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금지 전문행동 실시 이래 많은 상가들이 분해 가능한 비닐주머니를 예약구매하기 시작하는것으로 나타났다. 1일부터 우리 성에서 정식으로 ‘비닐금지령’을 실시한 후 연길시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적극적으로 기층집법인원을 조직해 시장, 백화점, 슈퍼마켓 등 곳에 심입해 불합격비닐제품을 사용하는 위법행위를 호되게 타격하고 있다. 당면 연길시 하남시장, 창성시장, 연하시장의 20여개 상가들에 정돈개혁을 실시했다. 전면적으로 ‘비닐금지’ 전문행동 실시 이래 집법인원들은 제때에 수상한 비닐제품에 대해 선별사업을 전개하고있으며 불합격비닐제품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상가들에 기한내에 개정할것을 요구했다. 6일, 연길시공상행정관리국 시장과 엄정걸과장한테서 료해한데 따르면 비닐금지 전문행동 실시 이래 현저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국에서는 소비자들에게 500여장의 선전자료를 발급, 비닐주머니를 제공하는 경영자들에게 100여장의 ‘비닐금지’ 통지를 전달했다. 또한 ‘비닐금지령 조례를 견결히 관철집행하고 분해 불가능 비닐주머니, 비닐식기의 생산, 판매, 제공을 금지한다’는 현수막 23개를 연길백화, 천성슈퍼마켓 등 대형상가에 걸어놓았다. /리미민기자
“학생등록인수가 너무도 많아 제한하지 않으면 안된다.” 7일, 연변청소년탁구학교 주석명 교장은 “탁구지도원이 적어 방학간 더 많은 학생들을 등록시키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고충을 터놓았다. 5일에 개학한 연변청소년탁구학교에서 현재 160여명 학생(방학외 학생 포함)이 탁구를 배우고 있다. 이 학교의 9명 지도는 모두 자격증을 소지한 수준급 지도들로서 이 가운데 최창 등 프로선수 출신 지도원들도 있다. 주석명 교장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오전 2차(8시30분∼9시30분, 10시∼11시), 오후 3차(1시30분∼2시30분, 3∼4시, 5∼6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석명 교장은 “탁구기본기술을 장악하고 싹수가 보이는 학생들만 선정해 훈련시키고 있다”고 했다. /글·사진 김창혁·리명옥기자
8일, 2015년 우리 주 음력설야회의 리허설 및 록화를 맡은 룡정시군중문화예술중심에서 관련 일군들은 관중석 설치, 무대장식, 조명테스트 등 마무리작업을 다그치느라 여념이 없다. 이날 룡정시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의 사업일군은 “11일부터 16일까지 있게 될 음력설야회의 리허설 및 록화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10일전까지 군중문화예술중심의 극장부분을 완공한다”면서 “그중 11일부터 13일까지 리허설, 14일부터 16일까지 록화사업을 하게 된다”고 피로했다. 음력설야회 리허설 및 록화기간 군중을 향한 개방여부에 대해 해당 사업일군은 “현재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지만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관객수가 700명인 것을 감안하면 조직적이지 않은 완전한 개방은 힘들것이다”고 밝히면서 “각 사회구역을 단위로 군중을 향해 개방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룡정시군중문화예술중심은 총부지면적이 8천231.63㎡, 건축면적이 2만4천188㎡이다. 이번 음력설야회의 리허설 및 록화를 맡은 극장 외에 문화관, 박물관, 무형문화재전람청, 다기능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였다. 현재 군중문화예술중심의 주체공사를 마치고 외부와 내부의 장식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
아이들의 눈은 주말 아침부터 반짝이고 있다. 오늘은 엄마, 아빠가 어디로 데리고 가 재미있게 놀아줄지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이다. 요즘 스키장, 썰매장 개장소식이 속속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시내와 가까운 부르하통하강반의 어린이썰매장도 쾌재를 부르고 있다.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간이’로 만들어진 썰매장인만큼 대단한 시설은 아니였지만 인파로 북적였다. 도심속 썰매장이다보니 교통도 편리하고 특히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부모들이 선호하는 것 같았다. 시골들판을 뛰놀며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이면 누구나 아름다운 고향겨울의 개천에서 얼음썰매를 타던 추억을 간직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부르하통하에 만들어진 썰매장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해준다. 눈을 밟으며 눈에 빠지며 아이들이 썰매타기에 란리법석이다. 썰매를 타는 아이들이나 썰매를 끌어주는 어른들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얼굴에는 함박웃음꽃이 활짝 피여있다. 타다가 썰매가 뒤번져져 넘어져도 마냥 즐거운가보다. 겨울철 썰매장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가슴속에 잊혀가는 동심을 다시 끌어올린다. 썰매를 타고 겨울 강바람의 찬공기를 헤가르는 짜릿한 질주가 감성을 자
지난 2010년에 설립된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가 조선족사회 각계 및 해외 지성인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법인단체인 료녕성 한마음 애심기금회로 거듭났다. 10일, 심양남풍대극장에서 개최된 설립대회에서 초대회장인 박성관 료녕은덕공정건설유한회사 리사장은 “조선족 중국이주 백년사에서 선조들이 우리한테 남겨준 문화유산이 ‘희생’이였다면 다가오는 100년 우리가 후대들한테 남겨줄 문화유산은 ‘나눔과 배려’라며 이는 시대의 요구이자 우리의 가치”라고 밝혔다. 박성관 회장은 지난해 사업회고 및 새해 비전제시를 통해 “애심기금회는 설립이래 료녕지역 현, 시 로인회, 양로원 의료봉사, 민족학교 교육시설 개선, 불우이웃돕기, 조선족 로인 및 학생 한국방문, 국제하령영조직 등 다양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쳐왔으며 더불어 사천지진, 한국 세월호 참사 등에도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며 :새로운 한 해 우리 사회의 애심문화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료녕성 한마음 애심기금회 설립선포에 이어 애심회 회기 입장, 기금회 후원인 메달수여, 애심영상방영, 한마음 애심기금회 합창단의 공연 등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박성관, 안봉락, 안태룡, 김일선, 리홍광, 김성순
