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인천해양경찰서 홍보실장)씨 장인상=4일 오전 6시30분, 충북 영동군 영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연락처 ☎043-743-99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정이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홍로 〃 조사1국3과장 ▲권우섭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 ▲한근석 〃 조사담당서기관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오성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본부장 ▲민경선 〃 통상지원본부장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임군빈 〃 재원전략팀장 ▲박종선 〃 재원전략팀 후원회원개발
<경기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정영식 일산경찰서 정보보안과 ▲이건석 보안과 ▲김억태 2청 경무과 ▲김경운 홍보과 ▲강재형 용인동부경찰서 동부파출소 ▲노주영 청문감사 ▲김종규 경무과 ▲반성현 성남중원경찰서 청문감사 ▲윤연성 수사과 ▲김광수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 ▲유보국 평택경찰서 형사과
“공직을 39년간 수행하면서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이 또한 지나리라’하는 솔로몬의 지혜를 되뇌이며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4일 퇴임하는 김창규 이천부시장이 밝힌 ‘부단히 노력했다’는 말은 언어적 수사가 아니라 그의 삶을 응축시킨 말이다. 그는 용인시 포곡면장을 지낸 선친이 과로로 쓰러지자 대입시험을 포기하고 지난 1973년 용인시 기흥읍에서 공직을 시작, 1978년 당시 ‘고시시험만큼 어렵다’고 소문난 경기도 전입시험에 합격해 파란만장한 34년간의 경기도 근무에 들어갔다. 공직생활에서 그의 안목을 키워준 것은 오랜 도지사실 근무다. 5년간 도지사 비서로 김용래, 임사빈, 이재창 등 3명의 도지사를 보좌하면서 눈높이에서 보는 공직이 아닌 관조하듯 공직을 바라보며 꿈과 역량을 키울수 있었다. 이런 경험은 후에 2년여 동안 한근이, 유재언, 김규배 등 도의회 의장 3명의 비서실장으로 장수하며 빛을 발하게 된다. 무엇보다 김 부시장의 공직생활은 ‘도전과 응전’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는 그의 끊임없는 학구열과 성취욕구에서 나타난다. 그는 고교졸업 후 26년만에 독학으로 도내 2등의 성적으로 행정학 학사 자격을 따냈다. 따라서 “이정도면 한풀이는 했다”며 그만
새해 들면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다짐하며 여러 가지 결심을 한다. 가장 인기 있는 새해 결심은 금연, 금주, 운동, 살빼기, 독서, 영어공부, 등산, 여행, 가족들과 시간보내기 등등이다. 이 가운데서도 3대 인기결심은 아마도 금연, 운동, 살빼기일 것이다. 특이한 것은 이 3가지 모두가 우리 건강과 밀접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100세 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으로 치매,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 여생을 보내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결심 앞에서 만큼 인간의 나약함이 적나라하게 증명되는 순간도 없다. 우선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결심한 살빼기의 경우 각종 다이어트 상품과 병원의 의술을 빌린 수술방법 및 임상, 또 한의원의 살빼주는 약 등 다양한 보조기능들이 있지만 성공이 쉽지 않다. 오죽하면 2012년을 맞아 잡코리아가 조사한 ‘지난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1위가 ‘나의 묵은 살들’이었고 ‘작심삼일의 의지력’이었을까. 금연 역시 일부 기업들이 승진이나 취직 혹은 인센티브까지 내걸어 2마리의 토끼를 좇는 심정으로 결심을 하지만 이 역시 얼마못가 식구들 몰래 아파트 베란다에서 뻐끔
대망의 2012년 임진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다. 연초부터 구제역 파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일 등. 하지만 이렇게 모두가 어렵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포천시 교육현장에도 사상 유래 없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 얼마 전 공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시가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3위을 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관인고교는 교과부 선정 전국 100대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선정됐으며, 도평초·이곡초·포천노곡초는 전국 1위라는 영광을 얻었다. 1년 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데에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교육 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넉넉하지 않은 시 재정 형편에도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한 포천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짐작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학업성취도 향상의 주역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사들이다. 3년 연속 학업성취도 최하위라는 결과를 받고 교사 및 학생들의 의욕상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실망과 질책의 의견을 극복하고 학업성취도 향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으며 무엇보다 ‘포천도 잘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거리극 행사인 오리악 축제에서 필자가 경험한 문화적 충격을 다시 되새겨 본다. 