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는 자체 운영하고 있는 누수탐사 전담반이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누수탐사 전담반은 전문기관에서 누수탐사 교육을 이수한 후 덕양구와 일산동·서구 등 2개조로 편성돼 과거 발생한 누수원인과 노후관 현황, 관로의 부식 및 성질, 배수지별 유입·유출량 분석 등을 실시하며 누수탐사 관리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복구한 결과, 전년도 유수율 대비 약 3%이상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약 21억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기업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시 사업소는 매년 발생되는 수도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교체 손실비용을 줄이고자 동파방지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달부터 수도요금고지서에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홍보안내문을 붙여 배포하고 있으며, 지난 2년동안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 수용가 3천여 가구에는 직접 홍보 안내문을 우편발송하기로 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내에 보온재 등을 비닐봉지에 담아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
고양시는 멱절산 유적 발굴조사의 성과를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27일 ‘고양 멱절산유적 발굴조사 현장공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토성의 성벽일부와 주거지 2기, 대형수혈유구 4기 등 20여기의 유구가 확인됐으며, 토성의 흔적이 확인됨에 따라 그 동안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멱절산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는 단초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플라스크형 저장수혈이 확인돼 경기북부지역 한성백제시기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 현장 공개는 멱절산 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한성백제시기 타날문토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시는 유적의 보존을 위해 선착순 100명까지만 관람할 수 있도록 제한했으며, 참석희망자는 시 문화예술과(wnsyd@korea.kr)로 참석인원 및 연락처를 선착순 제출·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차세대위원회는 오는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고양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연다. 시 차세대위원회는 시와 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정책 및 사업과정에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활동 모임이다. 청소년, 지역주민과 교사, 학생 등 모두가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상반기 진행된 고양시차세대위원회 워크숍에서 논의된 ‘교사-학생 관계증진’으로 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한 고양시차세위원회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교수, 교사, 학생, 학부모 토론자들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권일남 교수의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별 의견을 듣고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어 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시 담당부서에 정책 의견서로 제출하게 된다.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6일과 17일, 고양소방서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분주한 손길로 훈훈한 열기를 뿜어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지회장 강성희)와 신풍농산㈜(대표이사 서방석), 고양선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일)은 이날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2천500여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씻는 일에는 육군 9사단 포병연대 장병들이 대민 지원차원에서 힘을 모았고, 매년 행사 때마다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원들과 함께 웃으며 절인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포장까지 일사천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태원 국회의원, 박준 민주당 덕양갑 지역위원장, 이재준 경기도의원, 선주만 고양시의원, 박정구 고양시예총회장 등이 참석, 회원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등 사랑과 정성을 함께 보탰다. 이틀에 걸쳐 정성껏 마련된 2천500여포기의 김치는 관내 소년소녀가정, 결손가정 및 차상위 계층 가정과 복지단체 등에 모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신풍농산㈜ 서방석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서로 도우며 그 손을 놓지 않는
고양시가 뉴타운·재개발 지역 가운데 조합 해산구역에 대해서도 그간 사용한 비용(매몰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자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뉴타운 사업 매몰비용의 정부 지원 법제화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최성 시장(사진)명의로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등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다른 지자체와 공조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는 지난 13일 지자체의 매몰비용 지원 대상을 뉴타운·재개발 지역 가운데 추진위 해산 구역에서 조합 해산구역으로 확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서는 매몰비용 지원 주체를 국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로 한정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지자체는 법률 개정 전보다 더 많은 재정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고양시는 개정안이 적용되면 시가 부담해야 할 매몰비용이 애초 10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고양지역 뉴타운 또는 재개발 사업은 모두 20곳(추진위원회 구성 6곳, 조합 설립 10곳, 미추진 4곳)에 이른다. 고양시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
고양시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킨텍스 지원·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 1월부터 재정효율화·세수확충·공유재산 매각·계약심사 등 각 분야별로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킨텍스 지원·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중 영업·업무시설부지(S3)에 대한 공급계약(672억원)을 현대자동차㈜와 체결하면서 킨텍스 건립 출자금 납부 및 지방채 발행에 따른 원금과 이자 상환에 따른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 하지만 2013년부터 향후 3~4년간 약 400억원의 원금 및 이자 상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매각이 성사돼야만 할 형편으로, 어려울 경우 많은 재정압박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 국제금융위기·국내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 등 악화된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수요자 중심으로 변경 고시했으며, 변경된 내용에 따라 1단계 업무시설(C2)과 2단계 복합시설(C1)부지를 22일까지 공개 경쟁입찰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최대한의 매각 성사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매각
고양시는 참여자치제도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자치헌장을 제정키로 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자치헌정제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치헌장은 자치단체의 운영체계에 관한 원리와 기본을 담은 사회적 규약으로 일부지자체에서 도민 또는 구민 헌장의 형태로 간략하게 제정돼 있다. 자치헌장제정위원회는 자치전문가, 시의원, 법률전문가 및 시정주민참여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초안부터 공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향후 자치헌장제정위원회는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과 호응하고 소통하는 자치헌장을 마련,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활발한 환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자치헌장제정위원회 1차 회의에서 류희동 일산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회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류희동 위원은 “자치헌장은 앞으로 고양시 자치의 중요한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초조사, 자치 헌장초안 작성,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자치 헌장 안을 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해외동포의 헤어진 가족을 찾아준 경찰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 일산경찰서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현주 경사는 최근 대학시절 전공했던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재일동포의 가족찾기에 큰 힘을 보탰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동포 김모(63·Teru Fukui)씨는 199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한국에 사는 친척들과의 연락이 단절돼 그동안 친인척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오던 중 일산경찰서 민원실을 방문, 도움을 요청했다. 정 경사는 민원실에 들어왔으나 막상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해 당황하고 있던 김씨에게서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뒤, 신청서를 일본어로 작성토록 도와주는 등 언어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해줬다. 이후 6일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8일 김천에 거주하는 친척을 찾는데 성공했고, 서로 ‘꼭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김씨는 “가족을 찾는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 경사의 친절하고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큰 불편없이 찾을 수 있었다”며 “아버지의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내 조국 대한민국 경찰
고양시가 전국 일자리창출 1위 도시로 우뚝 섰다. 고양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실시된 이 평가에서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 경쟁력 지수 8위에 올랐으며, 올해 첫 실시한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신규창업과 창업의 안정성 그리고 대안적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민선5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지난 2011년 4월부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경제국에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2012년 8월 기준) 여성·노인·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등 3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고양일자리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또 오는 2015년까지 60개의 사회적기업