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발표된 ‘2016 중국피서도시 65위 랭킹’에서 우리 주는 37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에 비해 순위가 9위 상승한 수치로 기후관광우세자원을 자랑하는 연변이 재차 전국 피서관광봉사 우수목적지로 되였음을 시사한다. 우리 주는 북반구 중온대에 위치해있으며 중온대 습윤계절성기후에 속해있다. 겨울철이 따뜻하고 여름철이 서늘하다. 평균기온이 섭씨 20도가량으로 피서에 적합하다. 지난해 통계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변의 국내외 관광객 접대량이 연인수로 1565만명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관광총수입이 270.3억원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올해 5·1절기간만 해도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16.2만명 관광객을 접대해 전해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관광수입이 2.4억원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장설화 기자
우리 나라 당뇨병 환자수가 이미 1억 1000만명을 돌파한것으로 알려지고있지만 그 진단률과 치료기준 도달비률이 매우 낮은데 대비해 중국의료협회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일정한 수량의 기층의료위생기구를 선발해 기층 당뇨병 및 합병증 검사기술평가 프로젝트를 펼치기로 했다. 현급 2급갑등종합병원인 연길시병원이 연길시에서 유일하게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달간의 세밀한 준비를 거쳐 연길시병원 내분비과 의료일군들은 24일 아침 7시 30분부터 병원 2층에서 ‘당뇨병 및 합병증 검진’을 펼쳤다. 의료일군들은 2개 소조로 나뉘여 자원적으로 검사에 나서 100여명을 상대로 검진을 펼쳤으며 최종 35명이 당뇨병위험인원으로 판정됐다. 그가운데 10명은 새로 진단받은 당뇨병환자였고 5명은 체내 혈당량이 비정상수준이였으며 일부 환자들은 공복기의 혈당이 20.0mm0l/L 이상에 이르기도 했다. 진료과정에 의료일군들은 검진대상자들을 상대로 음식조절과 합리한 치료방안을 취하여 합병증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도록 인도하는 한편 이미 당뇨병 확진을 받은 환자들에 대해서는 일층 분류해 진료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료해한데 따르면 기층 당뇨병 및 합병증 검사기술평가프로젝트는 당뇨병위험군체 및 당뇨
한글학회 흑룡강지회에서 주최한 ‘2016년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동북3성 27개 대학에서 온 27명의 한국어학과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흑룡강성 치치할대학교에서 펼쳐졌다. 대회측에 따르면 ‘2016년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학과가 설립된 동북3성내 대학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고 재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한글학회 흑룡강지회 김선희지회장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제한된 시간내에 자기가 준비한 주제를 둘러싸고 말하는 부분과 임의로 선택한 사진의 내용을 보면서 즉석에서 한국어로 론리정연하게 대답하는 두개 부분으로 진행되였으며 주제의 분명성과 발표내용의 정확성 및 생동감, 청중관심도 유발, 발음의 정확성, 류창한 단어구사,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심사의 주요 평가기준으로 삼은것으로 알려졌다. 치렬한 경쟁을 거쳐 길림대학의 장엽학생이 대상을 따내고 장춘사범대학의 우양업, 동북사범대학의 정민학생이 일등상을 받아안았다. 치치할대학교 한국어학과 정성훈교수는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발음과 문장구사 실력을 많이 향상시킬수 있고 더불어 한국어를 배움에
한꼴, 두꼴, 세꼴, 네꼴… 한번 터진 연변팀의 ‘꼴폭죽’은 련속해 끊일줄 몰랐다. 지난달 28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 1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4대1의 속 시원한 대승을 거두며 홈장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전반전 각각 터진 윤빛가람, 스티브 두 선수의 꼴에 이어 후반전 스티브선수의 추가꼴, 김승대선수의 쐐기꼴까지 이어지면서 료녕굉운팀의 추격의 불씨를 완전히 꺼버렸다. 