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금년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국가보훈사업’의 중요성이 조명받고 있다. 국가보훈은 흔히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고 한다. 보훈은 대한민국을 지킨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예우하고 보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지금 이 나라를 우리가 잘 지키고, 더 나아가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양하여 향후 평화통일을 이루고 지속적인 번영을 이룸으로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영원히 명예롭게 하는 데 있다고 정의할 수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올해 ‘국민의 하나된 마음’을 선도하는 ‘호국보훈도시’가 되도록 인천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 등과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관내에 있는 모든 공무원 및 2040세대에 대한 나라사랑교육 실시와 우리 정서에 맞는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우리 고장 출신 호국영웅을 적극 발굴하고 그 뜻을 기릴 예정이다. 또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
일선지자체 재정상태가 수입에 비해 지출규모가 커지므로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는 재정적자를 면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 때이다. 정부의 일방적인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재원부담가중과 지방소비세 등 중앙집중적인 세제구조 때문이다. 현실을 고려하여 세제구조의 개편이 절실하다.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시민과 경제인 대표들이 양 시(市)의 통합을 재추진한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양 시의 시민대표와 경제인대표가 함께하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통합 준비위원회를 결성한다. 양 시의 통합 논의는 지난 2007년부터 제기됐으며 2009년에 본격 논의됐으나 같은 해 행안부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의 반대가 많아 무산되었다. 이후 2011년에 통합 관련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양 시는 신청하지 않았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은 통합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면서 통합을 재추진하고 있다. 공간적인 잇점을 활용할 수 있음에도 통합되지 않아 기업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여건을 포기하고 있다. 통합을 찬성하는 기업인들과 시민들은 물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
국토교통부가 6일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해제 절차 간소화와 입지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이하 GB)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각 자치단체 간, 기업·부동산업자와 환경단체 간의 입장이 상반되고 있다. 우선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아 온 경기도로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나섰다. 반면 전북도의 경우 정부의 GB규제완화 정책은 결국 수도권 내 공장 증축을 허용, 수도권에 투자가 집중될 수밖에 없어 지방의 수도권 기업 유치가 더 힘들어진다며 반대하고 있다. 부동산 투기와 전국토의 난개발화 등을 우려하는 시민·환경단체들의 목소리도 당연히 높게 일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와 지역경제계에서는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등 도내 10여개 GB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는 등 이번 조치로 적기투자가 가능해지고, GB내 불법 창고 등이 양성화돼 근로자의 고용 안전이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국토부에 30만㎡ 이하 GB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건의한 바 있는데 이번에 그 개선안 건의가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30만㎡ 이하 GB 해
〈인천시〉 ▲환경녹지국장 이상범 〈수원시〉 ◇승진 ▲팔달구 이상수 ◇전보 ▲문화교육국 체육진흥과 신구식 ▲〃 〃 이선동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안재우
▲ 이현준 인천본사 정치부 부장 <의원면직> 5월 6일자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1인당 GDP 2만8천739달러로 세계 29위이며 IT강국으로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루고 올림픽과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제 대국이지만 기초질서 준수 문화 수준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2013년 법질서 지수는 200여 개국 가운데 46위를 기록했다. 5년간 최하위 순위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에서도 27위로 역시 최하위 권에 속해 있다. 기초질서위반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범하기 쉬운 경미한 범죄로서 희박한 죄의식과 사회풍조로 주위에서 만연하게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나 우리나라가 선진문화 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수의식을 제고해야 한다.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윌슨과 조지켈링이 발표한 ‘깨진 유리창’ 이론이나 우리나라 속담인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도 경미한 기초질서위반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큰 범죄 및 사고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최근 군포경찰서에서도 3월 한달간 SNS(밴드)와 전광판 등을 통한 집중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등 3대 후진적 질서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6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렇게 인터넷이 보급될수록 이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중 파밍(Pharming)이란 것이 있다. 파밍이란 사용자의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후 금융기관의 정상적인 홈페이지로 접속을 하여도 피싱사이트로 유도 후 금융정보의 입력을 요구, 금융정보를 탈취한 후 피해자의 계좌의 금원을 빼가는 신종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그렇다면 예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의심이 되는 웹사이트의 방문을 자제하고, 컴퓨터의 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등 프로그램을 최신버전을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백신프로그램과 보안패치적용을 통해서 주기적인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보안카드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OTP(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 비밀번호 복사방지용 보안토큰을 사용하며, 컴퓨터, 이메일 등에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사진, 비밀번호를 저장하지 말하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보안카드번호 전부를 입력하라는 사이트는 무조건 거짓 사이트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며, 출처불명한 파일이나 이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유년시절인 1960년대 아버지를 따라 소사라는 인구 3만명의 작은 도시에서 보냈다. 지금은 부천시로 인구 90만명이 넘는 거대 도시가 됐다.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김포로 학교를 옮기게 돼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 거리를 비포장 도로로 출퇴근하셨다. 초등학생이던 나와 바로 위의 형은 어둠이 짙게 깔리는 저녁 정류장으로 마중나갔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아버지께서는 차부 앞의 노점상에서 방금 구워낸 따끈한 국화빵을 사 한아름 안겨주셨다. 짜장면 한 그릇 값이 100원도 채 안 되었으니 100원어치 국화빵은 30개는 족히 넘었던 것 같다. 중·고등학생이던 큰형과 작은형도 보던 책을 손에서 놓고 국화빵을 같이 먹었다. 아버지 어머니는 우리 4형제들의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셨다. 부모님은 밀가루와 팥으로 만든 국화빵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다. 철 든 후에 알았지만 자식들이 먹는 것만 보아도 배가 부르셨던 것이다. 먹을 것이 변변하지 않은 시절이었다. 아버지는 이내 어머니에게 노란 봉투를 내미셨다. 월급 날이었다. 당시만 해도 선생님은 박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튿날 어머니는 100원짜리, 10원짜리 지폐를 딱지처럼 접어 전기세 연탄값 집세 등을
구리시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관련 국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모든 대규모 사업이 그렇지만 GWDC사업도 그간 어려움이 많았다. GWDC사업에 대한 조건부 그린벨트 해제안이 지난 3월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이후 본격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외국투자그룹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지만 갈등도 일어났다. GWDC사업을 지지하는 GWDC추진 범시민연대(시민연대)와, 반대 입장에 선 구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구사모)은 국토부의 그린벨트 해제 조건부 승인에 각각 찬반 입장을 보이며 날카로운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그 이전에도 수차례에 걸친 중도위에서의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럼에도 구리시는 GWDC 유치를 위해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이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다는 MICE 산업의 전형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사업은 구리시가 자급자족 명품도시로의 탄생 신화를 써 나갈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다. GWDC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기획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추진하는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