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개발원조의 새로운 틀과 패러다임을 제시할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가 3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사상 최대의 국제원조회의로 평가되는 이번 총회의 개회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 세계 160여개국의 정상·각료급 정부대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 70여개국 국제기구 대표, 의회·시민사회·학계 대표 등 총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2003년 로마, 2005년 파리, 2008년 아크라(가나)에 이어 역대 네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원조를 받던 수혜국에서 원조를 주는 주요 공여국으로 전환된 국가로서는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원조회의다. 160여개국 대표들은 개회식에 맞춰 2005년 파리 선언과 2008년 아크라 행동계획을 토대로 부산총회 결과 문서인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에 관한 부산선언(Busan Partnership for Effective Development Cooperation)’을 지지하고 구체적 이행공약을 담은 ‘정치선언문(political statement)’을 발표했다. 정치선언문은 다양한 개발주체들간의 공통원칙(shared princip
Q. 안녕하세요 당사는 영국의 A업체와 계약을 통해 스위스산 시계를 수입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영국의 A업체와 계약을 하였지만 스위스 B 사를 통해 스위스에서 물품이 선적되어 우리나라로 수입하게됩니다. 이 경우 한-EU FTA 협정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지요? 적용 받을 수 있다면 무엇인 필요한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FTA의 협정관세를 적용함에 있어 제3국의 회사가 송품장을 발행한 경우(보통은 중계무역이 많을 것임)에도 협정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한-EU FTA 부속서 1의 제15조 2항에 규정된 바에 따르면, 수출자가 상업송장(INVOICE) 또는 그 밖의 상업서류에 원산지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한-EU FTA에서는 수출원산지증명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별도의 원산지증명서 서식 대신에 상업송장 여백에 원산지를 신고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원산지증명서는 필요없으나, 제3국의 수출자는 원산지신고서의 작성권한 및 입증책임이 없으므로 원산지신고서의 작성주체인 체약상대국(사안에서 스위스)의 수출자가 그 밖의 상업서류(포장명세서 등)에 원산지신고문언을 기재하여야 합니다. 인보이스 등에는 수출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ㅇ 월간 전기 절감량 : 7.2㎾h = 시간당 냉장고 공간을 90%→60%로 비웠을 때 절약되는 소비전력 × 일 사용시간 × 월 사용일수 × 냉동기 가동율 × 월 사용일수 = 25W × 24h/일 × 0.4 × 30일/월 = 7.2㎾h/월 ㅇ 월 절감액 : 878 원 = 전력소비량 ×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 7.2㎾h × 122원/㎾h = 878원
◆ 공연 △아카펠라 ‘킹스 싱어즈’(12.3)=안산예술의전당(031-481-4000) △연극 ‘햄릿’(~12.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032-427-8401) △아동극 ‘일곱마리 아기염소와 늑대’(~12.4)=부천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 극장(032-320-6339) △사랑나눔 자선음악회(12.6)=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37-2122)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윈터페스티벌’(12.7)=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국악·전통 ‘줄타는 아이어름삐리’(~12.14)=경기도 국악당 (031-289-6424) △뮤지컬 ‘삼총사’(~12.18)=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764-7857)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 (031-761-0137) ◆ 전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12.1)=영종도 로드 뷰(032-427-8401) △안양 롯데갤러리(~12.12)=김은옥개인展(031-463-2715) △가평 가일미술관(~12.15)=검소한 미학-아페르토전(031-584-4722) △경기도미술관(~12.18)=개관 5주년 기념 ‘창·창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달 11월초 발표한 윤도현의 경기도 노래 ‘난 여기에 있네’ 대중 확산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음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통화연결음을 원하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통화연결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통화연결음 신청은 경기도 노래 홈페이지(www.ggsong.co.kr) 및 경기문화재단포털(www.gg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통화연결음 이벤트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달 간 무료로 진행되며 한 달 후 자동 해지된다.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음원 스트리밍 및 음원 다운로드는 물론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벨소리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2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김대진 상임지휘자와 존 메네시(클라리넷), 오자경(오르간)이 출연하는 이번공연은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작품 622’ 그리고 ‘생상 교향곡 3번 다단조 작품 78 오르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특히 클라리넷 협주곡은 모차르트가 1791년 10월, 그가 죽기 2개월 전에 작곡된 것으로 그의 최후의 협주곡이기도 하다. 클라리넷이 지닌 음색의 특성과 음역을 넓힌 이곡은 3악장으로 되어있다. 특히, 2악장의 서정적이고도 감미로운 멜로디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OST에도 사용되었다. 또 생상 교향곡 3번 다단조 작품 78은 생상스가 남긴 5개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 작품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어둡고 심각한 c단조로 출발하여 장엄하고 찬란한 C장조로 마무리된다. 이 작품은 마치 관객들에게 거대한 소리의 건축물을 연상케 한다. 이번 클라리넷 연주자 존 메네시(JON MANASSE)는 현재
