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 안철수 교수는 똑똑하다는 얘기가 돈다. 언론에서 계속 안 교수를 띄우고 일부 교수들과 야권 원로들이 대선 얘기를 하다보니까 어느새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 대다수 국민들이 알기로는 컴퓨터계의 권위자요, 융합과학기술분야의 백미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근래에 대선 후보가 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렇지만 일반 국민들도 앉으면 이런 저런 정치 얘기를 즐긴다. 들어보면 학자는 학자로서 일을 해야지 무슨 정치냐고 말들 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물론 대학교수가 정치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공 분야에서 인재 양성에 몸 바치는 것도 애국하는 길이라 본다. 하기야 개인의 진로 문제를 말하는 것은 실례이나 그래도 중단 없는 과학기술 강국,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힘써 줄 분은 아직도 안철수 교수뿐이라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후학 양성에 힘쓰는 것도 애국 사람마다 달란트가 있다고 한다. 자기 분야에서 매진하는 것도 성공의 길이 아닌가. 물론 마슬로의 이론처럼 사람은 상승 욕구가 있어 권력도 영예도 잡아보고 싶어 한다니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특강 시에는 ‘경제 사범은 반쯤 죽여야 한다&rsqu
대한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농아인체육연맹 및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 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도원체육관 등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등 총 11개종목의 경기에 열전을 벌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기념하고 스포츠를 통한 농아인(청각장애)의 체력단련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은 오는 8일 오후 5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수림공원가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송병춘)은 이달말까지 파견업체와 사용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개정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파견대상 업무 외에 근로자를 파견한 경우 ▲절대 파견금지 업무에 근로자를 파견한 경우 ▲무허가 파견 ▲결원해소에 필요한 기간을 초과해 파견근로자를 사용한 경우 등 불법파견의 경우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사용사업주가 해당근로자를 직접 고용토록 사용사업주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안산지청은 파견근로자를 다수 파견한 업체 82곳과 파견근로자를 많이 사용 중인 업체 28곳 등 110개 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법 위반 시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송병춘 지청장은 “안산·시흥지역의 경우 노동집약적 중소제조업이 밀집해 있어 파견근로시장이 활성화돼 있으나, 영세 사업체 난립과 저가입찰 관행 등으로 파견근로자의 근로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사법처리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함으로써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아우라지 베개용암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5일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창수면 신흥리 산209-1 일대 4만9천77㎡에 분포된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신생대 말기에 해당하는 제4기에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평강 오리산북쪽 640m 고지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류가 추가령 구조선을 따라 흘러내리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급랭한 것으로 보여지며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예가 드물다. 특히 이 지역은 주상절리(뜨거운 액체 용암이 식어 굳을 때 부피가 수축되면서 돌기둥을 나란하게 세워 놓은 모양으로 발달한 절리), 하식애(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높은 절벽), 고토양층의 발달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지질·지형학적인 가치가 우수하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 중에 수렴된 이해 관계자와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공식 지정할 예정이다.
