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제창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야외활동에 자주 참여하도록 고무격려하며 대자연을 만끽하고 건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신체를 튼실히 단련하는것을 주제로 한 연변 제1회 안도 명월호 “금용충초”캠핑절 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풍경이 수려한 안도현 명월호기슭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도합 400여명 주내 각지 등산 및 야외운동 애호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우등불야회, 텐트치기, 음식만들기, 춤과 노래 경연, 등산, 깃털제기차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무척 이채로왔다. 주등산협회 조윤철주석은 “야외스포츠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생활방식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조직했다”고 하면서 체육과 문화를 핵심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교류, 보급, 평의, 체험, 경기, 오락 등 내용들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교류의 플랫폼을 제공하는것이 목적이였다고 했다. 14일에 있은 등산경기 남자조에서 호해(연변산응), 두희파(연변마라손달리기클럽), 일중(연변중화야외클럽)이 각각 1, 2, 3등을, 녀자조에서는 장계언, 포계영, 당의령(이상 화룡시탐로자야외련맹)이 각기 1, 2, 3등을 차지했다. 연변사상 처음으로 야외에다 텐트를 치고 하루밤 투숙하면서 벌린 이
2014 동북아국제판화작품전이 25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열렸다. 연변대학 미술학원과 연변미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조선 만수대창작사, 한국 홍익대학, 천진미술학원, 동북사범대학, 길림예술학원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연변대학을 비롯하여 조선 만수대창작사, 한국홍익대학, 천진미술학원, 동북사범대학, 길림예술학원 등 학교와 문화기관 사생들의 작품 도합 98폭을 전시, 판종과 풍격이 다양하고 기법이 정교하며 작가들의 창작에 대한 열정과 예술에 대한 신념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판화예술은 유구한 력사를 지닌 전통 회화기법으로 세계적인 회화언어를 소유하고있으며 문화와 예술의 독특한 전파매체이다. 연변대학 미술학원과 연변미술가협회에서는 다년간 국제적 예술적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왔고 중, 조, 한 3국이 공동협심하여 이번 판화전을 성사시켰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리승룡원장은 “이번 전시는 판화교육에 관하여 학교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이런 국제적전시를 계속 이어나갈수 있도록 예술적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따라서 동북아 판화예술교류를 강화하고 판화예술을 활성화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8일
24일, 연길시온난주택공사지도소조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의 온난주택공사가 막바지단계에 들어가 10월 중순이면 전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총 1.5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7개 구역, 6개 가두에 분포된 10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240채의 낡은 주택을 개조하기로 계획했는데 7월 2일에 공사를 가동한후 개조주택이 289채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이미 104만평방메터에 해당되는 262채의 외벽보온공사를 모두 완수하고 지붕보온공사와 외벽페인트공사를 하고있다. 연길시온난주택공사지도소조판공실 사업일군 왕동위은 연길시는 이미 100만평방메터 개조계획임무을 전부 완수했으며 10월 중순까지 총 11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건물을 개조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이 시에서는 또 온난주택공사외에 5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소구역을 종합정돈해 도로보수, 울타리건설, 록화, 상하수도개조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 연길시 광명소구역, 하남전역군인배치판공실 주택소구역은 이미 보수공사가 시작됐으며 단영사회구역 등 기타 사회구역에 대한 종합정돈도 륙속 진행하게 된다. /정문걸 기자
남24일,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 및 닭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가금류, 식용유 가격은 하락했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안정한것으로 나타났다. 9월 셋째주 남새 평균가는 킬로그람당 3.22원으로 전주 대비 8.1% 상승, 지난 동기 대비 35.1% 하락했다. 그중 감자, 배추, 오이 가격이 모두 정도부동하게 상승했으며 오이가격 증가폭은 28.3%에 달했다. 연길백화청사 남새담당코너 리오뢰에 따르면 9월말 들어 기온이 하락하고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잎사귀남새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른 한편 부분적 남새는 외지공급이 시작되여 저장, 운수 원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육류가격을 살펴보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가격은 각각 킬로그람당 24.76원, 63원, 66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3.4% 하락, 6.7% 상승, 3.9% 상승했으며 돼지고기가격은 전주보다 3.1% 상승했다. 가금류를 보면 닭고기는 킬로그람당 15.26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5.2% 상승하고 닭알은 11.86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11.5% 상승, 전주 대비 0.9% 상승했다. 주상무국의 분석에 따르면 9월부터 중소학교에서 륙속 개
“훈춘시와 춘화진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부축정책으로 우리 백경식용균기지는 지금 순조롭게 운영되고있습니다. 농촌특색산업도 발전시키고 여유로력의 일자리도 해결하고 그야말로 일거량득이랍니다.” 지난 17일, 식용균기지 책임자인 27세의 대졸생 촌간부 반탁은 이같이 소개하면서 올해 진정부에서 주내 시장과 련계를 달아주어 기지의 수입이 170만원에 달할것으로 내다보았다. 훈춘시 춘화진 중토문자촌의 백경식용균기지는 2013년 9월에 반탁 등 7명의 나젊은 대졸생 촌간부가 설립한 청년대졸생창업기업이다. 총투자가 200만원, 부지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기지는 일평균 1만 5000개 식용균주머니에서 식용균을 생산하고있어 촌의 60여명 여유로력의 일자리를 마련해준 촌의 “보배둥이산업”이다. 근년에 훈춘시는 “안심하여 정착하고 착실하게 일하며 합리하게 분배한다”는 효과적인 조치로 나젊은 대졸생 촌간부를 양성, 관리함으로써 훈춘시 젊은 대졸생 촌간부대오의 건설을 강화하고있다. 젊은 대졸생 촌간부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시는 매 사람의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개인양성계획을 작성하고 촌후비간부명단에 넣는 동시에 1명의 향(진) 간부, 1명의 촌간부가 1명의 젊은 대졸생
