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봉(경기도청 육상팀 코치)씨 빙부상= 22일 오후 9시,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4-798-88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임상규(삼성전자 육상단 고문)·조순원씨 장남 보영군과 연옥흠·김인자씨 장녀 선미양= 28일(토) 낮 12시, 수원 마이컨벤션 5층 스카이가든 ☎031-214-9300 ▲(故)김종습·전인문씨 장남 현수군과 강정식(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장학관)·김기영씨 차녀 소영양= 28일(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웨딩홀 아베뉴 13층 ☎02-3465-0011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학생도 있지만 “사람들은 ‘과학기술’을 떠올리면 과학을 기술의 응용수단으로만 바라봅니다. 하지만 제가 깨달은 과학은 수단이 아니라 철학이었으며 우리의 논리적 사고를 키워주는 학문이었습니다.” 과학영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수시에서 우선선발로 합격한 권 모군의 얘기다. 과목으로서 과학을 바라보기에도 벅찬 10대 고교생이 한 말이라기에는 생각이 깊다. 권 군의 이러한 생각은 결코 즉흥적이지 않았다. 권 군은 중학생들에게 직접 과학을 가르쳤다. 멘토 활동 외에도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음악봉사동아리 ‘돌체’의 활동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환자들을 위해 사용했다. 자소서 조작?모방한 학생도 있어 최근 연세대는 ‘창의인재 전형’을 대폭 축소했다. 2011년 내신이 8등급이었던 차 모군이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에 합격한 것은 어릴 때부터 곤충 연구에 빠져 채집을 하러 다니고 밤새워 관찰했던 열정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듯 한 학생들의 지원이 몰려 급기야 ‘학창 시절 내내 곤충을 관찰하며 지냈다’고 자기소개서를 쓴 학생이 실제 서울 밖으로 벗어나 흙냄새를 맡아본 적이 손에 꼽는다고 실토하는 등 면접을 통해 과거를 조작한
글 김현일 수원 영신여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지금 그대로를 인정하는 지혜가 절실할 때 불안하고 예민한 감정 읽어주고 보듬어 줘야 진로는 부모의 눈높이 아닌 자녀의 눈높이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 지지하고 도와주는 게 최선 매스컴을 들썩였던 대학입시가 얼마 전 끝났는가 싶었는데, 어느 샌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3월의 요즘은 일선 학교에서는 학부모 총회가 열리고 교육청과 입시관련 단체마다 입시설명회라는 이름으로 분주하기 시작할 때다. 집에서는 책상 앞에 앉은 자녀를 보며 안도하는가 하면, 때론 늦은 시간까지 켜진 불빛을 보면서 짠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때로는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에 속 터지는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것이 수험생 부모의 숙명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수험생은 불안하고 예민하기에 그들의 감정을 읽어주고 보듬어 줘야 한다. 결국 수험생의 대학입시는 어머니에게도 입시일 수밖에 없다. 현재의 학업성취도와 습관은 쉽게 바뀔 수 있다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공부 잘하고 좋은 습관으로 칭찬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내 자식만은 그 범주에서 예외이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
서현고 추진호 선생님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지난 3월 11일 3학년 전국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학평)를 치렀다. 잘 본 학생들은 기분이 좋을 테고 잘 보지 못한 학생들은 걱정이 앞설 수도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수능에서도 이렇게만 점수가 나오면 좋을 텐데...”부터 “실제 수능에서 이러면 큰일인데...”까지 다양할 것이다. 수험생으로 처음 보았을 모의수능고사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고 앞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다. 수험생 본인의 위치 전국 단위 확인에 목적 먼저 모의고사를 치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자. 첫째는 학생들이 이 같은 시험 형태에 익숙해져서 수능을 볼 때에 실력이외의 것이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 두 번째는 수능에 이런 식의 문제가 이런 난이도로 출제된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험생 본인의 위치를 전국적인 단위에서 확인해 보는데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위의 세 가지 이유 중 첫 번째와 세 번째에 관련이 많다. 오는 27일 발표되는 성적표를 통해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의
