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 ‘2015 세계 책의 수도’ 개막식이 3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최근 인천시가 올 한해 동안 6개 분야 4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마스터플랜도 내놓았다. 아울러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주제를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으로 정했다. 유네스코의 책의 수도 지정을 계기로 인천시는 ‘책 읽는 도시, 창작 출판이 편한 도시, 인문적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를 목표로 타 도시와 차별화하고 이를 한 단계 높이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놓았다. 책 읽는 계기도 마련돼야 한다. 개인 차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 읽기를 즐기지 않는 것으로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상위권 20개 대학의 개인별 연간 도서대출 규모는 평균 17권이란다.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들의 전체의 1년 도서 대출 숫자는 11.5권으로 더욱 초라하다. 2년제 전문대학은 1년 3.3권으로 거의 대출이 없다는 셈이다. 이에 비해 하버드대학의 1인당 연 평균 도서대출은 100권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교가 취업학원이 된지 오래 되었다고는 하지만 씁쓸한 일이다. 성인들의 독서량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세
▲ 정순화씨 별세, 윤완채(전 경기도의원)씨 모친상 = 18일 오전 0시 10분, 하남시 마루공원 101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 031-795-2222 ▲ 이양준씨 별세, 이우성(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기자)씨 숙부상 = 18일 오전 2시45분, 성남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 031-708-44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인천구치소장 김명철 ◇고위공무원 전보 ▲안양교도소장 김상두 ◇부이사관(3급) 전보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이경식 ▲의정부교도소장 홍남식 ◇ 서기관(4급) 전보 ▲여주교도소장 최제영 ▲수원구치소 부소장 박광채 ▲인천구치소 부소장 박태원 ▲안양교도소 총무과장 이현철 ▲안양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빈상웅 ▲수원구치소 사회복귀과장 서호영 <고양시> ◇ 3급 승진 ▲ 자치행정실장 김진용 ▲ 시민안전·교통실장 정순하 ▲ 의회사무실장 김승균 ◇ 4급 전보 ▲ 일산동구청장 이경재 ▲ 일산서구청장 윤성선 ▲ 여성가족국장 정동일 ▲ 상하수도사업소장 윤경한 ◇ 4급 승진 ▲ 교육문화국장 직무대리 박동길 ▲ 교육파견 이상화 ◇ 5급 전보 ▲ 정책기획담당관 이흥민 ▲ 공보담당관 심광보 ▲ 행정지원과장 유한우 ▲예산법무과장 노양호 ▲ 회계과장 김석진 ▲ 정보통신과장 유경옥 ▲ 일자리창출과장 김정배 ▲ 마이스산업과장 윤희성 ▲ 장애인복지과장 최석규 ▲ 여성가족과장 박순화 ▲ 주택과장 김대식 ▲ 건축과장 강기수 ▲ 의정담당관 한찬희 ▲ 푸른도시사업소 공사과장 정병춘 ▲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이창규 ▲ 환경친화사업소 생태하천과장 이병석 ▲
미국에는 중범죄를 3번 저지른 자에게 최하 25년 이상의 중형에서 종신형까지 선고하여 사회에서 격리하는 삼진아웃제(three out change)란게 있다. 야구에서 스트라이크를 세 번 받으면 아웃이 되는 것처럼 동일한 유형의 범죄를 세 번 반복할 경우, 누범자의 형량을 늘려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고자 도입된 법이다.이제도의 공식식이름은 ‘상습적 범죄자법’이다 우리나라에도 2001년 삼진아웃제가 도입돼 행정기관이나 관공서, 기업 등에서 정한 원칙에 대해 3번 어겼을 경우 부과되는 일종의 벌칙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름도 가지가지다. 야간노숙차량 적발 삼진아웃제에서부터 불량화장실 삼진아웃제, 유치원 삼진아웃제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 분야에서 제재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부 회사에선 '연봉제 삼진아웃'이라는 것도 시행하고 있다. 연봉제 하에서 2~3년 연속 연봉이 내려간 직원들을 자동 퇴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검찰도 삼진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이내 폭력으로 인해 집행유예 이상의 처벌을 2회 이상 받은 전과자가 또 다시 폭력을 저지르면 원칙적으로 구속하는 것이 그것이다. 또 최근엔 가정 폭력 삼진아웃제도 시행
남당리 /이윤학 1. 비릿한 생선 냄새가 났다. 여섯 시간마다 시내버스가 생선 냄새를 신고 읍으로 갔다. 익숙하게 잔잔한 천수만을 고동소리 내지 않고 떠나간 희망은 파장 같은 썰물에 키 큰 말뚝에 걸려 돌아오지 않았다. 선착장 주위를 몇 바퀴 돌다 썰물의 시야 밖으로 밀려나는 갈매기떼, 늦은 항해에 몇 번씩 기억이 있는 죽도의 대나무 숲이나 썰물이면 솟아나는 샘물을 이야기하며 궁색한 막걸리 잔에 별을 띄우는 사람들, 2. 늦은 귀가길, 발목에 엉키던 그물코 억센 바람을 안고 자주 쓰러졌다. 엎드려 들 을 수 있는 정확한 바다의 발음, 낮은 포복으로 기어드는 똥장게 같은 어둠 속으로 반달이 뜨는 날이면 바다에서 멀리 집들이 떨어져 나갔다. 3. 잠들지 못한 사람들이 바다를 이야기 한다. 푸른 기억 속에서 바다는 멀어져 가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는 걸 빼놓지 않으리라. 싱싱한 냄새를 맡고 찾아오는 새떼나 대처에서 바다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바다는 건망증이 심하다. 어제의 일을 기억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빠른 체념만이 바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살아남으면 언제라도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다. /박병두 시인(수원문인협회장)
이쯤 되면 국민적 공분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최고의 충격”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김 대표는 최근 서울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당 안심보육 현장정책간담회에서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최고의 충격'이라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 장면이 계속 TV에 방영되는 걸 보며 '그만 좀 방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큰 충격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사건 얘기다. 마치 양파 껍질 벗기듯 하루가 지나면 온통 어린이집 폭행 관련 소식이 지면을 가득 메운다. 모든 이슈를 삼켜버리는 블랙홀 같다. 그 만큼 우리 미래에 대해 폭행하는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단죄의 목소리가 높다는 반증이다.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 4만3천752곳과 유치원 8천826곳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실태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경찰 수사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추가로 밝혀지면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시설 폐쇄 조치를 하고 원장 등에 대해서도 고발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매년 1월 말까지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소득공제신고서를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하면, 원천징수의무자는 소득자의 해당 과세기간의 소득세를 정확히 계산하여 이미 간이세액표에 의거 원천징수납부액을 차감한 세액을 2월달 급여를 지급할 때 징수하거나 환급한다. 작년 2월 간이세액표를 개정하여 원천징수세액을 줄였기 때문에 이번에 환급 받을 세액이 그만큼 줄게 되어있는 구조이며, 또한 세법이 바뀐 부분도 있어 신경을 쓰지 않으면 실수 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을 빠뜨리기 쉽다. 근로소득자들이 흔히 간과하기 쉬운 연말정산 소득공제 예를 들어본다. 첫째,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은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는데 공제를 신청하는 경우다. 부양가족 공제대상인 직계존속이나 배우자가 근로소득·양도소득·사업소득·연금소득 등으로 연간 100만원이상 소득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이 넘는 부양가족의 보험료, 교육비·기부금·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공제도 신청해서는 안된다. 소득금액은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계산하는데 근로소득금액 100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