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는 분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14 경기복지대상을 시행합니다. 이번 시상을 계기로 도의원,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에 대한 열정이 도내 전체에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 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분야 선구자들에 대한 2014경기복지대상 제정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복지수준도 높아 질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일정 ● 접수기간 2014년 10월 8일(수) ● 발 표 2014년 10월16일(목) 경기신문 홈페이지(www.kgnews.co.kr) ● 시 상 식 2014년 11월 5일(수) 경기문화화재단 3층 다산홀 ■ 모집부문 ■ 시상대상자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근무 및 거주하는 자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자 ■ 추 천 권 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도내 31개시·군,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경기도사회복지 협의회 ■ 제 출 서 류 추천서, 공적조서, 주민등록등본, 인사기록카드, 공적증빙자료, 컬러사진(상반신 명함판 2매) ※양식은 경기신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접수방법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여자 농구대표팀이 격돌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세계선수권 대표팀이 15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체육관, 18일 오후 4시 화성체육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일정이 겹쳐 이원화해 운영한다. 20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최근 체코 전지훈련을 치른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체코, 캐나다, 세르비아 등 강국과의 대결을 펼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세계선수권 대표팀은 최연소 국가대표인 박지수(성남 분당경영고)를 비롯해 유망주 위주로 짜였다. /연합뉴스 ■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위성우(춘천 우리은행) ▲코치= 정상일(전 용인 삼성생명) 전주원(우리은행) ▲가드= 이경은(구리 KDB생명) 박혜진(우리은행) 이미선(삼성생명) 변연하(청주 국민은행) ▲포워드=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 곽주영(이상 안산 신한은행) 김정은(부천 하나외환) 신정자(KDB생명) ▲센터= 양지희 강영숙(이상 우리은행) 하은주(신한은행) ■2014 FIBA 세계여자선수권 국가대표 ▲감독= 김영주 ▲코치= 이지승 ▲
매년 우리나라 가을철 수확기에 찾아오는 주의할 병증 질환이 있다. 이 질환은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이다. 이들 병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특히, 이 질환은 농촌이나 산과 들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주로 병증이 발견되는데 다가오는 추석 성묘객과 추수를 하는 농부들은 주의해야 할 것이다. 먼저, 유행성 출혈열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병증은 주로 쥐의 분비물, 타액의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평균 2주에서 3주에 걸쳐 잠복기를 가지며 몸살증상과 흡사하다. 겨드랑이나 입 천장 등에 조그마한 출혈(점상출혈)이 생기고, 심하면 콩팥기능이 떨어져 소변량이 줄었다 회복된다. 예방대책으로는 들이나 산으로의 여행 시 풀밭 등에 함부로 앉지 말아야 하고, 부득이 하다면 넓은 깔개를 깔며, 계곡의 고인물, 농촌의 고인물에는 함부로 손발을 담그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은 렙토스피라증에 대해 알아보자. 렙토스피라라는 미생물이 들쥐나 족제비 등의 몸속에서 오줌 등을 통해 배출되어 흙이나 물을 오염시키고 사람에게 감염된다. 잠복기는 2일 이상 25일 정도이며, 갑작스런 고열, 오한과 온몸 근육통, 눈의 충혈 등 감기증상과 흡사하다. 특히
한 주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음식을 먹는 즐겁고 행복한 날이다.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각종 사고로부터의 안전이다. 올 추석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첫째, 우리 집 안전 확인이다. 집을 나서기 전에는 가스밸브의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플러그나 콘센트, 전기코드는 반드시 뽑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창문 등 모든 출입문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 둘째, 귀성운전 안전이다. 출발 전 안전점검은 필수이며, 사고를 대비해 예비 타이어, 삼각대 등 기본 상비품을 준비하고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비치하자. 만약 고속도로 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소화기는 꼭 비치해야 한다. 셋째, 건강한 명절나기이다. 배탈이 났을 때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고, 심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를 해서 병원치료를 받는 게 좋다. 또한 전을 부치다 화상을 입은 경우, 깨끗
북한산은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강북구, 성북구 등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다. 한 해 등산객 등 북한산을 찾는 사람이 500만 명을 넘어 기네스북에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산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찾다보니 그에 따른 등산길과 둘레길도 많이 마련돼 있어 건강을 위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워낙 산세가 험해 등산에 따른 안전사고로 한 해에 여러 사람의 아까운 목숨도 앗아가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북한산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이 세 봉우리가 뿔처럼 높이 서 있어서 사람들은 삼각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원래 삼국시대는 부아악(負兒岳)이라고 불렀다. 삼국시대 북한산은 백제의 북쪽 진산으로 한강변에 자리한 백제 수도를 북에서 남하하는 세력을 막는 요충의 역할도 했다. 북한산은 이처럼 백제의 영역에 속하고 있었음이 분명해 북으로부터 남진하는 고구려의 세력을 막고자 산성을 쌓았다고 전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백제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편 475년 백제가 고구려의 장수왕의 침입에 패해 지금의 공주인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후 533년 신라가 한강을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창단된 경기도 수원 연고 프로야구 10구단인 kt위즈가 올해 퓨처스리그를 마무리 했다. 