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재정주간’이 일전에 전국의 지구급이상 도시의 종합소비능력에 대해 평가한후 ‘2015년 중국소비력 10강도시’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주가 막강한 소비력으로 6위에 올랐다고 25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전했다. ‘제1재정주간’은 전국 338개 지구급이상 도시에서 상업자원 집결도, 도시주축성, 도시인구 활약도, 생활방식 다양성과 미래 가능성 등 5개 척도에 따라 중국도시의 상업매력을 재차 평가했다. 결과 장사, 석취산, 란주, 형양, 일조, 연변, 북경, 상해, 심양, 포두가 1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년간 국제국내의 복잡한 경제환경에 대응해 연변은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조치를 적극 취하면서 소비환경을 힘써 개선하고 소비시장의 규모를 확대했는바 지난해 연변의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이 477억원에 달했다. 그중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소비견인을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돌파구로 삼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소비수요를 힘써 확대하고 경제발전의 새 엔진을 힘써 구축했다. 지난해 연길시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이 226.32억원에 달해 9.7% 성장했으며 인당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이 4.18만원에 달했다. 연길시의 인당 사회소비수준도 전국 지구급
1.4분기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33만명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국내선 려객수송량이 18만 102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 줄었고 국제선 려객수송량이 15만명을 상회해 지난해 동기 대비 13% 늘어났다. 22일, 연길공항 운수과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1.4분기 려객수송량과 화물수송량은 모두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였다. 리착륙수는 3000차를 기록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5.1% 늘어났는데 그중 국내선은 2000차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늘어났다. 화물수송량은 1800톤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11.06% 늘어났는데 그중 국내화물량이 1400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5% 늘어났다. 연길공항 운수과 전충군부경리는 “올해초에 연길∼오사까, 연길∼장백산 항로가 운행되고 4월 중순부터 연길∼장백산 항로가 주 2회에서 일 1회로 조정되여 많은 려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주고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속철도개통으로 인해 장춘, 심양 등 단거리 수송에 영향이 미치고있지만 올해 새로운 로선이 잇달아 개통될 예정이므로 전반 려객수송량에는 큰 차이가 없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복 기자
“많은 사람들이 헬스는 그냥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헬스를 사전적으로 풀이하면 건강입니다. 그러므로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 음식조절을 결합해야만 진정한 헬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는 연변보디빌딩협회 비서장 겸 연길은포헬스클럽 총경리 박규진의 일가견이다. 24일, 연변의 헬스 현황을 료해하고저 연길은포헬스클럽에서 박규진비서장을 만났다. 박규진비서장은 현재 연변에는 도합 40여개의 헬스장이 있는데 이중 연길에는 30여개, 타 현, 시에는 두세개 정도 있으며 룡정에는 아예 헬스장이 없다고 소개하면서 아직 연변의 헬스장 보급 상황이 수수한데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그는 장춘시의 한개 구역만 해도 헬스장이 40여개나 있는데 거의 모든 연변의 헬스장 개수만큼 된다고 개탄했다. 년령별 보급정도를 놓고보면 연변은 학교부근 헬스장에 10대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다니고 다른 헬스장들에는 20대, 30대 청년들이 주로 많으며 40대, 50대 중년들이 그뒤를 따르고있고 60대, 70대는 전체 헬스장인구의 1퍼센트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60대, 70대 로인들은 헬스장은 젊은이들이나 다니는 곳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사실 헬스장에서의 운동은 로인들
하남시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3개월가량 전수조사로 산정한 것으로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로 하남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 가격이다. 올해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3.17% 상승했으며, 공시대상 주택은 보상이 완료된 감일지구 내 주택 등 150여건이 감소한 5천651호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다음달 초 주택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며 하남시홈페이지(www.hanam.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112범죄 신고는 강도, 절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신고로 각 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접수해 신고 장소의 해당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에서 접수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순찰차 위주로 현장에 신속히 출동 처리하는 통합시스템이다. 120번 신고는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일반민원 신고로 불편한 사항을 각 시도에 민원콜센터를 설치 운영하면서 민원 접수가 되면 소재지 구청 또는 해당부서 전화 연결하거나 통보해 처리를 하고 있다. 또 시정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환경,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돼 필요시 언제나 시민들의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112 범죄신고와 120 생활민원 신고는 이러한 범죄 신고와 생활민원을 구분함으로써 막대한 인력과 경비를 최소화 민원이 신속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112와 120번을 구분해 신고해야 한다. 그 예로, 112범죄 신고센터는 말 그대로 범죄와 연관이 되는 사건 사고나 차량 소통 관련해 교통에 지대한 영양을 미치거나 교통사고 발생 등 위험한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112에서 신고 접수해 경찰이 출동해 민원처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층간소음이나 공사로 인한 소음, 주택가
