학축구팀(1승 2패, 1빅패로 총 4점)이, 4위는 산서사범대학축구팀(3패, 1빅패로 총 1점)이 차지하였다. 연변대학축구팀과 중남대학축구팀의 점수는 같았지만 쌍방 승부관계(중남대학팀을 빅승으로 전승)로 연변대학축구팀은 2위를 차지하면서 북경항공항천대학축구팀과 나란히 8강 티켓을 차지, 총결승전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박경일 기자
지난 5월 28일 성료된 한국 제22회 영일호미바다예술제에서 김문세시인이 제3회 중국조선족호미문학상 대상, 김응준시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학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에 산재한 조선족시인가운데 50여명이 투고했으며 심사를 거쳐 김문세시인의 ‘그림자도 아파할 때가 있다’, ‘갈대는 왜 울지 못하나’ 등 3편과 림금산시인의 ‘달 노래1’이 선정됐고 종심을 거쳐 김문세시인이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밖에 이번 예술제에서 제정한 특별상은 김응준시인이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김응준시인이 지난 시기 중국에 산재한 조선족문단에 한국 포항호미바다예술제 및 예술제에서 포상하는 중국조선족호미문학상의 의도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기때문이라고 그 리유를 밝혔다. 김문세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밝혔다. “재작년 병원을 찾았다가 암일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갑자기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 두만강원천도 못 가보고 죽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해 가을 두만강답사를 시작했다. 정작 두만강이 송송 솟구치는 원천을 마주하니 느낌과 감회가 너무나도 컸다. 우리 조상의 숨결이 여기서 솟구치는구나 하고 감회가 깊었다. ‘그림자도 아파할 때가 있다’는 지난 겨울 상
16일에 북경에서 열린 중국‘인터넷+’정상회의에서 텐센트연구원이 ‘중국 인터넷+ 지수(2016)’보고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주가 총지수 0.0908로 전국 30개 자치주가운데서 4위를 차지했다고 20일,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전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중국 인터넷+ 지수(2016)’는 텐센트연구원과 경동, Ctrip 등 인터넷기업대표들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인터넷+’지수는 ‘인터넷+토대’, ‘인터넷+산업’, ‘인터넷+혁신창업’, ‘인터넷+스마트도시’ 등 4개 지수로 구성된다. 이 지수에는 14개 1급 지표와 135개 2급 지표가 포함된다. 근년에 우리 주는 ‘국무원의‘인터넷+’행동을 적극 추진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면서 방대한 인터넷사용호, 광활한 소비시장, 편리한 교통물류우세를 토대로 인터넷이 경제, 사회 발전에서의 역할을 절실히 발휘했다.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경제발전, 사회진보의 결부를 힘써 추동했는바 전 주 전자상거래, 공업인터넷, 인터넷금융, ‘인터넷+농업’, ‘인터넷+관광’, ‘인터넷+당건설’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 주는 전국 351개 지구급 도시중에서 성공적
도시인 남호산(48살)씨가 도문시 량수진 석두촌에서 생태농업을 발전시켜 주목을 받고있다. 공무원이던 남호산씨는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사직하고 3년간 일본에 진출, 힘들게 번 창업자금으로 고향에 돌아온후 연길경제개발구에 장식재료생산회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발명특허를 구입해 시작한 창업은 순조롭지 못했다. 고급시장에만 착안점을 둔데다 가격대도 높아 제품의 판매부진과 류동자금의 부족에 부대끼다가 3년도 못돼 좌초했다고 한다. 그후 한국의 현대화농장에서 연수하면서 순환경제에 흥취를 갖게 된 남호산씨는 2013년부터 량수진 석두촌에 5만평방메터 되는 특색양돈기지를 세웠다. 양돈업은 초기투자가 많이 드는 시설산업이다. 그는 기자에게 비닐하우스양돈장 3채를 지을 때 설계와 기자재 선택에 각별히 공을 들였는데 겨울에 따스하고 여름에 서늘한 축사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철근구조물만 보더라도 내구성이 강하고 결로방지가 잘돼 쉽게 부식되지 않는 신형건축자재를 도입한것이다. 양돈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남방에서는 분뇨와 옥수수대, 잡초, 벼겨 등 농산부산물을 발효균으로 재순환시키는 신기술, 페물을 사료로 활용하는 신기술을 도입했지만 겨울철이 긴 동북지역에서는 새로운 양돈법을 받아들이는