아침저녁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다. 여름내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가을이 다가왔다. 지난 9월 18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정부측의 안내로 장백산아래 첫 동네로 불리우는 내두산촌(?頭山村)을 찾아나섰다. 화룡을 경유해 황홀한 가을풍경이 안겨오는 포장도로로 차를 달리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려가고 머리도 한결 맑아진다. 산을 마주하고 풍경에 취하다보니 삶의 무게도 가벼워지는것 같았다. 이도백하에 도착해 미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인송을 감상하며 동남 방향으로 30분쯤 태고연한 원시림을 꿰지르니 내두산풍경구가 반갑게 맞는다. 남향쪽으로 녀인의 가슴을 방불케하는 두 산봉우리가 유난히 눈길을 끈다. 백하림업국 광명림산작업소에서 운영하는 경마장도 한창 시공중이였다. 원시림과 함께 하는 내두산의 가을풍경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수채화 같았다. 마을동구밖에 다달으니 황갈색과 은빛으로 뒤덮인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입이 떡 벌어졌다. 강(두만강, 압록강)을 건너지 않고 중국 대륙으로 천입한 조선족이 있고 그들로 구성된 조선족마을이 있다는것을 아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또 한 번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리본(18.083점)-후프(18.216점)-볼(17.300점) 4종목 합계 71.699점을 획득, 중국의 덩썬웨(70.332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시니어 무대였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사상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앞선 세 종목에서 18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4종목 18점대 획득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볼에서 공중에 던진 뒤 목 뒤와 양팔로 받는 동작에서 실수가 나와 아쉽게 17.300점을 받는데 그쳤다. 손연재는 최근 치러진 국제체조연맹(FIG) 주관 월드컵 시리즈에서 11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이어 아시안게임 직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동메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많은 국제대회를 소화하며 프로그램 기술의 완성도를
화산(Volcano)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 불카누스(Vulcanus)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불카누스는 대장장이·장인·금속·야금의 신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동부에 있는 에트나(Etna) 화산이 그의 대장간이었다고 한다. 역사상 인류가 기록한 가장 오래된 화산폭발이 바로 에트나 화산이다. 기원전 693년 분출했다. 에트나 화산은 높이가 3천329m로 유럽에서 가장 높으며, 약 250만 년 전에 화산활동이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역사상 200번이 넘게 폭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끔찍한 화산재해는 AD 79년 8월 24일 폭발한 베수비오 화산 폭발이다. 이 폭발로 인해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만 기슭에 있던 고대도시인 폼페이 가 화산재에 의해 완전히 덮여 사라졌다. 1816년은 소위 ‘여름이 없던 해’로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지구 전체가 지독한 추위에 시달렸다. 1815년 4월 5일 인도네시아 숨바와 섬의 탐보라 화산이 분출했기 때문이다. 탐보라 화산 분출에 의해 7만명이 사망했고 유황가스도 4억 톤 가량 뿜어져 나왔는데 공기 중의 수증기 및 오존과 섞여 유독한 황산
수크령 노래 /홍성란 희미한 그대 체취 실리는 천변에 와 고마리 기우는 꽃길 너울너울 걸었나봐요 잘 번진 토끼풀처럼 나도 너울 번져서 번지는 풀꽃 하나 손가락 반지 짓고 달개비 꽃빛 하늘 가리키며 웃었나봐요 누군가 여기 보라고 들릴 듯 말 듯 말 거는데 그대 분망한 거처 그 바람 일렁이다 여기 보아 여기 보아 손 흔드는 거였나 봐요 언덕엔 수크령 무리 넘실 물결지어 밀리는데 수그렸다 들었다 낟알 익어나는 내음으로 그대가 온다는 걸 고추잠자리도 아는가 봐요 몸으로 누른 몸짓으로 이내 올 걸 아나 봐요 - 홍성란, 『춤』 문학수첩 2013. 4 입추가 벌써 멀지 않은 날이다. 뜨거운 태양은 칠 줄 모르고 우리네 살림살이를 달궈댄다. 나크리는 또 남쪽과 서쪽 일부를 뒤집고 올라왔다. 해마다 큰 태풍을 맞으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가슴 졸이는 계절일지. 비둘기가 연약한 가지에 잠시 매달려 쥐똥나무 열매를 거두어 먹기 위해 날개를 퍼더덕 거려야 하는 게 사는 거라고 시인은 말했다. 살아야 한다는 것은 얼만 고단한 일인지. 세월호가 바다에 빠진지 100일도 더 지났다. 슬픔도 아픔도 아물어지지 않았는데 상처를 치료해주어야 할 사람들은 외면하고 있다. 아직 찾지 못한 이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오~필승 코리아, 꿈은 이루어진다”. 이들 노래는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게 울리며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무언가를 끄집어내고 있다. 전자는 1998년 IMF로 전 국민이 실의와 고통에 빠져있을 때 박세리의 LPGA 우승으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모든 사람들에게 큰 힘을 줬던 광고 가사이다. 후자는 2002년 월드컵 4강신화로 단군이래 가장 흥겹게 신바람을 느끼며 모두가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나로 뭉치게 한 대표적 사례다. 공통점은 둘 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가와 국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데 있다. 지금 인천에서는 아시아경기대회가 범국가적 행사로 열리고 있다. 서울(1986), 부산(2002)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정말로 중요하다. 오랜 내수침체와 세월호 사태, 위축된 심리와 무기력증으로 실의에 빠진 국민 정서를 활기에 찬 밝음으로 다시 활짝 피게 할 호기이고, 침체와 어둠의 긴 터널을 뚫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지역 18만여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범국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