이제 내년부터는 1군 무대에서 뛰게 된다. 구단 안팎에서는 성공적인 마무리로서 내년 1군 무대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한다. kt는 지난 2일 경찰야구단과의 2014년 퓨처스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창단 첫 리그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kt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88경기를 치러 41승 10무 37패의 성적을 거뒀다. 순위로는 북부리그 3위다. 내년부터 1군에 들어갈 팀이 2군리그에서 이 성적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9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는 2012 퓨처스리그에서 60승 35패 5무의 성적으로 남부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2013 1군 리그에서 9개 구단 중 7위를 차지했다. NC는 우수한 선수를 대량으로 확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kt는 2년간 신인드래프트, 2차 드래프트 등으로 선수를 영입한 것이 사실상 전부다. 따라서 선수층이 매우 얇고 주장 신명철과 조중근을 제외하고는 기량이 부족하고 프로 경험이 거의 없는 신참선수들이 대다수여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kt가 거둔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적이 그리 중요하지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시켜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해 가는데 있다. 따라서 기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조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해 가야한다. 경기도를 비롯한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년까지 설립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서 전국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1대1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과 1대1로 매칭 하여 생산과 마케팅 망, 자금력 등을 모두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업의 주력분야와 지역연구, 해당 지역의 산업 수요 등을 감안하여 대기업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매칭도 했다. 이를테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그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경기도는 KT그룹과의 연계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KT그룹, 한진그룹과 각각 매칭되는 경기,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세종벤처파트너스, 한국벤처투자㈜와 100억
둘이 협조해야만 걸을 수 있거나 뛸수 있는게 이인삼각(二人三脚)경기다. 두 사람이 한쪽 발을 서로 묶고 나란히 달리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건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쪽 하나 어긋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쓰러져서다. 이와 비슷한 한자어가 낭패(狼狽)라는 단어다. 주로 ‘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가 매우 딱하게 된 상태’를 표현할 때 쓴다. 그런데 왜 낭패가 이인삼각과 비슷할까. 충북대 조항범교수의 말을 빌어 설명하면 이렇다. ‘낭(狼)’과 ‘패(狽)’의 경우는 특정 동물을 지시한다. 옥편을 찾아보면 ‘낭(狼)’과 ‘패(狽)’ 모두를 ‘이리’라는 동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낭(狼)’은 뒷다리 두 개가 없거나 있어도 아주 짧고, ‘패(狽)’는 앞다리 두 개가 없거나 있어도 아주 짧은 가상의 동물이다. 그래서 ‘낭(狼)’과 ‘패(狽)’가 걸을 때에는 ‘패(狽)’가 늘 ‘낭(狼)’의 등에 앞다리를 걸쳐야 한다. ‘낭(狼)’과 ‘패(狽)’가 합쳐져야만 걸을 수 있지, 둘이 떨어지면 그 즉시 꼬꾸라진다. 그래서 이인삼각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낭(狼)’과 ‘패(狽)’는 외형뿐만 아니라 심성 면에서도 차이가 있고
여름 선운사 /박해미 살면서 악착같이 울어본 적이 없다. 선운사 입구, 한눈팔다 잠깐 아득해질 때 어느 쪽으로 들어서야 할지 가늠하지 못할 때 매미가 쩌렁쩌렁 울어댄다. 나 저렇듯 매미처럼 울어본 적이 없다. 선운사에 와서 알겠다. 펑펑 피어나는 동백꽃도 때 되면 그냥 피어나는 것이 아니다. 이파리마다 잉걸 같은 햇빛들 불러 모아 푸르디푸르게 타오르다 그 울음 어쩌지 못했을 때 비로소 꽃으로 쏟아져 붉게 피어난다. -박해미 시집 ‘꽃등을 밝히다’에서 문화 가 - 00224<일간> 2002년 6월 15일 창간 참고 참다가 터지는 울음도 일종의 절정이다. 울음은 참는 법도 중요하고 때에 맞춰 터뜨리는 것도 중요하다. 울고 싶을 때에는 울어야 하는 것이 맞다. 또한 참고 참다가 기어이 터지는 울음을 통해 우리는 상처를 치료하고 새로운 희망을 키우기도 한다. 한여름 매미소리만이 극한의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다. 뽕잎을 갉아먹는 누에 군단도 가만히 들어보면 비록 울음소리는 아니지만 거대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우주와 자연 속의 모든 생명체는 우리가 그 소리를 듣던 못 듣던 끊임없이 울고 있을 수 있다. 일종의 생명 에너지 작용이다. 한겨
지난 8월17일 파주에 있는 장준하 공원에서 고 장준하 선생님(1918~1975)의 39주기 추도식이 있었습니다. 비가 왔지만 많은 분들이 추모의 마음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39년 전의 의문사가 타살로 확인될 때까지 오랜 세월이 흘렀고, 진상을 규명하려던 유족과 동지들이 큰 고통을 당했지만, 선생님이 꿈꾸었던 세상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새삼스럽게 소개가 필요 없는 분이지만 장준하 선생님은 신학을 공부하셨습니다. 1942년 일본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지만 학도병에 자원입대, 탈출과 대장정, 독립운동, 해방정국을 거치면서 못 마친 신학공부를 1949년에 한신대학교에서 마치셨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교역의 길을 걷지 않으셨습니다. 비운의 짧은 삶(57세 소천)을 사셨지만 그 분의 삶은 신학과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 가둘 수 없을 만큼 크고, 그 분이 사셨던 시대보다 더 웅대합니다. 자서전,해방 후 2년간 기록 ‘돌베개’, 그 분이 쓰신 자서전의 제목입니다. 중원 땅 6천리 길,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 목숨을 건 대장정에서 해방을 맞은 2년 동안의 삶의 기록입니다. ‘돌베개’의 곳곳에서 우리는 선생님의 절규를 듣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