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에 대한 국민들의 깊은 관심과 정부의 과감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 이제는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 가족이 한국에서 적응하며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어야 할 때이다. 상이한 사회 환경에 따라서 고통받는 다문화가족을 위해서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 인천시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내실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책추진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대가 모아진다. 앞으로 결혼 이민자 한국어 심화교육, 학력신장사업, 위기가정가족치료 및 행복프로그램 등 6대 분야 19개 사업이 담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자체는 앞으로 한정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관련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서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사업에는 전문가를 참여시켜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해야 할 것이다. 2014년 1월 현재 인천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8만2천523명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제결혼으로 인한 결혼이민자는 1만4천564명으로 전년대비 5.6%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통합과 발전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다양한 체험과 교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반영하는 쪽으로 내년도 예산안 수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9일 “교육현장에 혼란이 없게 하는 차원에서 2015년도 예산안 수정을 검토 중”이라며 “20일 시도교육감협의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내주 도의회에 수정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전날 오후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황우여 교육부장관과 비공개 회동에 이어 나온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최소 2개월치를 반영한 14개 시도교육청과 달리, 이들 3개 시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다. 전날 회동에서 황 장관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대한 입장 등을 세 교육감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영유아보육법 34조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유아에 대한 보육을 무상으로 한다’는 규정을 들어 정부가 법률은 두고 시행령만 고쳐 시도교육청에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부당하게 요구한다며 반발했고, 도교육청은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과 유치원 교육비 1.9개월치를 편성하지 않은 총 11조7천160억원 규모의 내년도 교육
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14 김포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미술분야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어울림, 평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큰그림 및 협동화 25작품 등 학생들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키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 ‘어울림’을 주제로 칠보공예, 콜라쥬, 테라코타, 동판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하성중·고등학교 전교생이 제작에 참여한 ‘파랑새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작품은 가로 5m, 세로 3.5m의 대형 그림으로 제작돼 선보였다. 큰그림 제작에 함께한 하성고 2학년 강로미 학생은 “큰그림을 그리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다양한 생각을 하나의 주제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교생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외순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소통과 이해를 촉진시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명박·김숙희씨 장남 수민군과 이필근(수원시청 예산재정과장)·이동숙씨 딸 주영양= 22일(토) 오전 11시30분, 수원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 노블레스홀 ☎031-215-7000 ▲장경욱·이연숙씨 장남 효재군과 곽상현(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장)·이수영씨 장녀 혜진양= 22일(토) 오후 1시, 호텔캐슬 아모르홀(수원 팔달 우만동 144-4) ☎031-211-6666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 소한섭 ▲글로벌협력부장 양옥석 ▲인재교육부장 김기훈 ▲노란우산공제사업부장 안준연 ▲광주전남지역본부 팀장 전현호
최근 소방방재청 연구자료에 의하면 일반국민 10명중 4명은 소방차 길 터주기가 잘 안되는 이유로 국민의식 부족을 꼽았고, 다음으로 교통 혼잡, 처벌규정 약화 등의 순이다. 지난 2013년 7월15일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로 실종됐던 6명의 작업인부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량을 방해하는 비양심적인 일부 운전자들의 행태가 나오는 블랙박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진 바 있다. 당시 동영상을 살펴보면 노량진 배수지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는 긴급 소방차량에 대해, 일부 차량이 앞을 가로막아선 채 길을 터주지 않는 것도 모자라 아예 끼워들기를 하는 차량까지 등장을 한다. 소방차량과 같은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가 의무화되면서 지난 2012년 5월 이후 언론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 및 자체 단속이 실시되고 있지만, 막상 많은 운전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에는 긴급 출동 차량을 고의적으로 비켜주지 않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것이 명백하게 입증될 경우 최고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요령을 소개하고자 한다. 교차로 부근에서는 긴급 차량을 만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 가지 착각이 있다. 시간에 대한 착각이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그야말로 착각 중에 착각이다. 부지런한 사람의 하루와 게으른 사람의 하루는 분명히 다르다. 술 마시는 사람에게 한 시간과 공부하는 사람에게 한 시간은 같은 60분이지만 다른 60분이다.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신학자 성 어거스틴은 시간을 다음 같이 정의하였다. “Time is nothing but change” “시간은 변화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시간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느낄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인간이 시간을 지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이다. 우리가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우리를 지배하고 모든 변화의 중심에 있다. 19세기까지 물리학의 주류였던 갈릴레오와 뉴턴의 물리학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각각 독립된 개념으로 이해하였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 아인슈타인의 물리학이 등장하게 되면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시간과 공간은 서로 얽혀 있으며 중력에 의하여 휘기도 하고 변형도 된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실
희망리본사업은 기존의 공동체 창업 중심의 자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취업 강화형 자활사업으로 2009~2012년 시범 운영되었다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부터 본 사업으로 발전되었다. 희망리본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고용을 연계한 참여자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희망리본사업의 성과를 보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취업성과 31.8~52.7%, 6개월 이상 취업유지율 51.7~60.1%, 탈수급율 9.1~21.%%로 모든 성과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것은 물론, 재정절감효과, 지역사회 차원 사회적 비용 감소 및 사회자본 확충 등 사업의 부가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문제는 2015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희망리본사업 예산을 사업의 유사성이란 관점에서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사업(취성패)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취성패사업으로 통합시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첫째, 취성패는 표준화된 매뉴얼에 따라 워크넷 등록 업체 위주의 취업알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희망리본사업의 ‘기초상담-개인별 자활지원 계획수립-복지고용서비스-후관리’로 구성되는 개인별 지원체계가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를 보면 도 교통행정가들이 정신 바짝차려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로 바로잡아야 할 것은 인센티브 지급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버스업체 평가시스템’이다. 도는 이 시스템에 따라 매년 경영과 서비스 등을 평가한 뒤 등급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 평가시스템이 영 미덥지 못하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재백(시흥3) 의원에 따르면 광주 대원고속과 경기고속은 사고건수가 5위권 이내에 든다. 이른 바 ‘사고다발 업체’인 셈이다. 당연히 낮은 평점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매년 높은 평점(‘B’등급)을 받고 2~4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는 것이다.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양평에 있는 금강고속의 경우 2012년 사고 발생 사건수 3건으로 ‘A’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안전성 인센티브가 하나도 없었다. 이상한 일은 또 있다. 부천 소신여객은 지난해 사고 1건뿐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F’등급을 받았다. 지원금은 전혀 없었단다. 이러니 버스업체 평가시스템의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행정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한다. 이 같은 부실 교통행정은 신뢰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