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양시를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57만8천명이며 연간 매출액은 7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양적 증가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관광부문 빅데이터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체 26.5G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국가별 관광객 비율은 중국이 35%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25%), 미국, 싱가포르, 독일 순으로 확인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5월과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리는 10월에 관광객이 가장 많았으며 메르스 한파로 6월과 7월 급감하다가 8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중국 관광객은 2월에, 일본인은 8월에, 미국인은 12월에 각각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싱가포르와 독일의 방한관광객이 전국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독일 관광객은 자동차 테스팅 전시회가 있었던 3월에 약 4천800여 명이 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각 구별 현황을 보면 김치스쿨과 동황면세점 등이 소재한 덕양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26%가 방문했으며 중국관광객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일산동구는 34%가 방문했으며 장항2동에 관광객이 집중돼 관광객 대부분이 호수공원 근처에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최근 몽골인 모녀의 생체 간이식에 성공해 화제다. 13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명지병원 간센터 이건욱 교수팀은 지난 6월 간경화 환자인 홍 첵메드(56·몽골)씨에게 친딸의 생체 간을 이식해 성공했다. 이로써 명지병원은 지난해 9월 간센터 개설 이후 4건의 간이식 수술을 연속으로 성공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후 홍 첵메드씨는 퇴원 전 명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치료 중 겪었던 고통과 명지병원으로 오기까지의 과정, 수술과 회복까지의 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소회한 후 몽골로 돌아갔다. 지난 2015년 간경화를 진단받은 홍 첵메드씨는 “3개월 안에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이식수술을 하는 병원을 알아보던 중 한국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주위 사람들을 보고 명지병원 간센터 이건욱 교수와 상담을 받은 후 지난 5월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 뒤 홍 첵메드씨는 지난 6월 명지병원 간센터에서 간 이식수술을 받았고, 28일 퇴원해 울란바토르로 돌아갔다. 김형수 명지병원장은 “간센터의 문을 연 지 채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모두 4건
고양시가 3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고양시는 성남시, 춘천시, 천안시 등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5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에 대해 평가됐으며, 고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성 고양시장은 “2014년부터 2016년 공약수립부터 공약실천까지 3년 연속 좋은 평가로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민선6기 마무리 공약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책임행정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덕양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모임인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지난 11일 화정1동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 홀몸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가정도우미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오랜 입원생활로 집안 정리 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실내 흡연으로 벽이 전체적으로 누렇게 변한 것은 물론 냄새가 배어 호흡마저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얼룩진 도배지를 걷어내고 화사하고 깨끗한 도배지 교체작업을 진행했으며 문과 창틀의 얼룩을 제거하고 이불과 옷 등을 일광 소독해 오랜 병치레로 건강이 악화된 장애인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총괄한 장민환 사회복지팀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실천한 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고양시의사회,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등 5개 대형병원과 ‘고양시 감염병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의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고양시 감염병 대응자문단’을 구성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적극 실천하는 등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상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병문안 문화 개선 등을 통해 고양시의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양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줄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장애인 차별실태·복지욕구조사를 주제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문제에 대해 장애인 스스로 토론하고, 당사자 중심의 복지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지체·신장·시각·청각·지적장애 등의 유형별 장애인 가족이 다양하게 참여한 가운데 ▲고용 및 경제활동 ▲교육 및 성적 자기결정권 ▲장애편의시설 및 복지시설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은 장애 유형별로 구성된 10개 분임이 공통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토론 참석자들의 의견을 취합, 분석한 후 현장에서 결론까지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소통을 주도한 이번 토론회의 주요 내용을 담아 장애인 인권보장 5개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피스텔을 임대해 놓고 지난 2013년 12월부터 2만여회의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일산경찰서는 11일 성매매 업소의 속칭 바지사장 J씨(34ㆍ여) 등 4명을 성매매알선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달아난 실제 업주 Y씨(37)를 수배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 11개를 단기로 임대해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만여회의 성매매를 알선해 25억원 상당의 불법 이익을 챙긴 혐의다. Y씨는 성매매 1회당 15만원을 받으면 자신이 10만원, 성매매 여성에게 5만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Y씨는 경찰에 적발된 J씨 등 속칭 바지사장의 벌금을 대신 납부해주면서 업소를 운영해 왔다. Y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의 성매매 업소를 홍보한 뒤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 방법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신도시내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2년 6개월 동안 2만여 회의 성매매를 알선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바지사장 정모(34·여)씨 등 성매매업소 직원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성매매 여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달아난 업주 유모(37)씨를 수배 조치한 뒤 쫓고 있다. 유씨 등은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13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2만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해 25억원 상당의 불법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방송·문화·마이스산업 등 연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비전 수립 테크노밸리 체계적 추진전략 마련 연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최성 시장 “컨트롤타워기능 강화” 고양시가 지난달 29일 선정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1위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해 5년동안 9천30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으면서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시는 최근 유치가 확정된 테크노밸리 및 방송영상 콘텐츠밸리와 향후 10년간 25조원의 경제효과와 17만개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K-컬쳐밸리 프로젝트 등 시의 각종 방송영상·문화관광·IT/SW·마이스산업 등을 연계해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IoT(사물인터넷) 실증단지,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양시는 오는 22∼23일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6년 여름 습지생태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태호수, 생물을 찾아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학생과 전문가 등이 생물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 교실은 초·중·고교생 150명이 참여해 이틀간 10개 교실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관찰, 채집 등 생물탐사활동을 한다. ▲습지생태교실(국립생물자원과 한동욱 본부장) ▲수생식물교실(국립생태원 최종윤 연구원, 산과물식물연구소 임용석 소장) ▲민물고기교실(국립공주대 생명과학부 유영한 교수) ▲수서곤충교실(SOKN생태보전연구소 김명철 소장, 국립생물자원관 염진화 연구사) ▲육상곤충교실(한반도곤충보전연구소 백문기 소장) ▲거미교실(한국동물생물연구소 최용근 소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3일까지 각 학교장 추천으로 1차 참가신청을 받고 인원이 미달하면 고양시 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park/index.do)에서 개별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031-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