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가 오는 2012년 4월30일까지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빛동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 축제’는 500만개의 LED전등을 밝혀 겨울밤을 수 놓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축제는 농장내 모든건물과 나무 등에 LED전등을 휘감아 보는이들로 부터 탄성을 자아내고 올해 개장한 ‘산속정원(1천512㎡)의 오색등불이 끊없이 펼치져 동화의 세계로 관람객을 인도한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허브산타마을’에는 루돌프사슴썰매, 스키타는 산타할아버지, 요리하는 산타할아버지, 노래하는 산타할아버지등 다양한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아름답고 동화속 주인공의 분위기를 연출해 연인들의 사랑고백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있다. 불빛점등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허브아일랜드 관계자는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크리스마스의 정겨운 풍경들을 아름다운 불빛들과 함께하는 ‘불빛동화축제’ 속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는 불빛동화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이 연말까지 촬영한 사진을 심사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시상할 계획이다.
◆ 공연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윈터페스티벌’(12.7)=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12.7~11)=인천종합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7-8401)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12.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4) △국악·전통 ‘줄타는 아이어름삐리’(~12.14)=경기도국악당(031-289-6424) △연극 ‘늙은 자전거’(12.17~1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7-8401) △뮤지컬 ‘그리스’(~12.18)=고양 어울림누리(031-960-0300) △뮤지컬 ‘삼총사’(~12.18)=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764-7857)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 전시 △용인 한국미술관(~12.9)=During the Process 과정에서(031-283-6418) △안양 롯데갤러리(~12.12)=김은옥개인展(031-463-2715) △가평 가일미술관(~12.15)=검소한 미학-아페르토전(031-584-4722) △경기도미술관(~12.18
지방의원 외유, 꼭 국민세금으로 가야 하나?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해외연수 자체가 부정적으로 비춰져서는 곤란하다. 지방의원들은 선진 외국의 관공서와 복지기관 등을 돌아보고 행정과 복지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민들의 뜻을 시정이나 도정, 군정에 반영해야 하는 지방의원들인 만큼 지구촌 곳곳을 살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이는 지방의원뿐 아니라 일선 현장의 지방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자체가 논란의 대상이 돼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의회 스페인 친선연맹의 외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강진이 발생한 터키로 관광성 외유를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스페인 친선연맹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주와의 우호교류 체결을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본보 5일자 5면) 그런데 의문이 생긴다. 스페인친선연맹이 왜 터키와 우호교류를 체결하기 위해 현지로 가는가? 그것도 강진 피해로 온 나라가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와중에... 참 이해 못할 일이 아닌가? 보도에 의하면 스페인과 친
내년 4.11 총선 출마를 목적으로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줄줄이 사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 벌써부터 전국의 기초자치단제장 10여명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분위기를 보는 눈치다. 경기도내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안덕수 강화군수도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도의회의 경우 10여명의 여야 의원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사퇴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렇다할 출마움직임은 더이상 감지되지 않고 있지만 공직사퇴 시한이 다가오는 내년 1월 13일이면 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하는 인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선거 때만 되면 선출직 공직자들이 벌이는 줄사퇴가 이번에도 변함 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이들이 주민과의 약속을 깨고 총선에 출마하는 명분은 “중앙무대로 진출해 예산을 더 많이 따오는 등 보다 큰 책임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명분이 일부 진실이고 충정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정치적 야망과 욕심을 채우려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만한 주민들은 다 아는 일이다. 공직선거 당선자들이 진정
교장과 교육장을 하다 보니 제자들과 직원들의 주례도 가끔 한다. 감동적이고 삶의 나침반이 되는 주례사로 행복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해 얻어진 결론이 ‘억울하면 3명 낳아라’ 라는 주례사였다. 자녀 1명당 4년제 대학 졸업까지 비용이 2억6천만원, 3명이면 7~8억인데 설득력이 있을까? 내 삶 생각하고 1명도 힘들다고 한다. 아예 혼자 살려고도 한다. 그러면 혼자 살면 행복하고 3명이면 불행하단 말인가? 그건 아니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4년제 나와 실업자가 되려면 아예 실업계 고등학교에 가서 장학금 받아 수석으로 졸업해 취업 후 야간대학 또는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면 대졸생이다. 이렇게 하면 초, 중학교를 무상 급식과 함께 무상교육으로 졸업하고 보면 큰 돈 없이 3명 교육이 가능하다. 그러면 왜 3명인가가 필자의 주례사 이야기다 50년 전, 필자 10남매 중 3형제가 아산 배방초등학교를 다녔다. 점심시간이면 시레기 죽통을 들고 뒷산에 모여서 함께 먹곤 했다. 모자가 없어 눈보라 칠 땐 천으로 만든 신발주머니를 뒤집어 쓴다. 비가 올 때는 푸대자루를 우비용으로 사용했다. 내복 없이 나이롱 바지에 10리 길을 걸어 다니던 그 어려운 시절을 지낸 우리가 지금