요즘 들어 련이은 고온 현상이 지속되였던 연변의 지역팬들에게 이날 연변팀 건아들은 시원한 ‘단비’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경기후 입장했던 1만 7257명 팬과 함께 진행된 박태하감독의 생일 축하 파티는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고 원정석의 100여명 팬들까지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파티에 합류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수많은 팬들중에서 유독 눈에 띄였던것은 열띤 응원을 펼쳤던 어린이 축구팬들이였다. 부모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또박또박 응원 구호를 웨치며 주위 팬들의 시선을 끌어잡았다. 어린 축구꿈나무들의 연변팀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미래 연변축구에 희망적인 토대를 마련해주고있었다. 경기 종료후 기자가 탑승했던 공공뻐스
지난달 26일,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 교정에 들어서니 교내 축구련맹경기 페막식이 펼쳐져 자못 뜨거운 분위기였다. 전교생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상패와 함께 축구공을 받아안고 달려오는 우승학급 대표들의 얼굴마다에 찬란한 미소가 피여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안겨왔다. 벌써 근 10년째 이어지는 행사이다. 현재 112명의 교직원에 1270명의 학생을 품고 룡정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산실험소학교는 한족학교지만 이례적으로 축구를 중시하고 주내 경기에서 우승까지 따낼 정도로 그 실력 또한 만만치 않아 주목 받고있다. 특히 교정축구붐이 기세 드높게 일고있는 현시점에서 성과뒤의 배경과 비결에 초점이 모아지며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실정이다. ‘축구는 조선족학교에서’, ‘한족학교는 롱구를’, 이러한 인식이 보편화되여 오래동안 사람들의 머리속에 자리잡았고 현실 또한 그러했다. 이러한 통념과 현실을 앞장서 타개하고 남다른 길을 걸으면서 값진 경험과 함께 괄목할 성과들을 안아온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 그 발전의 행정에는 축구의 교육적가치를 남먼저 터득하고 지혜롭게 교육에 융합시킨 현임 강해연교장의 교육철학이 굵직한 선으로 선명하게 그어져있다. 조선족마을에서 자라 조선어도 제법 잘하는
물류업 20년 허철호 사장 청도∼연길 물류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물류업에 종사한 20년간 곁눈 한번 팔지 않고 물류업에 인생을 건 사나이 허철호(48세)사장이다. 고향이 연길인 허철호사장은 1995년 학교졸업후 어머니가 마련해준 단돈 3000원으로 상점을 차렸다. 날마다 물건을 들여오고 파는 과정에서 물류의 흐름을 어느 정도 피부로 느끼게 된 그는 물류회사에 다니고있던 이웃집 누나의 힌트를 받고 1년간 해오던 상점을 접고 물류업에 뛰여들었다. 첫 물류회사 이름도 개체상점의 이름 그대로 영진(榮眞)이였다. “아무런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보여줄것은 성실함밖에 없었습니다.” 허철호사장은 남들은 한번이면 끝낼 일도 두세번 하면서 수완을 익혔고 혹시나 차질이 생길가봐 포장이 끝난 다음에도 점검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일감을 기다린것이 아니라 직접 회사를 찾아다니면서 일감을 받아왔고 받은 일감은 많든 적든 약속대로 제시간에 배송하였다. 물류가 단순한 물건배송이 아닌 경제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형사업임을 알게 된 그는 배움의 중요성을 느끼고 연변대학 과학기술대학 제5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배움에서 큰 수확을 느낀 그는 또 주당위 당학교에서 2년 반
우리나라는 ‘음주가 백약보다 낫다’(백양지장)라고 해 술을 칭송하고 잘 마시는 사람을 중국 당나라 최고의 시인이였던 이백에 비유하는 등 음주에 지극히 관대해 왔다. 이런 문화적 요인으로 술에 취해 행해지는 모든 일들은 “술에 취하면 그럴 수도 있다”라는 암묵적 동의를 얻어 한국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일종의 강력한 패러다임을 형성했다. 하지만 나 또는 내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해 112신고를 했거나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을 때 경찰이 주취자에게 봉변을 당하느라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파출소에서는 가정폭력신고, 집단폭력신고 등 급박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야 함에도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 요금을 주지않고 시비를 건다며 택시기사, 대리기사 등이 줄이어 방문하고 술에 취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다는 민원신고가 끊임없이 들어온다. 술에 취한 사람들을 깨우거나 타이르면 대부분 경찰관에게 욕을 하며 시비를 걸고 행패를 부린다. 주취자로 인해 112신고는 지연 출동되고 신속히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지난 2013년 경범죄처벌법위반(관공서주취소란)이 신설된 이후 현재까지 그 입건
