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1998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2002년 미국UC 버클리 대학 객원연구원으로 일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뒤 1989년 KDI에서 연구위원·선임연구위원,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을 지냈다. 공적연금의 재정적 고찰 및 개선과제, 복지지출 수준의 평가와 전망, 공무원 연금제도 개선방안 등 연구 결과를 다수 발표한 바 있다. <약력> 1956년(57세) 서울 ▲서울고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박사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민간위원(현)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장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재판장 시절이던 2002년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과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굿모닝시티 사건, 대우그룹 부실회계감사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을 법과 형사소송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황 후보자는 최단기간에 최소비용으로 등기전산화 시스템 정착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조직 장악력에 소탈한 성품으로 주위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력> 1953년(60세) 경남 마산 ▲서울대 법대 ▲사시 22회(사법연수원 12기) ▲서울형사지법 ▲서울고법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대전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맘때쯤, 찬바람 들녘을 휘~휘~ 젓기 시작하면 빙그레 웃으며 여지없이 시골 마을 어귀에 들어서는 그. 키가 커 싱겁기까지 한, 올 때는 늘 혼자가 아니었던. 가을 타느라 옆구리 시리게 쓸쓸해 하는 우울한 여심을 달래느라 무더기 무더기로 자리를 잡고 연신 모가지를 흔들어 어설픈 춤사위를 보여주던 그. 그 흔하디흔했던 억새조차도 이즈음 21세기 트렌드에 맞추어 숱한 사람들을 불러들일 줄 아는 축제를 열었다. 요즘 우리나라는 매일매일 축제로 시작하여 축제로 끝나는 듯 전국이 축제의 연속이다. 인삼, 고추, 아카시아, 젓갈, 맥주, 대추, 머드 등등. 이런 축제가 지방홍보와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부분엔 바람직한 면이 참으로 많아 보인다. 하지만 자연을 소재로 한 경우에선 안타까운 면을 보이기도 한다. 산이나 자연이 그 대상이 될 때 소중한 환경, 그 자연이 뒷전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기 때문이다. 축제를 위해 억지준비를 한 자연은 이미 자연이 아닌 축제를 위한 작품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며칠 전 재약산을 오른 적이 있다. 송골송골 땀 흘리며 두 시간 이상 오른 재약산 사자평에서 본 그 억새들의 모습은 새삼 감동으로 다가왔다. 결코 인공적이지 않아 더없이 자
일전에 있은 주당위 제12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우리 주에서 민생아빠트건설을 통해 농촌의 위험주택개조를 추진하고 농촌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게 된다. 2002년 이래 우리 주에서는 농촌위험주택개조를 힘써 추진했는데 현재 남은 농촌주민들은 대부분 극빈호여서 예전의 개조모식으로는 그들의 위험주택을 해결하기 어렵게 되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주는 민생아빠트를 건설하기로 했는데 농촌민생아빠트는 당위와 정부의 주도하에 진, 촌을 단위로 하여 “집중거주, 통일관리, 분산생활”의 모식을 취하고 도시화건설과 주택양로시설건설을 결부해 통일적으로 련결주택을 건설하여 생활능력이 약하지만 자립능력이 있는 5보호, 최저생활보장대상, 중점무휼대상, 빈곤장애자, 독거로인들에게 제공하는 주택이다. 민생아빠트는 진이나 촌을 단위로 건설용지를 통일적으로 배치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민생아빠트는 면적이 40평방메터 정도, 60평방메터를 초과하지 않으며 아빠트가 건설된후 농민의 원래 위험주택을 규정에 따라 철거하게 되는데 아빠트에 입주한 농민이 원래의 주택부지를 집체에 바칠 경우 아빠트의 소유권을 신청할수 있다. /장설화 기자
올해 9월말까지 룡정시 전문농장이 87개로 늘어나면서 전문농장수가 전 주 12%를 차지하고있다. 2년간 룡정시의 전문농장은 신속한 발전을 보였다. 2011년 3월 전문농장이 설립되여서부터 지금까지 룡정시 7개 향(진), 30개 촌에 도합 87개의 전문농장이 들어섰는데 그중 87%를 차지하는 76개의 전문농장이 개인독자방식으로 설립되고 나머지 11개 전문농장은 합작형식으로 무어졌다. 룡정시 전문농장은 주내에서도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있는것으로 평가받고있다. 87개 전문농장가운데서 30헥타르 이상의 땅을 부치고있는 전문농장이 16호밖에 안되는 반면 50헥타르 이상의 땅을 다루고있는 전문농장이 56호로 우리 주의 보편수준을 넘어서고있다. 이외에도 100헥타르 이상의 토지를 경영하고있는 전문농장수도 15호에 나는데 그 비중이 17%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전문농장투자도 평균 100만원 이상인것으로 집계되여 총 9000만원에 달하고있다. 규모화경영총면적도 무려 5533헥타르에 달하고있다. 그중 논면적이 1120헥타르에 달하여 전 시 논면적의 22%를 차지하고있으며 밭면적이 4413헥타르로 전 시 밭면적의 28%를 차지하고있다. 전문농장건설이 다그쳐지면서 2년간 류통된 토