옹진군은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는 역사와 긴박한 분단현장을 품고 있다. 원래 옹진군은 행정구역상 황해도에 속했던 지역으로 우리나라 지도상 옹진반도를 근거지로 삼았다. 그러나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1945년, 9월 2일에는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점령으로 옹진군 대부분이 소련군정에 들어갔으며 같은해 11월 4일에는 황해도의 38선 이남지역만이 경기도에 편입됐다. 결국 옹진군은 나라를 되찾자 분할되는 비운(悲運)을 맛봤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1989년 영종면과 용유면을 인천시 중구에 뺏기더니 1994년에는 대부면 이 안산시로 넘어갔고 다음해인 1995년에는 옹진군의 호적이라고 할 행정구역마저 경기도에서 인천시로 옮겨졌다. 무엇보다 남북간 대치하는 분단상황에서 북측과 살을 맞댄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제1,2차 연평해전이 코앞에서 벌어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드디어 작년 11월 23일에는 북한군의 포탄이 연평도로 직접 날아들어 군인은 물론 지역민이 희생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역사적으로 항상 소외의식 속에 시달려 온 주민들이 이제는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옹진군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조윤길 옹진군수가
황희(黃喜)하면 맹사성과 함께 청백리의 대명사로 존경 받는 인물이다. 18년간 영의정으로 재임하면서 현명함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가장 신임 받는 재상의 한사람으로 손꼽힌다. 예고 없이 황희 정승의 집을 방문한 세종 임금이 그의 청빈한 삶에 감탄을 마지않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화다. 일국의 정승이 집안에서 멍석을 깔고 있었을 뿐 아니라 먹던 밥상에도 누런 보리밥과 된장, 고추밖에 없어 임금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시민의 대표인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그 의미는 시민이 주체가 된 승리이며, 기성 정치판에 대한 분노의 표출로 파장은 자못 크다. 그 동안 정권욕에 사로잡혀 민의를 추스르기는 커녕 부패와 연루돼 진흙탕 싸움에만 몰두한 정당정치의 참패라 볼 수 있겠다. 이는 작금의 정치행태가 국민의 신뢰와 청렴성을 잃은 결과다. 조선시대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은 당대의 대학자 퇴계 이황(李滉)선생의 제자로 그 청렴함 또한 공직자의 표상이 되고 있다. 그가 벼슬을 버리고 나오자 서울에서는 기식할 집도 없어 알고 지내던 스님을 찾아가 절간에서 겨우 숙식을 해결했다는 내용만 봐도
용인시도 내년이면 공원처럼 조성된 첨단 장묘시설을 갖추게 된다…원정 화장을 치르고 지역주민 우선제에 밀려 큰 비용을 들여야 했던 어려움을 덜어드릴 있게 됐다 흔히 장묘시설을 혐오 기피시설로 여겼지만 이제는 생활권 가까이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된 첨단장묘시설들이 여러 곳 있다. 드골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문화 대국으로 키운 작가 출신의 문화성 장관 앙드레 말로는 장관 시절 잘 풀리지 않는 정책 사안을 두고 고민에 빠질 때마다 파리 시내에 자리한 페르라쉐즈(Pere Lachaise)묘지를 홀로 찾았다고 한다. 나라 일을 놓고 고민하는 장관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심한 고민이 있을 때 묘지에서 명상하고 생기를 재충전하는 일상의 여백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장묘시설이 슬픈 인생사만 담은 차가운 기피시설이 아니라 산자와 죽은 자가 함께하며 더 좋은 세계를 만들고 더 나은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반성하고 고민하는 명상의 장소가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 참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용인시도 내년이면 용인시민에게 공원처럼 조성된 첨단 장묘시설 ‘용인 평온의 숲’을 선사해 줄 수 있게 됐다. ‘용인 평온의 숲’은 201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동절기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의 최대 전력 수요가 하절기가 아닌 동절기에 발생하고 있다. 전기 난방으로 높은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여기에 전기히터와 같은 보조 난방기의 과도한 사용이 더해진 탓이다. 올해 동절기 기간동안 예비전력은 400만㎾이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 경에는 예비전력이 100만㎾이하로 예비율이 1%에도 못 미치는 등 전력수급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석유 소비는 연평균 2.7%씩 감소한 반면, 전력은 연평균 6.3%씩 증가했다. 전기 요금이 싸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가전, IT기기의 증가 또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싸고 편리한 것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에너지는 단순한 소비재로 보기 보다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국제적인 상황이 악화돼 에너지공급이 원활치 못할 경우 경제, 사회 측면에서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며, 왜곡된 전력요금을 바로 잡는 것 또한 쉽지 않은 현실이다. 산업용 전력요금은 우리 제품의 수출 경쟁력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