Q. 저희는 개인 사업체입니다. 이번에 금형을 제작해 미국에 수출하는 건으로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해야 합니다. 전화상담으로 자율발급을 할 수 있어 작성해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서식을 작성하면 신청서를 따로 제출하고 발급을 기다려야 하는지요.아니면 서식에 맞춰 작성한 서류를 증명서로 사용하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A. 한-미 FTA 원산지증명서는 ‘자율증명’ 방식으로, 말 그대로 수출자나 생산자가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확인(판정)해 자율적으로 발급해 상대방 수입자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기관(예컨대, 세관이나 상공회의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발급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서식(한-미 FTA 원산지증명서 권고서식)에 맞춰 작성한 서류를 원산지증명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발급절차를 정리하면 ▲양허품목인지, 수출하는 제품의 HS 품목번호,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먼저 확인 ▲원재료 구입경로 확인- 원산지 결정시 기초가 되는 생산공정, 재료내역 및 원재료의 구입경로, 구입가격을 확인(원재료가 직접 수입, 수입 원재료 국내구입 또는 국내생산재료 구입인지 확인) ▲원산지(포괄)확인서 등 증빙자료 확보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행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성폭력·강력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최영덕 서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강력사건 대비 출동태세 확립과 지역협력단체와의 협력방범 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포천서는 경찰서 내근 근무자들을 최대한 동원해 서민주택 밀집 지역과 여성·청소년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지에 인력을 집중 배치,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할 방침이다. 또한 포천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방범용 CCTV와 가로등 등 방범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거세(去勢)는 소, 개, 말, 고양이 등 일부 동물의 사육상 필요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 보통이다. 사육상의 필요나 생식선에 이상이 생긴 동물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주로 시술된다. 말의 경우 고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난폭한 성질을 다스려 수송용이나 경주용으로 사용한다. 또 돼지, 양, 닭 등은 고환을 제거하면 맛이 좋다는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거세되기도 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애완동물의 고환이나 난소를 제거해 시끄러운 소리를 사전에 방지하기도 한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고환제거는 고래(古來)부터 전해지나 남성에게 가해지는 최고의 형벌에 속했다. 알려진대로 한(漢)나라 사람 사마천은 죽음과 고환을 제거하는 궁형이 선택적으로 주어지자 스스로 고자가 돼 동양 최대 명저(名著) 중 하나인 사기를 남겼다. 반면 17세기 ‘신을 감동시키는 목소리’로 유명한 ‘카스트라토’들은 변성기를 막아 소년기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고환을 제거하기도 했다.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궁중에서 ‘왕의 여자’들을 접촉하는 내시들은 기본적으로 고자였음이 불문가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환을 제거하는 거세는 강력한 형벌로 시행됐다. 남성의 상징이자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을 지나면서 작년의 9·15정전사태가 재발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전력 수요관리를 위하여 관련기관을 포함한 전 국민이 하나 되어 “국민발전소 건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기절약에 동참하고 덧붙여 사상 최초의 정전대비 민방위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금년 여름은 큰 어려움없이 무사히 지났지만 아직 에너지 절약의 고삐를 늦추기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복병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급능력 확충이 여의치 못한 현실에서 발전설비의 예기치 못한 고장이나 급격한 이상기후 등으로 계절에 무관하게 일시적인 전기 부족사태는 언제든지 발생할 소지가 있고, 에너지자원이 전무한 우리의 현실에서 유가인상과 원가에 크게 못 미치는 왜곡된 전기요금으로 인한 과도한 부하증가로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의 부채증가는 한국전력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같이 고민해야할 중요한 사안이다. 다른 깊은 내용은 접어두고 원가보다 낮은 전기요금으로 촉발된 전기과소비로 인한 에너지 자원의 비효율적 사용은 에너지자원이 전무한 한국사회에서는 에너지자원의 소모적 낭비요인이면서 동시에 전력부하 급증으로 안정적 전기공급을 해
공연기관의 진정성이 확보돼야 건전한 문화 예술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기부문화가 정착될 것이다. 예술과 문화, 경제에 대해서는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 스미스가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담 스미스는 예술, 문화에 있어 경제적인 딜레마에 대한 연구는 시장의 논리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체계화된 이론으로 발전시키지 못했다. 경제학에 있어서 예술,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그 계기가 된 것은 1966년 미국의 경제학자 보몰과 보웬(Baumol and Bowen)이 ‘공연예술: 경제적 딜레마’(Perfoeming Arts: The Economic Dilemma, 1966)을 저술한 이후이다. 그들의 분석에 의하면 경제적 곤란을 일어나는 사유는 ‘보물의 병(病)’이라고 하는 비용질환(Cost Discase)이다. 공연예술은 예술가가 직접 참여하는 노동집약적인 작업인데, 신기술개발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만성적인 적자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공연예술 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입장료를 인상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소수의 부자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