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고양유족회는 고양지역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전을 비극의 금정굴 현장에서 오는 3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족회는 1993년 유족회가 결성 이래 고양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올해로 23회째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유족회는 지난 2007년 국가로부터 공권력에 의한 불법학살임을 밝혀냈지만 여전히 1995년 발굴된 유해들은 영구 안치되지 않고 납골당을 떠돌고 있으며 일부 인사는 진실을 외면하고 모욕적인 언사 등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사진) 교수 연구팀과 KIST 김광명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혈전의 주요성분인 피브린을 표적-탐지하는 금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 1일 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피브린표적-금나노입자와 CT를 이용해 생쥐의 뇌혈관을 막고 있는 뇌혈전의 위치 및 크기를 신속하게 고해상도로 영상화할 수 있었으며, 뇌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의 치료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Theranostics’(피인용 지수 8.022)에 발표됐으며 10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피브린표적-금나노입자는 기존의 비표적 금나노입자와 달리 뇌혈전도 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동맥혈전을 탐지하는 능력도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특허 등록 및 해외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로 국내 바이오기업 및 캐나다 소재 회사와 함께 산업화 과정을 밟고 있다. 특히 연구팀은 2년전 비표적 금나노입자와 CT를 이용해 혈전을 영상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신경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Annals of Neurology’(피인용 지수 9.977)에 보고한 바 있다.
고양시 관계자들이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州: 우리나라 道에 해당) 만달고비 솜(郡)에 있는 ‘고양의 숲’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의 숲’은 몽골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사막화를 감당하기 어려움에 따라 고양시가 몽골 울란바타르 남쪽 275㎞ 돈드고비 주에 ‘고양의 숲’ 100㏊를 조성하기로 하는 내용의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시범조림으로 시작해 현재 45㏊ 면적에 4만8천본이 식재돼 있다. 고양시는 이번 몽골 방문 기간동안 ‘고양의 숲’ 조림지에 대한 관수시설, 인력,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돈드고비 주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조림한 지 3년(2009년~2011년)이 지난 조림 수목에 대해 돈드고비 주에서 관리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근로자 11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계설비 업체 전 대표 이모(53)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201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근로자 11명의 임금과 퇴직금 4천800여만 원을 떼어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공사현장에서 받은 공사대금을 개인 빚 갚는 데 사용하고 2011년 4월 갑자기 출근하지 않았다. 이씨는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부인 명의로 휴대전화와 차량을 구입해 5년간 도주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지청 관계자는 “피해 근로자 대부분이 일용직 근로자로,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고의적, 상습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오는 10월 2∼14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제14회 고양 야외조각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호수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200m 구간 양쪽과 주제광장 등에는 작가 50여 명의 조각품 56점이 전시된다. 이번 축제는 고양지역 예술가들이 나서 도시와 공원을 명품화하는 사업인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미술가 200여 명의 작품을 직접 보며 살 수 있는 고양미술장터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만나는 ‘제4회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을 오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농협유통센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은 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양시가 직접 나서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는 사업이다. 전시장은 1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브랜드 상품관’,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연구소 홍보관’, ‘중소기업 상품관’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일상 생활용품에서 첨단 3D 전자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장을 무료 방문해 상품을 관람하고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와 신나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으로 전시장를 찾는 관람객들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고양시에서 열린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에서는 554건, 10억 원 상당의 계약 상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예년에 비해 3배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의학 전문의의 영상으로 연결된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투여와 수동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보다 확대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 후 1달 동안 16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 이 중 3명이 소생함으로써 18.7%의 소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고양소방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인 약 6%에 비해 높은 수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25일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 고양IC 앞에서 통행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피켓을 들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 대주주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부도덕한 투자행위 개선과 통행요금 인하를 촉구했다. 고양시 등 경기·서울 15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당 132.2원으로, ㎞당 50.2원인 남부구간보다 2.6배 비싸 지난 3월 협의체를 결성한 데 이어 5월 구성된 국회의원 대책위원회와 연대해 북부구간 통행요금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20∼48% 고율의 후순위 채권 이자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밝혀져 통행요금 인하 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15곳 지자체는 지난달부터는 3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 주민 150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1인 시위를 마친 최 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시정을 촉구하는 홍보자료를 차량에 부착하고 고양IC∼일산IC 3.3km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 시위도 벌였다. 이에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일부 운전자들은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부당한 통
고양시는 다음달 8∼11일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2015 고양가구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100여 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유아용 가구, 원룸 가구, 기능성 가구 등 700여 점 가구를 선보인다. 박람회장은 브랜드관, 특별관, 주니어관, 인테리어관 등 실내 전시와 DIY 체험관, 예술소품관 등 야외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된 가구 대부분을 시중 가격보다 30∼50% 싼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가의 가구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천원 경매 행사’와 주방용품을 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에서 개막공연과 소공연 등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031-8075-354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삼송지구에 건립되는 ‘대학생 연합기숙사(학생종합복지센터)’에 입사하는 지방출신 우수 대학생 1천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삼송지구에서 교육부·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생종합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민관이 힘을 합쳐 만든 첫 연합 기숙사 모델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반값 기숙사’다. 정부가 건립부지(8천90㎡)를 제공하고 전국은행연합회가 건립비 전액(326억원)을 기부해 오는 2016년 12월 완공된다. 지상 1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500실에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학생종합복지센터는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인재육성, 교육상담, 문화학습 등의 용도로도 쓰인다. 지방 출신 대학생 약 1천명이 2017년 1학기부터 민자 기숙사비(34만원)의 반값 수준인 월 15만원에 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대학생들에게 안정적 주거공간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2017년까지 30곳에 기숙사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