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 상공회의소와 14개 中企단체 공동성명 발표 전국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단체들은 20일 노동계의 최저임금위원회 복귀를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72개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4개 중소기업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노동계는 명분 없는 투쟁을 멈추고 최저임금위원회에 돌아와 성실하게 심의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최저임금 결정시한이 28일로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최저임금위원회 운영이 공전과 파행을 거듭하고 있어 유감"이라며 "노동계는 장외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위원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동계가 공익위원 선정과 국민노총 인사의 위촉을 문제 삼고 있다"며 "그러나 공익위원은 전문성이 뛰어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데다 신설된 노동단체도 엄연히 일부 근로자들을 대표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노동계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계는 정부가 노사와 협의없이 공익위원을 선정하고 국민노총 몫으로 근로자 위원 1명
직장인 P씨(여, 30대)는 최근 직장 근처 헬스클럽 3개월 이용을 계약했다가 개인사정으로 중도해지를 요구했으나 타인에게 양도하라는 답변만을 받았다. 또 Y씨(여성, 20대)는 스포츠센터 등록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1개월 연기한 뒤 해지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연기한 기간도 이용일에 포함된다는 억지 뿐이었다. 이처럼 다이어트나 건강관리 등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면서 피트니스클럽 등 스포츠센터와 관련된 소비자상담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도 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스포츠센터 관련 상담건수는 1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4건) 대비 62%(52건) 증가했다. ‘중도해지시 환급기준 문의’가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도해지 환급거부’ 16건, ‘이용불편 및 물품분실’ 13건, ‘사업자변경’ 6건 등이었다. 하지만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다가 소비자의 사정으로 중도 해지할 경우 취소일까지 이용일수에 해당 하는 금액과 총 이용금액(지급액)의 10%를 공제한 후 환급하도록 규정하고
인천광역시볼링협회 제8대 회장에 임승수(53·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이 취임한다. 취임식은 21일 오후 6시30분 라마다송도호텔 2층 르느와르홀에서 열린다. 임 신임회장은 서울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시와 경기도 공무원을 거쳐 현재 거성건설㈜ 대표이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인천시 지역건설활성화추진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인천시볼링협회는 지난 5월 18일 이사회와 2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임승수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권 행보를 이어가면서 산하 공기업에 재직했던 측근들의 잇따른 사직에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후임자없는 ‘빈 자리’로 방치, 대선후보 경선 이후의 원대복귀용이 아니냐는 논란마저 낳고 있다. 현재 김 지사의 측근으로 도 산하기관이나 보좌관 등으로 일하다 사직하면서 공석중인 임원급 직위는 6자리에 이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의 경우 홍경의 전 경영기획본부장이 지난 3월에 사직하고 여의도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4개월째 공석으로 오용수 관광마케팅본부장이 겸직하고 있다. 홍 본부장은 지난 2010년 실시된 지방선거 당시 도지사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직했다가 선거 이후 복귀했었다. 지난 4월 잇따라 발생한 선거전략 문건 파문과 관련 김 지사를 보좌해온 최우영 정책보좌관(5급 상당)과 이상호 언론보좌관(5급 상당), 배진석 정책보좌관(6급 상당) 등 3명도 지난 4월말 사직한 뒤 대선캠프에 합류했다. 특히 최 보좌관의 경우 그동안 세 차례나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2008년 18대 총선에 나서기 위해 낙천한 뒤 복귀하고, 2010년 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사직했다가 2개월 후 복귀하는 등 김 지사의 취임 이후 6차례나 사직과 복귀를
Q. 원산지증명서를 발급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와 관련해 의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수출업체가 생산업체로부터 완제품을 구매해 다른 제조가공공정 없이 수출하는 경우, 원산지확인서를 생산업체로부터 받는 것 외에 별도로 자재명세서나 제조공정도를 생산업체로부터 받아 발급기관에 제출하거나 또는 생산업체가 바로 발급기관으로 송부하도록 해야 하는 건지요? 수출업체가 별도의 제조가공을 했다면 당해 업체의 제조공정도 또는 자제명세서를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추가가공 등이 없이 완제품을 구매해 바로 수출하는 경우에도 확인서 외의 생산업체에서 작성한 자재명세서 등 서류들의 제출이 요구되는지 의문입니다. A. 추가가공 등이 없이 완제품을 구매해 바로 수출하는 경우에도 원산지소명서에 기재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원산지확인서류(원산지결정기준 입증서류인 자재명세서, 생산공정명세서 등)는 증명서발급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 경우(수출자와 생산자가 다른 경우) 생산자는 해당 서류를 발급기관에 직접 제출할 수 있습니다.(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6조 참조) <자
1977년 오늘, 이스라엘의 새 내각이 출범한다. 이스라엘의 제6대 신임 총리는 보수우익 정당인 리쿠드당의 당수 메나헴 베긴(Menachem Begin). 베긴이 이끈 리쿠그당은 한 달 전 총선에서 시몬 페레스의 노동당연합에게 승리했다. 1949년 1차 총선 이래 28년 만의 정권 교체다. 베긴 총리는 중동 지역에서 더 이상의 전쟁은 없어야 한다며 온건파 인물인 모세 다이안을 외무장관으로 임명했다. 베긴 총리는 이집트와 평화 교섭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는다.