요즘 각지의 사과배재배호들이 판로때문에 동분서주하고있을 때 화룡시 룡성진 토산촌의 과수재배농들은 18일까지 생산량의 94%에 해당되는 사과배를 전부 매출해 판로걱정을 안하고있다. 올해 이 촌의 사과배생산량은 65만킬로그람, 헥타르당 사과배생산량은 6840킬로그람, 상등사과배는 65%, 킬로그람당 가격은 1.40원에 달해 과수재배농들 모두가 목돈을 쥐였다. 95헥타르 되는 사과배밭에 3만 5000여그루의 사과배나무를 재배하고있는 이 촌의 28세대 농가가 판로에 대해 걱정하지 않게 된것은 촌의 로당지부서기 염세주와 현임 당지부서기 조리국의 덕분이다. 2010년 봄, 염세주와 조리국이 손을 잡고 촌에 사과배생산전문합작사를 건립하였는데 모든 과수재배농들이 입사했다. 조리국이 리사장으로, 염세주가 고문을 담임하였는데 이들은 “사과배의 품질로 승부를 건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노력을 경주했다. 좋은 품질의 사과배를 바탕으로 이 합작사에서는 최근년간 시장개척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친척, 친구, 전우, 동창, 한고향사람 등 인맥관계를 리용하여 장춘, 길림, 공주령, 매하구 등 지방에 판매망을 건립했는데 이 몇년 시종 “품질을 생명”으로 간주하면서 신용을 지켰기에 당지의 구
지난 주말, 대학가의 한 작은 음식점에 들렸는데 주인이 한창 배송주문을 받고있었다. 음식점까지 오기 싫어 음식을 기숙사에서 배달시키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다는것이다. 영상매체가 발달된 요즘에는 진종일 방에 박혀 컴퓨터나 핸드폰과 씨름하며 바깥활동은 아예 담을 쌓고 사는 학생들도 많은 실정이다.하여 대학가야말로 방에만 콕 박혀있는 "방콕"인들의 집결지라는 말까지 나오고있다. 대학생들의 체질건강이 갈수록 저하되여 우려시되고있다. 입학초에 있는 군사훈련에서는 매일같이 여러명의 학생이 쓰러지고 체육수업에서도 저질체력으로 수업내용을 소화하지 못하는 학생이 허다하다. 우리 나라 대학생들의 체질건강수준이 25년간 줄곧 하강선을 긋고있다는 통계도 우려를 더해주고있다. /김일복 기자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쪽에 위치한 수영옥아빠트단지의 주민호들은 이 구역의 열공급을 책임진 연변행윤발전열공급유한회사(이하 행윤열공급회사로 략칭)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22일, 수영옥아빠트단지 1층의 슈퍼주인은 “요즘 기온이 좋아서 낮에는 그래도 두터운 옷을 껴입으면 버틸수 있으나 저녁에는 추워서 전기담요, 온풍기를 전부 동원해야 합니다. 특히 갓난애기나 로약자가 있는 집들이 여러 집인데 열공급이 계속 늦어지면 겨울을 어떻게 납니까? 난방비를 제때에 납부하지 않으면 열공급사용호에서 체납금을 지불해야 하듯이 열공급회사에서도 열공급을 제시간에 못하면 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게 아닙니까?”라며 슈퍼주인은 열공급 지연에 대한 감정을 억제 못하며 울분을 터놓았다. 주민호들이 한창 기자한테 열공급에 대해 “성토”할 때 마침 연길시열공급판공실 열공급과의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연길시민들의 주요 김장남새인 배추, 무우, 고추, 대파 등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올랐다. 20일 이른 아침, 만원도매시장은 섭씨 령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가을남새저장준비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시장안의 한 비닐하우스 남새재배, 판매호는 겨울내 먹을 남새를 저장하던 주내 주민들의 남새저장관념이 몇년전부터 변화를 가져오고있지만 여전히 김장용, 장아찌용 남새와 저장이 쉬운 감자 등 남새를 다량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 양배추, 고추, 감자, 파, 마늘 등의 시장가격은 킬로그람당 2~6.5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0~ 60% 올랐다. 줄곧 남새가격변동을 주시해왔다는 한 40대 녀성소비자는 지난해 킬로그람당 2원을 좀 넘겼던 감자가 올해는 3여원으로 오르는 등 평균적으로 30~40%가량 증가해 가게부에 결코 무시할수 없는 부담이라면서 더 가격이 오를것에 대비해 감자를 다량구매할 타산이라고 했다. 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주내 총남새재배면적은 1만헥타르, 생산총량은 30만톤가량으로 여름과 가을의 계절남새는 기본상 자급자족할수 있으나 봄, 겨울 남새중 외지남새 점유률은 60~70%에 달한다
기준금리동결과 더불어 오랜기간 저금리 상황 때문에 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너무 큰 위험성도 동반된다. 특히 미국의 출구전략이 본격화 돼 금리를 올리게 되면 빚으로 떠 받치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주택구입이나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기 위한 투자재원으로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경우 자산운용에 따른 수익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개인의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부채사용은 가정 재정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되므로 부채관리는 그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부채를 활용할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은 꼭 지키길 바란다. 첫째, 대출의 용도가 타당한지 살펴보는 것이다. 대출 목적이 주택구입 등 꼭 필요한 상황인지 아니면 투자의 용도로 단기간에 수익을 볼 것인지 검토해야 한다. 단기간에 수익을 보기위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려면 투자의 성공 확률과 수익률 그리고 대출의 이자를 고려해 보아야 된다. 내 집마련도 집 값이 계속 상승할 것을 걱정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구입할 경우 자칫하면 하우스푸어의 신세로 전락하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잘 고려한 뒤 신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