못 /권순 못가에서 신발을 본 날은 밤새 검은 물속을 헤집는 꿈을 꾸었다 수없이 자맥질을 하는데 물의 결을 스치며 가슴에 못이 박힌 사람이 지나갔다 본 듯한 얼굴이었다 못가에는 구두 한 짝 가지런하였다 그 속에 꽃잎 한 장 날아와 앉았다 검은 구두 속이 연분홍으로 환했다 어쩐지 눈을 뜰 수 없을 것 같은 어스름 속에 사람들이 술렁였다 귓전이 울음소리로 쟁쟁하였다 - 계간 ‘아라문학’ 봄호에서 사람은 항상 꿈을 꾸며 산다. 꿈을 꾸지 않아도 무의식 속에는 무수한 기억과 상상의 세계가 늘 회오리친다. 그런데 꿈을 꾸어도 대부분 이 기억과 상상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면이 있나보다. 꿈꾸는 사람의 성정과도 관계가 있나 보다. 아픈 기억과 아픈 마음이 자리하는 따뜻한 사람은 꿈마저 아픈가 보다. 연못 속으로 사라진 한 사람의 죽음에서 그 사람의 아픔이 마치 자신의 것처럼 아름답게 묘사되었다. /장종권 시인
영국의 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오늘 실시된다. 캐머런 총리가 2013년 1월 브렉시트(Brexit)를 언급한 이후 3년6개월, 1975년 EU의 전신 유럽경제공동체(EEC) 가입을 묻는 국민투표가 치러진 지 41년 만이다. ‘21세기 착한 사마리아인’ 조 콕스 하원 의원의 피살사건으로 여론조사에선 잔류쪽이 약간 우세하지만 부동층이 10% 이상이나 돼 투표 당일까지 향배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국론 분열의 위기까지 맞고 있는 영국은 사실 EU의 산파역인 유럽통합을 최초로 제안한 나라다. 그 중심에는 유럽비전을 제시한 윈스턴 처칠이 있었다. 그는 세계2차대전 이후 1946년 “미래의 유럽전쟁을 막을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은 유럽통합이다.”며 유럽합중국(Unites States of Europe) 설립을 주창해서다. 그러나 자국의 이익을 앞세워 말과 행동이 다르자 그의 주장은 유럽 대륙에서 먹혀들지 않았다. 오히려 프랑스의 드골이 통합 작업을 했다. 드골은 1950년 독일과 철강 석탄 공동 관리 계획을 만든 뒤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을 끌어들였다. 6개국이 참여하는 유럽철강석탄공동체를 출범시킨 것이다. 그리고그것이
“책상위에 오뚝이 우습구나야 검은 눈이 성내어 뒤룩거리고 배는 불룩 내민 꼴 우습구나야. 책상위에 오뚝이 우습구나야 술이 취해 얼굴이 빨개 가지고 비틀비틀 하는 꼴 우습구나야. 책상위에 오뚝이 우습구나야 주정하다 아래로 떨어져서도 안 아픈 체 하는 꼴 우습구나야” 아직은 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을 것이다. 장난감이 흔하지 않던 어린 시절에 오뚝이는 아주 훌륭한 교육적인 장난감이었음에 틀림없다. 요즘에는 생후 1년 남짓 갓난아이들 용품점에나 가야 볼 수 있는 물건이 되고 만 것은 그 오뚝이라는 장난감이 정말 재미없기 때문이다.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어서 아무리 넘어뜨려도 발딱 일어나는 오뚝이를 처음 보는 아이들은 재미있겠지만, 연속 서너 번 반복하게 되면 움직이는 것을 쫒는 고양이조차도 더 이상 오뚝이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요즘 오뚝이는 노래를 하고 스스로 재주를 넘고 형태도 색깔도 다양하다. 하물며 다양한 수입품까지 있다. 그러나 위의 오뚝이 노래 가사는 어린이들이 부르기에는 몹시 불건전한 내용이다. 성을 내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주정하다 넘어져도 일어서는 꼴이 그저 재미있다는 이유 하나로 아무런
정부가 종합, 전문, 설비건설업계간 첨예하게 관심을 갖고 있던 분리발주 활성화 조문이 포함된 국가계약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 지난 5월 건설공사 분리발주와 관련 관심을 끌었던 충북도의회가 본회의서 ‘건설공사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를 통과시켰다. 그동안 공공건축물 공사에서 분리발주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전문공정별 분리발주로 인한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건축공사에 통합 발주되면서 당초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의 분리발주 취지가 퇴색돼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서 언급해 보자. 우선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기계설비공사는 수만개의 자재와 기기를 현장에서 정밀조립 설치하는 공사로서, 학술적인 기준이 건축·토목분야와는 전혀 다르며 시공기술이 특화되어 있어, 현재 설비전문건설업체가 시공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건축분야 기계설비는 건축물의 기능이 단순한 주거기능에서 벗어나 쾌적한 실내환경을 영위하기 위하여 실내의 온도, 습도, 청정도를 인체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까지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의 설비 또한 다양화·자동화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