범죄신고 긴급전화 112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전화이다. 그런데 누군가의 허위·장난신고로 인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국민들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군포에서 50대 남성으로부터 폭파협박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경찰특공대와 과학수사팀, 형사강력팀을, 군부대 및 소방본부는 폭발물처리반을 출동시켰다. 그러나 확인 결과 신고자가 게임에서 돈을 잃어 화가 난다는 이유로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허위·장난 신고는 최종 허위라고 판단이 될 때까지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기 때문에 경찰력 낭비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런 허위신고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은 지난 2014년 경범죄처벌법상 거짓신고 처벌을 ‘1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서 ‘6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로 상향하였으며, 사건에 따라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하고 동시에 민사소
병무청이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한 지 만 4년이 됐다. 처음 제도를 도입할 당시 그 필요성과 효율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검찰과 경찰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음에도 굳이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을 따로 둘 필요가 있느냐는 거였다. 하지만 병역면탈 행위가 단순한 진단서 위조에서 정신질환 위장 등 으로 지능화·다양화 되면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했고, 예외 없는 병역이행 문화의 정착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가 병무청의 특사경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특사경 제도는 ‘형사소송법’ 제197조에 따라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로, 1956년 관련 법률이 처음 제정된 이래 많은 국가기관에서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철도, 환경, 위생, 교도소 등 특정지역에 대한 수사나 조세, 마약범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특사경의 영역이다. 특사경의 활동은 매년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고 그 활약상도 뛰어나다. 병무청 특사경은 필자가 병역면탈예방조사팀장으로 근무하던 2010년에 ‘징
과천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과천시는 ‘제2의 강남’ 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에 의해 조성된 친환경 행정타운이다.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졌고 주변에 관악산·청계산, 양재천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과천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 유수의 테마파크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경마공원 등 문화와 과학, 레저가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였다. 특히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해 있어 한국의 대표적 행정도시로서 위상이 높았다.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 경기도가 지난 2004년과 2014년 각 시군별 연령별 사망률을 토대로 기대수명을 산출한 결과 가장 높은 기대수명을 보인 지역이 과천시(86.7년)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지난 2010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센서스 자료다. 과천시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424만6천원, 대졸자 이상 비율이 71%, 전문직 비율 34.4%로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정부 과천청사 주요 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한 후 행
유럽비즈니스센터가 수원에 개소되었다. 경제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대가 모아진다. 유럽과 경기도경제협력은 실질적 도움을 실현해 갈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수원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유럽외교사절단과 기업대표 및 국내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유럽비즈니스센터에는 영국과 스웨덴 등 6개국 기술 강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할 6개 컨설팅 전문회사가 상주하게 된다. 지역기업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도모해가게 될 것이다. 러시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헝가리, 영국 등 5개국 23개 기술강소기업과 연구소는 유럽비즈니스센터 활용에 합의하였다. 러시아 담당 경러기술센터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담당 STPC, 헝가리 담당 AK글로벌 등이 활동한다. 이들 컨설팅회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정하는 해외 민간네트워크와 해당 지역기업에 대한 유럽기업의 한국진출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 도내 중소기업과의 협업도 추진 중에 있다. 유럽비즈니스센터는 경기도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기관이 활동하는 민관협업 오픈플랫폼이란 차원에서 기존 투자유치 전략과 차별화된다.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한 기업정보와 산
하남시가 관내 초이동 소하천인 송림천 정비와 관련, 28일 송림천 정비공사의 시행구간인 초이동 442번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송림천은 초이동 154-4번지에서 초이동 442번지 일원인 140m구간으로, 미사공공주택지구(2단계) 사업구간 내에 240m구간이 포함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와 연계한 하류구간 정비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용역을 시행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송림천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 및 주변환경이 정비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