“내신만 잘하는 학생은 뽑을 생각이 없다.” 한 특목고 입시 관계자의 말이다. 내신보다 학생부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특히 학생부와 자소서의 연계성이 중요하다. 지난 18일 오전 특목고·자사고 입시전략 설명회가 본사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설명회에는 휴브레인의 신동엽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설명회 내용을 지상에 옮긴다. 이영주·박지현·정지연 기자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 강해야 한다 입시 포인트는 매년 바뀐다. 풍문에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전략을 세우려면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강해야 한다. 한 예로, 학생 본인의 출신 지역이나 학교 등을 암시하는 내용을 자소서에 쓸 경우, 기재금지 사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0점 처리가 된다. 전에는 감점 정도여서 모르고 있어도 큰 무리는 없었지만 지금은 매우 엄격하게 처리되고 있다. 이 밖에 교내 각종 경시대회도 자소서 항목에서 금지된다. 비교과활동에서 우수한 성과 보여야 기재금지 사항들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비교과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것이 전략이다. 하지만 뜬 구름 잡는 식의 소논문이나 전혀 관심 없는 분야를 택해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금물이다. 본인의 컴퓨터에 관한 관심을 ‘교복 물려입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
우리나라 성인 독서량이 유럽 등의 선진국보다 많이 부족하다. 원인은 OECD 국가 중 가장 긴 업무시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인문계를 갈까 자연계를 갈까 고민하는 이유도 진로에 관한 생각을 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하느라 스스로를 발견할 시간이 너무 적다. 하지만 어쨌거나 이제 뭔가 하나를 선택해야 할 시기가 왔다. 이미 신입생을 받을 때부터 계열선택을 하게 한 학교도 있겠지만 대부분 3월말이나 4월 초 쯤 계열조사를 한다. 쉽게 문과?이과라고 하는 이둘 중 어떤 것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내가 뭘 하고 싶지? 너무나 당연하게도 내가 뭘 하고 싶지? 이것이 학생들의 첫 질문이다. 자신이 장래에 하고 싶은 목표가 뚜렷하다면 그것에 맞춰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진로 선택은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도 힘들게 하기 때문에 냉정하게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일을 딱 한 가지로 못 박지 말고 3~4개 정도에서 서로 비교해 본 후 계열선택에 참고하는 게 좋다. 내가 뭘 잘 하더라?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중학교 성적표를
진로·적성 맞는 동아리·교내대회 활동…꿈 향한 ‘첫걸음’ 서울 주요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부의 공교육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3학년도 4만 명, 2014학년도 5만 명, 2015학년도 6만 명, 2016학년도 7만 명으로 매년 1만 명씩 모집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활동중심의 창의체험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내수상경력, 과목 세부능력 등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만큼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관련해 서현고, 분당고, 분당중앙고의 교내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서현고 대학서도 인정하는 90여 개의 동아리 서현고(교장 허황봉)에는 90개가 넘는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입학이라는 현실적인 결실을 맺는 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로 요약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온 결과,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눈에도 서현고의 학생중심 문화가 차별화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인터넷에 서현고를 치면 동아리에 대한 내용이 수없이 검색된다. 오랜 전통의 유명 동아리의 경우엔 이웃학교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있을 정도
부평구는 오는 5월1일부터 인천지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생활임금제를 도입 시행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저소득 근로자들이 주거, 교육, 문화생활을 하면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이다. 구는 생활임금 시급을 금년도 최저임금 5천580원보다 11.5% 많은 6천220원에 책정했다. 구의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총 284명으로 예상되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공사, 용역부분을 제외할 경우 연간 약 1억700만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공무원의 임금체계를 준용하거나 국·시비가 포함되어 임금기준이 정해진 인건비를 지급받는 근로자 등은 제외된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해 10월 부평구의회에 생활임금제 도입계획을 밝히고 조례의 제정을 협의했다. 구의회도 의원 전원이 발의하여 부평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난 1월5일자로 조례를 공포했다. 이후 구는 그간 공무원과 구의원, 노동자 및 사용자 단체의 대표, 노동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부평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2015년도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부평구에서 생활임금을 도입하게 됨에 따라 인천지역의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