인천시 부평구는 6일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선정은 각 기초지자체가 수립해 제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정도 ▲추진 계획의 내용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주요 항목으로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했으며, 조성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와 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8개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것으로 구가 최종 포함된 것이다. 구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평(평온·평등·평안)도시를 목표로 ▲함께 돌보는 도시 ▲나누고 참여하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지역특화형 여성친화도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를 통한 분야별 여성포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책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심 돌보미 센터 운영 등 68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또한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장병 74명이 최근 정보처리기능사·자동차정비기사 등 국가공인자격 실기시험에 합격,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수기사는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이하 국기검)’을 통해 정보처리기능사·자동차정비기사 등 총 39종의 국가공인자격시험을 부대 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기검을 통해 군의 장비 운영·정비 인력의 지속적인 확보로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장병의 개인발전과 전역 후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국기검에 합격한 김태완 병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군에서 배운 인내심과 끈기를 갖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잘할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액수로 동결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당초 내년도 의정비를 지난해보다 5.5% 인상한 220만4천원으로 추진,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2.6%인 105만6천원의 인상안을 놓고 고심해오다 동결하기로 했다. 의정비 동결은 2009년 이후 4년째다. 이정애 시의장은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부득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했으나 시민들이 느끼는 경기회복 체감도가 낮아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년에도 동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의정비활동비 1천320만원과 월정수당 2천714만4천원 등 연간 총 4천34만4천원을 받게 된다. 한편 아직까지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하지 않은 의정부시의회의 경우 137만원(3.5%)을 인상하는 4천2만원으로, 고양시의회는 4천252만원에서 49만원(1.2%)를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의정부경찰서는 5일 도박게임 사이트 전용 게임머니를 판매하거나 환전하는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환전업자 강모(31)씨 등 1명을 구속하고 사이트 서버관리자 이모(4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환전업자 신모(31)씨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인터넷 포커게임 사용자 613명에게 사이버머니 100억원 상당을 현금 9만원에 사들여 10만원에 파는 수법으로 게임 머니를 환전해주고 9억4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고자 지인들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고 중국 서버를 이용해 사이트를 운영하며 사이트 주소를 여러 번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강씨 등에 대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에서 수개월간 악취가 지속된다는 언론보도 이후 시(市)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시는 일단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등 운영 미숙과 기계결함에 따른 문제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자원화 시설은 자일동 환경자원센터에 하루 처리용량 90t 달하고 지난 7월1일부터 가동 중에 있다. 이 시설은 30t 용량의 저류조 3개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15일간 미생물로 발효시킨 뒤 다시 20일간 건조해 퇴비로 만드는 방식이다 퇴비로 처리되기까지 총 35일 걸리지만 시는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 100~120t을 한꺼번에 처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리 용량을 10~30t 초과했고, 퇴비 생산량도 시설 기준인 하루 6.9t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8월부터 악취가 발생했고, 환경자원센터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같은 달 센터 안의 악취오염도가 3천㎡/min로 기준치 500㎡/min를 6배 초과했다. 악취오염도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지난 10월 1천㎡/min로 줄었고 최근에는 냄새가 거의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너무 많이 넣어 미생물이 제대로 발효하지 못하고 퇴비도 정상 양이 생산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