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규제 개선 과제 추진 고양시가 그간 전국 학교를 포함해 행정기관의 민원처리시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한 등·초본을 폐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주목받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3월 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에서 ‘매년 3월이면 각급 학교에서 등·초본을 요구해 민원업무가 급증한다’는 애로를 듣고 원인분석과 불합리한 규제 여부를 파악하고 개선 과제로 추진했다. 시 규제혁신팀이 실태를 파악한 결과, 각급 학교가 2009년부터 설치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생들의 신상을 파악할 수 있는데도 새 학기 때마다 학생들에게 주민등록 등초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동 주민센터는 3월만 되면 등·초본 발급 민원이 급증하고 특히 같은 시기 10여 건의 사회복지 급부신청이 있어 민원처리 업무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고양교육지원청에 실태 전달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에 이 문제를 개선 과제로 냈다. 또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성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행자부와 교육부에 전달했다. 고양시의 이런 노력은 지난달부터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각급 학교장이 행정정보
고양시는 올해 고양시민 워킹가이드 사업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일 밝혔다. 고양 워킹가이드는 고양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불어·몽골어 등 외국어를 사용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 정식 발족됐다. 외국어가 가능한 30여 명의 퇴직자, 결혼이민자, 경력단절 주부, 청년 구직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고양시민들로 구성된 워킹가이드는 고양관광특구 내외국인 방문객과 킨텍스 주요 행사 참가자들의 안내를 맡았으며 의료관광 안내서 등을 포함한 시 관광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시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막걸리 축제 등 시 대표 지역 축제 뿐 아니라 국제로타리 클럽대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스마트 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등 킨텍스에서 진행된 주요 국제 행사 및 전시회 현장에도 국내·외 방문객을 도와 방문객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고양 워킹가이드 사업으로 확보된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존의 개별 방문객 안내 사업을 확대해 의료
고양시는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관내 관광사업체와 숙박, 요식업, 유통업, 공공기관 등 50여 관광 관련 주체들이 참여해 이진찬 고양시 제1부시장(당연직)과 이수동 라페스타관리단 회장을 공동협의회장으로, 공선애 세연여행사 대표를 부회장으로, 정기한 크리에듀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고양시의 관광환경 개선 및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MICE 행사 유치, 고양시 위탁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수동 협의회장은 “마침내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나갈 협의체가 구성돼 너무 기쁘다”며 “참여 회원사를 확대 모집해 체계를 갖추고 협의회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근 고양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와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잇달아 상을 수상하면서 고양시의 저력을 내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달 27~30일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고양형 마을미디어 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같은 날 개최된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신도동과 행신3동, 풍산동과 대화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수상은 본선에 진출한 고양시의 4개 동이 모두 수상을 한 것으로, 신도동과 행신2동은 주민자치분야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풍산동과 대화동은 센터활성화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풍산동은 지난해 지역화폐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역화폐를 통해 연속 수상을 거머쥐었고, 대화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는 5천년 가와지볍씨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9월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을 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고양 마을축제 학생 예술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암초등학교에서 덕양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1일 경기영상과학고에서 일산서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에 이어 2일에는 정발중학교에서 일산동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3일 동안 3개 지구로 나눠 펼쳐지고 있는 이번 학생예술동아리 한마당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다듬어 온 꿈과 끼를 유감 없이 펼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심학경 고양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고양시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대축제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2016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여성의 귀갓길, 고양시가 책임진다’란 주제로 어린이와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안전지키미’ 앱을 자체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 지자체 우수사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지키미’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시민안전센터 관제실로 위치정보를 보내 전자지도에 신고위치가 표시되고 주변 CCTV가 자동으로 신고위치로 회전된다. 이후 관제요원이 상황을 판단한 후 필요시 보호자, 경찰서, 소방서 등 다자간 통화를 연결해 위급상황으로부터 피보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지키미’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앱을 소개하는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현재 모든 CCTV에 방범비상벨을 설치&mi
고양시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공간인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착공, 오는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일산서구 일산동 1053번지에 들어서게 될 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3천381㎡ 규모로 내부에는 사무실, 북카페, 댄스연습실, 교육실, 세미나실, 동아리실, 음악연습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완공되면 청소년을 위한 체육·교육·문화시설 등 사회적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양질의 시설 및 다양한 휴식공간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 신체단련 및 복지증진, 직업체험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활동하겠다고 중국 총책을 속여 피해금을 가로챈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1천3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수거책 이모(20)씨와 진모(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피해금을 인출해 진씨에게 전달하는 등 자신의 계좌번호를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넘긴 대가로 55만원을 받은 인출책 강모(33)씨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7일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활동하겠다고 거짓말 한 후,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송금 받은 피해금 1천300만원을 인출책 강씨로부터 건네받아 중국 총책에게 넘기지 않고 중간에 가로챈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글을 올려 놓았다가 “지방에서 토토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오면 수금한 돈의 7%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고,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것을 눈치챈 이씨는 피해금액을 중간에서 가로채더라도 신고하지 못할 것을 염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앞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부터 신분증 사본을 요구받은 이씨는 자신의 신상정보를 숨기기 위해 친구인 진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러시아지부 창립 2주년을 기념하고 사할린한인회를 위문하기 위해 길종성 회장을 대표로 희망나눔재단과 방문단을 구성, 지난달 28~30일 2박3일간 러시아지부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길 회장은 2주년 기념식을 가진 후 사할린한인회, 한국문화원, 노인정, 세종한글학교, 한인방송국 등을 방문, 준비해간 위문품(의약품, 비타민 등) 등을 전달하며 사할린 동포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이라는 이모(86) 할머니는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열악한 지원을 지적하며, “타국 동포들과 사할린동포는 다르다”면서 정부의 관심을 요구했다. 이에 길종성 회장은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되어 통한의 세월을 살아오다 광복된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반세기 이상을 살아오신 분들에 비해 우리들은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다”며 “적절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해 정부 측에 건의도 하고, 독도사랑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방문을 함께 한 희망나눔재단 이소라 이사장은 “독도사랑회와 함께 앞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독도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rdq
고양시는 인도네시아 중부 말루쿠주(州)와 국제우호 도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과 사이드 아사갑 말루쿠주 주지사는 지난 달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의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친선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이드 아사갑 주지사는 도시 환경개발 사업을 위해 고위간부와 직원 등 20여 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고양시 호수공원과 친환경시설인 시 쓰레기 소각장, 하수처리장 등을 둘러봤다. 고양시는 1997년 중국 산둥성 빈저우시와 첫 국제교류를 시작한 이후 현재 8개국 14개 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