불법옥외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20조 1항 위반사항으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따라 길을 걷다보면, 혹은 차를 타면서 도로를 달리다보면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상당히 많은 불법옥외광고물을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다. 대체 이 많은 불법광고물들은 어디서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 가끔은 성가신 느낌이 들만큼 도가 지나친 경우도 있다. 필자가 몇 주 전, 아침 출근길 혼잡한 교차로에서 근무를 하던 도중, 가로등과 가로수 사이에 걸려있던 불법옥외광고물이 펄럭거리며 운전자의 시야를 상당히 방해하는 상황을 발견했다. 다행히도 동료 경찰관과 함께 즉각적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해 제거가 됐으나, 혹시나 발견치 못하고 계속적으로 방치됐다면 자칫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또 지난 5월17일 인천 서구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규제 및 대민접점’이란 인천시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이 있었는데, ‘불법옥외광고물은 대체 왜 무질서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것일까’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lsq
그야말로 해외 관광객 유치 전쟁이다. 대형 관광버스 100대∼200대 규모의 관광객 유치는 명함도 못 내미는 형국이다. 이제는 그 규모가 천 단위에서 만 단위로 넘어가고 있다. 과거 해외관광객 유치정책에서 볼 수 없는 아주 기형적인 모습이다. 상당한 파급력에 비례하여 유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해외관광객 유치정책을 발표해야지만 관광을 기치로 하는 도시인 것처럼 보인다. 다름 아닌 요우커 등과 같이 대규모 단체관광객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는 장점이 있다. 많은 언론에서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몇 백억에 달한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관광의 순기능으로 단기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많은 해외 관광객에게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른 문화적 다변화가 있는 것처럼 관광도 종단면적인, 시대적 트렌드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거리가 가까운 인접 국가의 경제성장과 K-Pop과 같은 한류라는 변수가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개별 또는 단체관광, 마이스(MICE)산업의 한 형태인 인센티브 투어 등의 관광수요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이다
핑퐁은 공을 상대방 테이블에 쳐서 넘기는 탁구게임이지만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을 빗대서 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관공서에서도 ‘민원핑퐁’이 자주 일어난다. 공공기관 간, 또는 부서 간에 벌어지는 민원 떠넘기기로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사업에 차질을 발생케 하고 공공기관의 신뢰성에도 먹칠하기 일쑤다. 민원핑퐁은 업무 경계가 불분명해 부서 간에 발생하곤 한다. 핑퐁민원과 관련한 사례 가운데 ‘성인 연령에 대한 판단 기준을 월(月) 단위에서 연(年) 단위로 바꿔 달라’는 민원이 있었는데 9개 기관에서 11차례에 걸쳐 연쇄적으로 서로 떠넘겨 접수까지 무려 21일이나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합리한 의료보조기 ‘산재수가’ 시정 요청 민원은 6회나 여러 기관으로 이송되다가 33일 만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돼 처리되기도 했다. 2014년 일선 행정기관에서 3∼6차례 핑퐁이 이뤄진 민원(3만4천여건)의 평균 접수기간은 4.4일이었고, 7∼8차례 핑퐁 민원(1천여건)은 8.7일, 9차례 이상 부처 간 떠넘기기를 한 민원도 381건에 평균 접수기간은 9.3일이나 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이른 바 ‘핑퐁민원 조정제도’를 도입, 시범운영한 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