오리악 축제는 인구 3만명에 불과한 프랑스 외곽 중부지역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축제기간 4일 동안 약 15만명이 다녀가는 행사로 400개 극단이 참여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거리극 축제이다.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축제 중에는 주변 나라에서 오는 많은 방문객들로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천막극장을 비롯해 그 지역의 정원, 학교, 공장, 거리 등이 온통 공연장으로 변해 관객들을 맞이하는데, 필자가 눈여겨 본 아트 서커스가 중심지역 학교의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공연으로 표는 이미 매진, 프랑스와 일본인 친구와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는데, 연기자의 공연 준비 미흡으로 약 1시간 정도 공연이 지체됐다. 그런데 이 1시간 동안 전혀 관객들이 동요가 없었다. 다만 기다리는 동안 주최 측에서 문을 열다가 바로 닫자, 관객들이 휘파람으로 재치 있는 항의를 하고 기다리는 관객들은 서로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 필자는 문화적인 충격을 받았다.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이고, 축제 속에 포함된 공연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관용을 해준 것이겠지만, 극장과 축
남아프리카에는 수십 마리씩 무리지어 사는 미어캣(Meerkat)이라는 동물이 살고 있다. 이 동물은 독수리 등 외부의 적을 감시하기 위해 언제나 보초를 세우고 있는데, 뛰어난 시각으로 먼 하늘에 작은 점처럼 떠있는 조류가 독수리라고 판단하면 날카로운 경고음을 낸다. 이 소리에 맞춰 수십 마리의 미어캣은 눈 깜짝할 사이에 근처에 파 놓은 굴속으로 몸을 숨긴다. 이렇게 미어캣은 동료무리들이 더 강한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망을 보고 경보를 울린다. 이 같은 경보기능은 생활상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다수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에 가까운 생존활동이라 할 수 있다. 적어도 국가체제를 가지고 도시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에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경보수단을 운영하지 않는 곳은 없으며,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민방위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에에~~~엥” 아마도 매년 4회 이상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의 날 사이렌을 못 들어본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경보사이렌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방방재청 민방위경보시스템은 적의 침공 등 민방공상황을 대비한 ‘경계경보’와 ‘공습경보’ 사이렌 음과 지전, 지진해일 등 재난위험을 대비한 ‘재난위험경보’ 사이렌
결국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다. 젖소 수컷인 육우(고기소)의 송아지 가격이 1만원까지 추락했다는 것이다. 한우 역시 마찬가지여서 2년 전과 비교해 절반이나 폭락했다. 한우 송아지값은 2010년 280만원까지 급등했으나 지난 3일 전북도의 경우 현재 129만원으로 절반 이상 급락했으며 한우(600㎏)도 2년 전 635만원에서 현재 444만원으로 30%가 폭락했다. 이 추락세의 끝이 어디가 될 지 예측조차 어렵다. 이 상황에서 2년간 송아지를 키워 시장에 내다 팔 때는 산술적으로 115만원을 손해 보는 셈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국제곡물가의 급작스런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사료 값은 2년 전과 비교해 16.2% 인상됐다고 한다. 여기에 인건비, 시설비 등을 생각하면 적자폭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쇠고기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2~3년 전부터 이 같은 쇠고기 파동을 경고한 바 있다. 한우·육우 과잉공급과 수입 쇠고기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한우·육우 값이 폭락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계나 양돈 농민들이 소 사육으로 전환한 사례가 많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을 원인으로 지적한다. 소 사육 농가의 입지가 좁아질 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늦어도 내달 중 발효될 전망이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의 무한 경쟁은 현실화된다. 온실 속에서 버티던 국내 취약산업이 경쟁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대기업과 특정 산업이 FTA의 과실을 독식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취약업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미 FTA로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되는 업종은 농어업과 소상공인이다. 정부가 2일 추가 보완대책을 내놓은 것도 한·미 FTA로 인한 농어민과 중소 상공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0월 말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농어업 피해보전대책 13개안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 4개안을 모두 받아들인 것이다. 정치권의 요구사항을 대폭 받아들임에 따라 재정지원 규모가 24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8월 추가대책 발표 때보다 2조원이 늘어났다. 세제지원 규모는 당시보다 8천억원가량 늘어난 29조8천억원이다. 농사용 전기료 확대에 따른 지원까지 포함하면 2017년까지의 재정과 세제 등 지원 규모는 54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번 추가 대책으로 어느 정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