과학기술혁신, 정무봉사, 전망계획전시, 교양양성, 상무상담, 민생봉사 등 기능을 일체화한 다기능종합성봉사플랫폼인 연변도시전시중심(연변조선족청소년과학기술혁신교양실천기지)이 올해 9월에 개관하게 된다. 주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 강백준 국장은 5일 “개관 후 전시중심은 당위와 정부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창구, 민생을 위해 봉사하는 뉴대로 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엔진, 도시건설을 전시하는 플랫폼으로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시사했다. 이 전시중심은 도시전망계획전시, 과학기술실천, 편민봉사 등 세개 기능구역으로 나뉜다. ‘아름다움·조화·연변꿈’을 주제로 하는 도시전망계획전시구역은 다채로운 연변, 생태연변, 전망연변(規劃延邊),미래상상(暢想未來) 네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다. 여기에는 전 주 도시전망계획물리모래모형, 디지털모래모형전시구역 그리고 각 현(시) 도시전망계획 전시구역,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을 중점내용으로 하는 전시구역이 포함된다. 이 구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연변의 력사문화와 민속풍정, 도시건설, 생태자원과 관광우세, 미래발전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료해할 수 있다. ‘즐거운 성장·미래 창조’를 주제로 하는 과학기술전시구역은 1세부터 8세까지 어린
7일 오전, 한국 에어부산항공사에서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에서 연길공항과 부산김해국제공항을 잇는 연길∼부산국제항로취항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정식취항에 나섰다. 연길공항에서 개통된 국제로선으로는 네번째인 연길∼부산항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7∼8월 2개월씩 전세기형식으로 운행되다가 올해 1월7일부터 정식으로 주 3회(월·수·토 오전 11시45분)운행된다. 취항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Air Bus)로 계절과 사용자수에 따라 162석과 192석이 사용될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2시간50분이 소요되며 운행료금은 계절별로 변동되나 1천원미만으로 책정됐다. 취항식에 참석한 한태근 대표는 “에어부산은 대한민국항공사중 최고의 정시률을 지키고있으며 단 한차례의 경미한 사고도 없는 완벽한 운항으로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취항을 계기로 아름다운 두 도시의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경제적으로 오갈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량적인 교류와 협력관계가 시너지를 낼수 있도록 지역항공공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10월 부산시 정부, 상공회의소(54%)가 한국아시아나항공(46%)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청양의 기운을 받아 올해에는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했는데 새해 벽두부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칠 전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에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소유한 명문대 출신 엘리트 가장(家長) 강씨가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것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내와 큰딸에게는 수면제까지 먹이고 머플러로 목 졸라 살해했다는데, 그렇다면 이는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 사전 계획 하에 이뤄진 사건으로 보인다. 강씨는 왜 그랬을까? 자백한 바에 따르면 실직과 주식투자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지만 그래도 현금이 4억원 이상 남아있다는 점에서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다만 강씨가 자백한 진술내용 중에서 몇 대목을 모아보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 아니었나 추측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강씨는 퇴직사실을 아내 외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으며, 실직 후 두 딸을 똑바로 볼 수 없었다고 했다. 한편에서는 생활고 외에 아내와의 마찰 등 다른 범행동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강씨는 가족불화는 없었으며 “내가 죽고 나면 남은 가족들이 멸시를 받을 것 같아 함께 죽으려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필자가 일하는 곳은 채권추심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법률사무소이다. 사무실에서 해외 관련 업무를 담당한 필자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우리나라 수출 업체들이 외국에 수출하고 받지 못한 미수금을 받아주는 것이다. 반대로 우리나라 업체들이 외국 수입업체로부터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만큼 외국업체들이 한국으로 수출하고 받지 못한 미수금의 추심을 의뢰하는 경우도 많다. 특이한 것은, 외국업체들이 한국업체로부터 받아 달라는 미수금은 금액이 적은 경우도 많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1천불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100만원 정도의 돈도 받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그 외국 회사들이 1천불에 회사 사운을 걸 만큼 작은 회사들은 아니며, 변호사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제 받을 돈이 거의 없어도, 외국회사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이러한 소액 수출대금을 받으려 한국 수입업체에 전화를 하면 오히려 코웃음을 친다. 그렇게 작은 돈을 받으려고, 몇 년 전 발생한 채권에 대해 변호사사무실에 의뢰를 했느냐는 반응이다. “외국놈들 참 쩨쩨하기도 하다”하는 말이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듯하다. 한번은 한 독일 업체로부터 한국의 개인에게 판 물건대금을 받아달라는 의뢰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