1949년 오늘, 농지개혁법이 제정, 공포됐다. 실제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농지를 가져야 한다는 ‘경자유전’의 원칙에 입각해 농지를 분배함으로써 농가경제 자립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정부는 이 법을 토대로 유상몰수와 유상분배, 즉 자작농이 아닌 사람의 농지를 사들인 뒤 직접 경작할 농민들에게 유상분배할 방침이었다. 이 법은 다음해인 1950년 시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유예됐다가 1951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농지개혁법은 1994년 12월 22일 제정된 ‘농지법’으로 대체됐다.
1955년 오늘, 북한 공군 비행기 조종사 2명이 전투기를 몰고 귀순했다. 이운용 대위와 이인선 소위는 소련제 야크-18기를 몰고 북한을 탈출해 서울 여의도 공항에 착륙했다. 두 사람은 귀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정치와 사회 실상을 밝혔다. 또 그들이 타고 온 야크기의 성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각계 요인과 서울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귀순용사 환영식에서 서울시민증을 받고 부산에서 온 친지들과 극적인 상봉도 했다.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칼날은 있다 노인의 목을 베고 있는 세월의 칼날 단번에 휘두르지는 않지만 칼날을 거둔 적이 없다 서서히 깊어지고 있지만 결코 피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참수 존재에 대한 집착이 어느 날 동백꽃처럼 한 번에 싹둑 잘려 나갈 것이다 -실천시선 / 하상만 시집 ‘간장’ /실천문학사 인간의 최후는 모두 참수형이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건만 세월의 칼날이 우리의 목을 서서히 베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다. 참수하는 순간의 끔찍한 고통, 그 고통이 긴 시간 서서히 분산되도록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도 목을 베는 세월이라는 집행관의 솜씨는 실로 대단하다. 어쩌면 칼이 지나간 흔적을 주름으로 슬쩍슬쩍 보여줌으로써 존재의 유한함을 각성시키는지도 모른다.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도 세월 앞에 선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참수 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인 것인가? ‘동백꽃처럼 한 번에 싹둑 잘려나갈’ 허무한 존재, 인간은 그래서 슬픈 동물이다. /성향숙 시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10구단 창단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야구계와 10구단 유치를 추진해온 수원시와 경기도, 그리고 전북도는 큰 분노와 함께 허탈감을 드러내고 있다. 원래 KBO는 9구단 홀수 체제로 인한 파행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10구단 체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에 반대하는 삼성, 롯데, 한화 등이 나머지 구단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이사회는 표결 없이 10구단 창단을 당분간 유보하기로 합의했다. 당연히 야구팬들의 실망은 크다. 이들이 10구단 창단을 유보한 이유는 이렇다. ‘고교팀이 53개에 불과한 시점에서 선수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프로야구의 질적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프라 문제도 거론했다.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한 뒤 10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며 유보했다. 하지만 이사회가 내놓은 ‘유보 이유’는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우선 인프라 문제부터 짚어보자. 수원과 전북도는 이미 오래 전 10구단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 2만5천석 이상 규모의 야구장을 조성함과 동시에 유치 기업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